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 잘 아시는분..회사채발행

바보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5-11-22 13:01:08
올해 미 금리인상을 한다면서 각 회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회사채 발행해서
우리같은 서민들이 회사채를 사주기를 바라는건가요?
그러면 사는 개인들에게는 또 어떤 이익 혹은 리스크가 있을까요?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이라 이런뉴스에 관심을 갖지않았는데
뉴스를 읽다보면서도 이해를 못하니 자신이 한심하네요.
IP : 175.141.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2 1:15 PM (121.146.xxx.243)

    ㅇㅕ러가지 복잡한 이야기가 있지만
    간단하게 기업은 주식발행이나 증자로 자본을 늘이거나
    회사채를 발행해 돈을 구해요

    그런데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보다 국가신용도가 좋은 미국이 (금리를 올려 )더 좋은 채권을 판다면 당연 한국돈 빼서 미국에 투자하죠
    (시중은행이 제2금융권보다 금리가 높다면..신협이나 저축은행에 투자했던 돈을 빼서 금리가 높은 국민은행에 예금하겠죠)
    그러면 우리나라 국채나 회사채는 지금보다높은 발행금리
    를 줘야 외국인투자자아 기관이나 개인 사겠죠
    보통 회사채 2%정도던데
    예전엔 5~6%였어요 (몇 년 전이요)
    회사채는 보통 짧아야 3년 ,보통 5년 이니 금리가 낮을때
    발행두는 게 유리하죠
    채권은 쉽게 말해 발행하는 쪽의 빚이거든요
    한마디로 금리 낮을때 빚 많이 내겠다는 이야기죠

  • 2. kndrmbs
    '15.11.22 1:16 P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원화 투자자금이 많이 빠져나가겠죠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해서 다시 갖고 나갈겁니다.

    그런데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하면 그런 일이 좀 덜 일어날테니
    아마도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한다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저도...

  • 3. kndrmbs
    '15.11.22 2:03 PM (210.104.xxx.130)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중장기 회사채 금리의 경우 미국의 단기자금보다 국내의 거시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냥 발행하는거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28 다들 취미생활 뭐하시나용? 10 ........ 2016/01/25 3,092
521227 예술가들 가끔 웃겨요 7 예술가들 2016/01/25 1,834
521226 애들.. 헤비다운(두꺼운오리털)점퍼 어디꺼사셨나요? 4 시간이없어서.. 2016/01/25 1,244
521225 다가구 주택 vs. 신도시 아파트 3 ㅇㅇ 2016/01/25 1,596
521224 시어머니의 말말 18 . 2016/01/25 3,567
521223 오랜만에 만난 아는 언니가 랩퍼가 되었네요 12 쇼미더머니 2016/01/25 3,552
521222 결혼 십년차 이상 되신분들 ..미혼들에게 이런남자 만나라 조언 .. 25 하하오이낭 2016/01/25 6,450
521221 찜닭을 집에서도 맛나게~ 비법이 있었어요 13 미식가 2016/01/25 5,005
521220 다들 남편한테 잔소리 어떻게 하세요 ? 7 0000 2016/01/25 1,040
521219 2016년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5 427
521218 시어머니 속을 잘 모르겠어요.. 속풀이 3 어쩌면 2016/01/25 1,851
521217 요리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6/01/25 440
521216 육개장 끓였는데 비쥬얼은 완전 좋은데 맛이... 14 리마 2016/01/25 2,358
521215 이번 총선 - 이미 한달동안 새누리당이 필드에서의 선거전은 압도.. 탱자 2016/01/25 629
521214 영어번역 하고 있는데 외롭네요.. 7 ㅗㅗ 2016/01/25 2,503
521213 나이 더많은 동서에게 반말해야하나요? 30 2016/01/25 8,730
521212 침실 풍수지리.. 14 da 2016/01/25 7,841
521211 시사매거진 2580 - 공포의 운전대 1 흉기차 2016/01/25 2,114
521210 홍삼정(36%)을 어떻게 먹는게 가장 좋나요? 1 복용법 2016/01/25 866
521209 표창원 교수 왤케 멋지죠? 7 엄훠나 2016/01/25 2,727
521208 좋은 부류와 어울리고 싶다면 아리엘 2016/01/25 1,109
521207 혼자 바다보러가면 외로울까요?? 5 고민 2016/01/25 1,382
521206 더워죽겠어요ㅜㅜ 4 2016/01/25 3,030
521205 아들두신 어머니들과 더치페이 이야기를 했는데 37 ... 2016/01/25 12,340
521204 왜 겹사돈이 터부시 되나요? 12 겹사 2016/01/25 1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