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층간소음 대박이네요

... 조회수 : 6,626
작성일 : 2015-11-22 22:15:55
아파트 7층에서 내는 층간소음이 아래로 4층까지 위로 9층 옆집까지 벽타고 소음이 들려 이웃이 수면제없음 잠을 못잘 정도로 피해를 봄. 7층에 중년 아들 할머니 모자가 함께삼.

주민들이 1층에 다모여 층간소음 대화좀 하자니
캡사이씬 뿌리고 지팡이로 주민들 치고

7층 할머니말로는 아들은 대기업 다니고 이화여대 나왔고
영문라디오 듣는데 이웃주민이 라디오 4개 부수고 샤워기 부수고 고장냈다는 망상에 빠진말이나 하고 층간 소음을 일으켜도 소송말고는 처벌 근거가 없다고
IP : 223.62.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2 10:37 PM (218.38.xxx.245)

    그 할머니 피해망상으로 층간소음 일부러 내는거 같아요 싸이코 모자에요

  • 2. 끔찍
    '15.11.22 11:21 PM (223.62.xxx.204)

    그 아들이 대기업 다닌다는 것도 진짜 황당했어요. 캡사이신 스프레이 갖고 다니고 사람들 피해 도망다니는 아들도 절대 정상은 아니던데 그런 사람을 고용하는 회사는 어딜까요.
    할매는 시장이나 구청장 재량 하에 입원 치료가 시급해 보입디다.

  • 3. ...
    '15.11.22 11:26 PM (223.33.xxx.56)

    치료가 시급해 보이는데 같은 부류니까 사는게 아닐까요
    딸 행방불명도ㅕㅕ1 오죽 답답했으면이라는 생각이

  • 4.
    '15.11.22 11:26 PM (118.128.xxx.254)

    아래로 4층까지요? 방송은 못봤는데 대박이네요...

  • 5. ...
    '15.11.22 11:30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 뭐 벼슬이라고..
    진짜 없어보이네요.

  • 6. ........
    '15.11.22 11:31 PM (1.233.xxx.117)

    자기가 이대나오고, 아들이 대기업이 다니는게 층간소음하고 무슨관계가 있다고.......
    진짜 없어보이네요.
    저정도면 무식한거지....

  • 7. 끔찍
    '15.11.22 11:34 PM (223.62.xxx.204)

    매일 영어뉴스 듣는데 갑자기 라디오가 안 되더라며 이웃들이 전파 쏴서 라디오 고장냈대요. 피해망상 확정. 저러다 살인이라도 저지를까 걱정되던데요.

  • 8. penciloo2
    '15.11.22 11:46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방송에서 아들회사까지 찾아가서 저리 소문내도 되는건가 싶어요ㅠㅠ

  • 9. 장장5년
    '15.11.23 12:14 AM (110.15.xxx.249)

    동네주민들 5년이나 잠못자게하고 신경쇠약,불면증등 병에 시달리게하고 본인은 편하게 직장생활이라니 너무 하던데요.
    둘다 법의심판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10. ....................
    '15.11.23 12:51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봤는데 그런 사람들은 강제로 처벌하던가 정신 병원에 넣을 수 있는 법적 기반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 할머니 딸이 있었다는데 그 딸도 정신이 이상했다고 그러잖아요.
    할머니도 제 정신은 아닌 것 같고 아들도 뭔가 이상했어요.
    며칠 전에 수원역 피씨방에서 정신이상자가 묻지마 흉기난동 했던 것처럼 무슨 안좋은 사건 나는거 아닌가 무서워요.
    진짜 신기한건 할머니가 밤새 바닥을 쳐대면 한집에 사는 아들한테도 다 들려서 잠 못잘텐데
    매일 회사를 나간다는거..

  • 11. 구청
    '15.11.23 1:08 AM (59.11.xxx.126)

    구청인가 시청인가 직원도 하는말이
    민원도 많아서 설득도해보려고 해도 접촉자체가 어려워서
    그 방송 와준게 오히려 다행이다하데요..
    솔직히 사건이 나지않는한 어찌할수가없다고 ㅡㅡ;
    사건이란게 캡사이신 뿌린거 정도론 안될거고 그 방송보고
    기가차고 참 그 이웃들 진짜 미치고 팔짝뛰겠다 싶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저런 정신나간 이웃 층간소음으로 만나면 재앙이겠어요..

  • 12. 전성
    '15.11.23 1:56 AM (175.117.xxx.60)

    밤새 두들기는 거 제 정신인 사람은 못하죠...자기자신부터 피곤하고 사끄럽거든요.그 모자 피해망상 환자들 같더군요.소음 그거 사람 아주 미치게 해요.잠 안재우는 고문도 있잖아요.그 잠재적 피해는 상상초월이죠...정신질환이 무슨 전염병인가 싶게 그 아들까지 그러니 참 알다가도 모르겠데요..아주 모자지간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게 신기하더라고요.아들은 직장생활 한다는데 그것도 신기하고요..아무튼 이웃둘 피해 심각하더군요.

  • 13. 그거
    '15.11.23 5:53 AM (223.62.xxx.204)

    공유 정신병이에요. 주로 자매나 모녀가 전염되듯 비슷하게 미치는 건데 그 집은 온 가족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291 백인들체력이 동양인과 비교해 월등히 좋아요? 25 오슬로 2015/11/27 11,052
504290 알콜로 바닥청소해도될까요? 1 이사 2015/11/27 3,869
504289 세상에는 악마가 많아요 5 2015/11/27 2,497
504288 뽁뽁이 남쪽으로 난 창에는 안하는게 맞겠죠? 2 춥다 2015/11/27 1,424
504287 응답하라1988에서 보라 2 ㅇㅇ 2015/11/27 5,087
504286 최고의 사랑 송민서..얼굴형 수술한건가 봐요 2 rr 2015/11/27 4,805
504285 초2, 태권도와 피아노 중 뭐부터 해야 할까요? 8 고민 2015/11/27 1,926
504284 가방 고민 ㅠㅠ 가죽 쇼퍼? 가죽 2015/11/27 546
504283 C형 간염 집단감염... 아픈 원장대신 부인이 채혈지시 3 ㅇㅇㅇㅇ 2015/11/27 3,285
504282 국제사회에서 개망신을 당하는구나 2 마스크 2015/11/27 2,052
504281 부모님 결혼기념일 자식이 챙기는 게 일반적? 19 부모님의딸 2015/11/27 12,520
504280 제이크루 사이즈 봐주세요 3 사이즈 2015/11/27 1,108
504279 그럼 이런 김장은 참석해야하나요? 27 ㅇㅇ 2015/11/27 3,206
504278 수학이 3등급인 이과생 어느 대학 갈수 있을까요 49 ... 2015/11/27 3,851
504277 짜고 국물없는 무김치 구제 방법 있을까요? 9 .. 2015/11/27 1,485
504276 [브릭펌글] 천체물리전공자가 송유근에게 쓴 편지 11 이런글도 2015/11/27 5,301
504275 난방한 곳에 들어가니 눈이 충혈돼요. 4 ㅠ_ㅠ 2015/11/27 1,054
504274 위로좀.. 2 .. 2015/11/27 768
504273 올해 수능 만점자 16명이라네요. ..... 2015/11/27 2,614
504272 치과진료 문의좀.. 4 조언 2015/11/27 926
504271 혹시 숯 사서 쓰시는 분들 계시다면 1 습기 냄새 2015/11/27 738
504270 조중동은 편애하고 한겨레·경향엔 야박한 ‘삼성’ 1 샬랄라 2015/11/27 583
504269 저희 남편 참..말을 해도.. 7 어휴 2015/11/27 2,600
504268 휴대폰에 앱설치 할 때 동의 표시 문의 2015/11/27 661
504267 가사도우미 오면 1 겨울 2015/11/27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