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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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질문이요 (발코니 마루)
1. 저는
'15.11.22 9:09 PM (112.162.xxx.39)마루쪽은 거실원목마루랑 같은 색 모양의
타일깔았어요ㆍ
당연히 베란다쪽은 원목 하심 잘썩어요
비오는날 창문 닫기 바쁘고 ‥
이사오기전 집이 그래서 타일로 깔았어요
좋아요 타일 ‥2. 마루
'15.11.22 9:13 PM (175.114.xxx.185)아..그렇군요ㅠㅠ
그런데도 여전히 마루까는 집이 많더라구요
꼭 깔고 싶은데
혹시나 썩지 않게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ㅠ3. 알랑
'15.11.22 9:23 PM (220.93.xxx.214)저희집 마루깔고 11년 되었는데 아직 괜찮아요
4. 아, 그래요??
'15.11.22 9:29 PM (175.114.xxx.185)확장 안하신 건가요??
보일러도 안깔았구요??
그런데 괜찮아요???5. 베란다 마루..
'15.11.22 9:33 PM (121.166.xxx.205)마루깔고 난방 안했는데, 썩지는 않았어요.(집이 좀 추웠음). 거실은 점점 진하게. 발코니쪽은 점점 연하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마루 골이 점점 오그라들어요. 습기 때문일까요? 제 친구나 동생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잡지책 사진만큼 예쁘지 않아요. 확장한 만큼 공간이 확대되는 시각적 느낌도 크지 않구요. 마루 깔았다고 그 공간에 앉거나 책읽거나 그러지 않게되구요. 마루깔려 있는 발코니였을 뿐이에요. 오히려 화분 물 줄 때 물튀지 않을까 조심하고 닦아내느라 힘들었어요. 이사하고 타일로된 베란다 집으로 오니 좋더군요. 화분키우기도 좋고, 물청소하기도 좋고. 확장해서 거실공간으로 쓰거나 아님 그냥 화분 키우고 앞마당 처럼 쓰는 발코니로 쓰거나.
6. 알랑
'15.11.22 9:45 PM (220.93.xxx.214)네 ~확장안했고 보일러도 안깔았어요 .전 마루 잘 깔았다고 생각해요
7. 아,
'15.11.22 9:52 PM (175.114.xxx.185)아무 것도 안했어도 안썩었다는 분도 계시고....
복불복일까요 ㅠㅠㅠㅠ
아, 깔고 싶은데...무지무지 망설여지네요 ㅠㅠㅠㅠ
여기저기 찾아보니 창쪽으론 타일을 30센티 정도 깔고 마루를 이어서 깔았다는 분도 계시고
어찌해야할지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ㅠㅠ8. ^^
'15.11.22 10:02 PM (117.111.xxx.119)베란다에 거실과같은 마루 깔았어요
확장안해서 거실샷시 열고 나가는 베란다요
인테리어 하시는분도 타일깔아라 하셨는데
그냥 같은 느낌으로 하고싶어 거실과같은마루로
했는데 전혀 아무이상없어요
베란다는 햇빛이 오래드니
더 따듯해보이고좋아요9. 음
'15.11.23 7:45 AM (125.176.xxx.211)저흰 썩었어요.ㅡㅡ 아기때문에 매트깔아놔서 더그렇긴한데 집을어떻게 지었는지 햇빛이 잘드는지 따라서 차이도 있어요. 친정은 안썩었거든요. 친정집은 현대 썩은우리집은 롯데에요. 롯데아파트면 말리고싶어요. 마루썩은거말고도 문제가 너무많아서 ㅡㅡ
10. ㅠㅠ
'15.11.23 8:37 AM (175.114.xxx.185)집 자체가 잘 지어졌느냐 잘못 지어졌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가봐요 ㅠㅠㅠㅠ
베란다 전체 코킹작업 해도 썩었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ㅠㅠㅠㅠ
다행히 롯데아파튼 아니지만...썩 좋은 브랜드 아파트도 아니라서 포기해야할까봐요 ㅠㅠㅠㅠㅠ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11. ^^*
'15.11.23 10:50 AM (175.198.xxx.138)베란다 단올릴때 미장하는데 뢔 썩나요?-나묵도 아니구만..
베란다시멘트로 단올리고 장판깔고 거기에 열선이나 난방하면 아랫집에 습기차서 도배값물어 줬다는 야기 들었어요12. ^^*
'15.11.23 11:20 AM (175.198.xxx.138)나묵-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