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년에 장사 해 보신분이나 현업에 계신분께...장사는 운일까요? 노력일까요?

뭘해도안되네OTL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5-11-22 20:06:19

지금껏 장사를 온오프라인 합쳐서

이것저것 3~4번 해 본거 같아요...

장사라는것을 해서 돈을 번 적도 없지만

크게 말아먹어본적도 없는데...

그냥 심난하기도 하고 궁금해서요...

장사는 운때가 따라 줘야 하는걸까요?

죽을똥 살똥 노력하면 되는걸까요?

 전 개인적으로 7(운):3(노력)이라 생각해요...

82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는지?

저처럼 프로테이지로 댓글 부탁 드릴게요 ㅎ

IP : 119.201.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2 8:10 PM (121.171.xxx.92)

    운도 맞아야 해요.
    실패한 사람들이 노력을 안해서 다들 실패하는건 아니예요.
    죽기살기로 노력하는데도 딱 먹고살만큼도 안되는 경우도 은근 많아요.
    근데 주변에서보면 음식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대충하는데도 대박났다는곳도 있쟎아요
    저도 장사하는데요... 아직 1년된 초보지만 여기만 매달려 있어요. 집안일도애들도 못챙겨요.
    근데 정말 밥먹을정도 벌어요. 확 피질 못하네요.

  • 2. 리봉리봉
    '15.11.22 8:11 PM (211.208.xxx.185)

    운7기3 은 맞는다고 봐요. 그래도 요즘같은때 손해아니고 현상유지는 잘되는거라고 봅니다.
    재운은 타고 나더라구요.

  • 3. 우렁된장국
    '15.11.22 8:18 PM (5.254.xxx.17) - 삭제된댓글

    운대가 맞아떨어져 큰 돈을 버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망할 수준의 장사는 아님에도 운대가 안 맞아 망하는 경우는 많죠.

  • 4. 동네 김밥집
    '15.11.22 8:26 PM (58.143.xxx.78)

    깨끗하게 잘 한다 싶었는데 문 닫았어요.
    이유를 모르겠는데 저두 이상하게 안 가게
    되었어요. 외식 줄이는 정도
    테이블이 세개밖에 없어 그랬나? 의문.
    참 메뉴가 적어서 였나 싶음.

  • 5. 옆에서
    '15.11.22 8:29 PM (211.52.xxx.97)

    운이 1이고 노력이 9라고 합니다.
    운이라는 개념은 좋은 자리를 잡고(목이 참중요하긴 하죠) 어떤 메뉴를 고를지에 대한거에 속하고
    나머지는 노력이라고 하네요. 남편이 15년 자영업해서 나름대로 성공해서 돈 걱정없이 살거든요.

  • 6. 뚝배기
    '15.11.22 8:43 PM (223.62.xxx.81)

    운이 따라야 노력도 빛이난다고 생각합니다.

  • 7. 운7기3은 진리입니다.
    '15.11.22 8:55 PM (110.70.xxx.178)

    찾아온 7의 운을 놓치지 않으려는 3의 노력이 성공을 보장한다고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운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더 내세우죠.
    하지만 실패한 사람들은 노력보다는 운에 더 비중을 둡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운보다는 자신의 노력이 더 소중한 것이 당연할테지만 실패한 사람들 또한 자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는지 알기에 운대를 말하는 겁니다.
    똑같이 치열하게 노력했는데 누구는 성공하고, 또 다른 이는 실패한다.
    이런 불합리성을 설명할 수 있는건 운 밖에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96 배우자와의 관계 횟수... 3 질문 2016/01/03 5,469
514595 선, 소개팅은 같이 식사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10 ㅇㅇ 2016/01/03 5,246
514594 정*물 메이크업아티스트~메이크업 잘하는거 맞나요?? 7 nn 2016/01/03 5,645
514593 복면가왕 좀 불편해요 9 노래 잘해 2016/01/03 5,216
514592 인서울 의대들 수시... 2 .., 2016/01/03 2,511
514591 생전처음 가는 유럽 , 동유럽은 어떨까요 12 . . 2016/01/03 3,600
514590 남편이 시험준비 할 동안만 친정합가 어떨까요..? 22 ㅇㅇ 2016/01/03 3,942
514589 스마트폰 사주는 엄마가 더 이상해보이던데.. 44 독한엄마 글.. 2016/01/03 5,943
514588 가스 건조기 배관 공사비 35만원 8 우면 2016/01/03 4,594
514587 피부과에서 근육 건드리는 시술의 부작용? 4 피부과 2016/01/03 2,195
514586 욕조없는 아파트 질문이요 16 고민 2016/01/03 5,589
514585 부산 돌고래순두부 만드는법 10 미세스 2016/01/03 3,314
514584 홍콩 여행 매력이 뭔가요? 25 ..... 2016/01/03 7,849
514583 요즘도 개인병원은 원장 사모가 와서 간섭하는 경우 많아요? 16 의사 2016/01/03 5,357
514582 코스트코 양재 오늘은 어떤가요? 에쓰이 2016/01/03 527
514581 일을 운동 삼아 한다는 사람? 6 알바 2016/01/03 1,951
514580 마른멸치산거가 짜요 건어물 2016/01/03 414
514579 표창원님, 그는 누구인가- 진짜가 나타났다 2 13 11 2016/01/03 2,926
514578 '국가가 한 일'이라는 박근혜 정부 '악의 평범성' 닮았다 2 샬랄라 2016/01/03 663
514577 학생들이 교사 빗자루로 때리는 영상 보셨어요? 28 .... 2016/01/03 5,599
514576 가스오븐에 딸린 생선그릴 잘 구워지나요? 도와주시고 복받으십시요.. 10 생선좋아 2016/01/03 2,395
514575 복면가왕 같이 봐요~~ 38 .. 2016/01/03 2,801
514574 호흡이나 명상배우고 싶은데..젊은분들 많은곳 없을까요? 8 예민해서 2016/01/03 1,992
514573 통역에 재능이 있는지 여부는 9 ㅇㅇ 2016/01/03 2,534
514572 전주 한옥마을에 돈이~~ 13 **^ 2016/01/03 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