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자기자식은 파악하기 어려운거죠?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15-11-22 17:59:35
저도 고슴도치 엄마이겠지만,,
엄하기도 하고, 옳고 그름은 아는데요,,

어떤 엄마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세상이 좁으니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49.77.xxx.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5.11.22 6:02 PM (202.136.xxx.15)

    그게 그래요. 그래서 잘 안놀리게 되는거 같아요.
    짜증나서요.

  • 2.
    '15.11.22 6:03 PM (223.62.xxx.250)

    못 봐요 스타벅스에서 아이엄마들이 이야기중에 애들이 구석에서 노는데 그중 덩치 큰 아이가 작은 애 때리더군요
    엄마들은 미처 못 본듯 애들 부르는데 옆자리라서 보니까 그 때린 엄마가 자기 아들 자랑하더군요 순하고 착하다고--;;

  • 3. 원글
    '15.11.22 6:41 PM (49.77.xxx.91) - 삭제된댓글

    내아이한테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아니다라고 말하면
    제가 옆에서 뭐라 대처해야하나요?

  • 4. 원글
    '15.11.22 6:42 PM (49.77.xxx.91)

    자주 본인 아이의 잘못을 알면서도 회피하더라구요,,,
    애들이 어울리니 안만날수없구,,
    그리 다 안만나면 만날 사람이 없기도하고,,
    다른부분은 상당히 쿨해요

  • 5. 그 엄마 주장대로 하세요
    '15.11.22 6:47 PM (183.104.xxx.158) - 삭제된댓글

    같이 어울리지 않아야죠.

    꼭 그 아이와 어울려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엄마들도 서로 관점이 안맞고, 애들도 충돌이 일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 6. ...
    '15.11.22 6:50 PM (121.150.xxx.227)

    원글님이 먼저 그만놀아야겠다하고 그만 놀리세요 그런상황이면 그 아이에게 이런식이면 오늘은 너랑 더 놀기 힘들겠구나 하면 됨

  • 7. uj
    '15.11.22 6:53 PM (123.109.xxx.88)

    그런 말들 하잖아요. 뭔 일이 생기면
    우리 애는 착한데 친구 잘 못 사귀어서 그런 거라고.
    자기 자식에 관해선 냉정한 객관성을 갖기는 어려울 거라 봐요.
    그건 원글님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8.
    '15.11.22 7:03 PM (49.77.xxx.91)

    저도 제자식 먼저 생각하는 엄마겠죠,,
    하지만 아이들이 놀다보면 성인이 아니고 다툼이 생길수 있는건 알아요,,
    그런디 중간에서 어른이 개입해서 다툼이 났고 시시비비를 가리자는건 아니더라도
    그래도 저리 말하는건 아니지않나요?
    이런경우가 발생하면 어찌 대처할지,, 참 난감하네요,,
    저만 그런 가요?

  • 9. 자기 아이가
    '15.11.22 7:10 PM (182.209.xxx.171)

    반대로 원글님의 아이가 잘 못한 경우 그분이 잘 잘못을 가리겠다고 아이들 데리고 따지고 있었으면 어떨까요.
    그분의 성격이 일관되지 않고 자기 아이가 잘못한 경우만 버랬다면 다시 안만나기는 할꺼 같지만 일괄 되게 저련다면 나쁘다 생각 못하겠네요. 저희는 6명 정도 아이들 모임인데 엄마들끼리 사전에 협의한게 아이들이니 누군가 잘못하기도 억울하기도 하는 상황이 생기겠지만 어른들이 끼어서 정리할 상황이면 하지만 잘잘못을 따지고 심판하지는 말자 했거든요. 그럴때마다 자기 아이들 입장 대변해야 하고 결국 맘 상한다며...

  • 10. 샤베트맘
    '15.11.22 7:13 PM (202.136.xxx.15)

    같이 안놀리면 되요. 자꾸 싸우니 그만 놀자 하세요.

    어른끼리는 안싸우는게 좋아요.

  • 11. uj
    '15.11.22 7:15 PM (123.109.xxx.88)

    솔직히 원글님도 원글님 아이 말이 더 옳다 여기시고 계시잖아요
    근데 상대 아이 말 들어보면 또 다른 말이 나올 겁니다.
    그러니 아이들 싸움이 시시비비 가리다 결국 어른 싸움으로 변하잖아요
    그 경우 아마 상대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가 옳다고 여겼을 겁니다.
    앞으론 그런 비슷한 경우 발생하면 그 앞에서 조목조목 이야기를 하세요.

  • 12. 원글
    '15.11.22 7:15 PM (49.77.xxx.91)

    심판은 아니지만,,
    다른 아이가 억울해하면 그랬구나,,
    하지만 아이들이 알아서 중재해봐라도 아니고 사이좋게 마무리 하자 말해야하지않나요?
    늘 그집아이가 룰을 어기다가 다툼이 생기고요,,
    예를들어, 그집아이는 룰을 어기거나 거짓말을 하는데도,,
    그엄마는 문을 닫아버리거나 하니 우리아이들만 기속 억울하니요,,
    물론, 내아이도 잘못을 할수는 있지만 거짓말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점이 부당하다고 느끼나봐요

  • 13. 원글
    '15.11.22 7:17 PM (49.77.xxx.91)

    원글이 썼는데도 이해가 안되나봐요?
    돌아가면서 한번씩 패드를 하는거였고,
    그집아이는 게임대신 다른걸 해넣고 또 하겠다고 한 상황이면,,
    당연히 사 소한거지만 엄마의 대처가 웃기잖아요,,

  • 14. 그런데,
    '15.11.22 7:22 PM (117.111.xxx.118)

    그 패드 걔꺼 아니예요?
    ㅎ.그러니깐 원글님애가 그 애 엄마한테 물은거 같은데.
    그 이면에는
    너네들끼리 조정해야지,
    왜 넌 우리애가 아니라 나한테 와서
    나한테 내애껄 뺏어 달래는거니?
    이 심리아닐까요?

  • 15. uj
    '15.11.22 7:23 PM (123.109.xxx.88)

    그 집 엄마는 당연히 자기 아이 편듭니다.
    게임 룰은 그 집 아이가 지키지 않았고 그집 아이가
    뭘 가로챘고 그런 거 그 집 엄마에게는 중요한 게 아닌 거에요.
    누구나 공정함과 진실됨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원글님은 상대 엄마가 지닌 성향이 잘못되었으니
    비난 받아 마땅하다 여기고 있는데요.
    상황 자체가 아이들끼리의 일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깊게 따지고 옳다 그르다 하며
    설명할 것들이 못된다고 보고요.
    그 집엄마의 행동이 옳지 않다 여기면 원글님은
    그냥 안만나면 되는 겁니다.
    아이도 같이 놀게 하지 말고요.

  • 16. 샤베트맘
    '15.11.22 7:31 PM (202.136.xxx.15)

    그리고 어른이 때마다 시시비비 가리면 힘들어요.

    아이한테 상대방이 그러면 같이 안 놀리는게 좋아요.

  • 17. 원글
    '15.11.22 7:33 PM (49.77.xxx.91)

    저희집이 놀러와서 놀던 상황이었구요,,
    저희 패드입니다,
    한두번이 아니니 그런거죠,,
    옳고 그르다로 시시비비보다 그엄마의 반응이 그렇다구요,,
    자기아이가 룰을 어기면 룰대로 하자거나 그런말 못하나요?

  • 18. 원글
    '15.11.22 7:35 PM (49.77.xxx.91)

    저라면 내자식이 룰어겨서 다툼이 생기면 잘못한 걸 가르치겠어요,,
    다들 생각이 다르군요,,

  • 19. 님자식들을위해
    '15.11.22 7:50 PM (58.224.xxx.11)

    안놀리는게 나을듯
    그엄마
    이기적이네요

    자녀는 보고배운것

  • 20. 아이들 일에
    '15.11.22 7:55 PM (66.249.xxx.253)

    초기에 개입해서 공평하게 돌아가며 게임하고 이견이 안 좁혀질 땐 가위 바위 보 하고 등등 자꾸 약한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강한 아이는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는 연습 키워줘야죠 아이들이 알아서 하라고 그냥 두자는 것은 기쎈 아이 위주로 놀이와 관계가 형성되 버리는 걸 방조하는 결과가 되요..

  • 21.
    '15.11.22 8:00 PM (49.77.xxx.91)

    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694 전라도쪽 여행 일정과 숙박 봐주시겠어요? 12 40대 친구.. 2016/01/14 1,560
517693 어젯밤에 우는 강아지 데려온 이후... 23 눈쌓인겨울밤.. 2016/01/14 3,920
517692 ˝박유하, 위안부 피해자 명예훼손…9천만원 배상˝ 2 세우실 2016/01/14 600
517691 푸조 5 새차 2016/01/14 1,056
517690 펄 들어간 도배지 괜찮나요? 4 ^^* 2016/01/14 1,900
517689 주재원 가기전 효과적인 영어 공부..? 2 영어 2016/01/14 2,590
517688 고생중 제일 할만한 고생이 가난이라고.. 12 ㅇㅇ 2016/01/14 3,281
517687 딱 4키로 쪘는데 7 나마야 2016/01/14 1,969
517686 에스까다 오션라운지나 버버리 포우먼 같은 향 ... 2016/01/14 409
517685 청라에서 선릉역 자가출근 가능할까요? 9 이사가고픔 2016/01/14 2,627
517684 아는언니 중고 노트북을 분실했을때 보상방법좀 알려주세여 27 라이스 2016/01/14 3,084
517683 9살 가장 안쪽 어금니가 영구치인가요? 4 .. 2016/01/14 1,220
517682 피자도우 파는 곳 없을까요? 14 ㅁㅁㅁㅁ 2016/01/14 5,561
517681 봄에만 잠깐 먹을수있는 게 종류 (?)가 뭐예요? 궁금 2016/01/14 377
517680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7 adsg 2016/01/14 2,224
517679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620
517678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905
517677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153
517676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3,167
517675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477
517674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670
517673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833
517672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33
517671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897
517670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