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육아, 심리학, 부모교육 등등 가르쳤음!
저 세가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지금생각해보니 제 기준으로!
쓸데없는것?
너무 많이 배우는듯 해요.
특히 가정시간에 음식하는법ㅋ 뭐를 몇센티로 썰고 등등.
레시피 보고 따라하면 그만인것들을 대체 왜 외워야하죠?
하품나는 과목이죠 정말.
그리고 세계지리. 지도보면 될것을 각국 수도는 왜 외우고.
그냥 지도펴면나오는데...
국영수과 역사 음미체 는 받아들일수 있겠는데요
요리하기 지도펴면 다나오는 지리
등등은 진짜 이해가 안가요.
그걸 외워야하나?
대신 육아방법, 아이발달단계, 심리학, 부모심리교육
등등이 더 중요한듯 해요.
대학에 교양 필수로라도 개설하든지...
1. 이루어짐
'15.11.22 9:58 AM (58.124.xxx.240)공감합니다!! 아이들 교육과정 전면 개편해서 쓸데 없는 내용 너무 어려운 내용줄이고 요즘 결핍이 심한 인성적인 부분 분노조절 등 감정 감성 다스리는 부분 강화했음좋겠어요. 대학이나 고교 기술가정시간에 부모 교육 필수로 했음 좋겠고요.뭐 얼마나 효과있겠냐 싶지만 듣는 풍월이라도 있으면 자녀키우는데 일어나는 실수로 인해 일어나는 어마어마한 파장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결국 아이들 문제의 원인은 가정과 부모이니까요.요즘 일련의 사회ㅇ문제들 보면 정말 걱정되요 대한민국 미래 ㅜㅜ
2. 공감이요
'15.11.22 10:24 AM (66.249.xxx.195)거기다 생활법률 노동법(송곳에서 구고신 소장이 말했듯 단체교섭 토론 등등요) 이런 과목도요
3. ....
'15.11.22 2:21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여대 나왔어요
수업시간에
가정폭력은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 바로 경찰신고해라. 안그러면 평생 간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먹이면 과잉행동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아이는 적어도 만 세살까지는 엄마가 데리고 키워라 애착은 정말 중요하다
알콜중독도 유전이다. 남편감 고를 때 잘 봐라
여성의 취업은 자아실현이 아니다. 결국 경제력의 문제다.
따뜻한 곳에 앉아라 자궁건강은 중요하다
폭력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
현실적이면서도 논의의 여지가 될 수 있는 다소 위험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지요
하지만 살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지금도 아쉬운건 생활과 법 호신술 등을 못배운거요
이런 실생활과 관련된걸 중학교 초등학교때 배워야 하는데요
그리고 지리학 관련 과목이 많은건
지리학과 교수들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지리학과 교수들이 많으니 학생도 많이 뽑고
수능에서도 경제지리, 역사지리, 한국지리, 세계지리...아이고..지리 과목만 어찌나 많은지
지리과목 교수들 밥그릇때문에 여럿 고생합니다.
에쿠.. 너무 과한 발언이었나요?
전 아이교육, 부동산거래, 노동법, 그리고 의사소통방법에 대해서 가르쳐주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학교에서 쓸모없는거 너무 많이 가르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2014 | 이명은 노화현상일까요? 9 | ... | 2015/11/22 | 2,715 |
502013 | 결혼식에 중학생들 뭐 입혀가나요? 6 | 중학생 | 2015/11/22 | 1,832 |
502012 | 혹시 놓친 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2 | ᆢ | 2015/11/22 | 1,374 |
502011 | 나를 돌아봐 조영남 소녀시대 태연에게 기습뽀뽀 3 | ........ | 2015/11/22 | 3,342 |
502010 | 만약 남자가 결혼하기 싫다.. 뒷얘기 20 | .. | 2015/11/22 | 7,593 |
502009 | 보라 남편은 선우가 아닐거 같아요 15 | 택아 | 2015/11/22 | 5,483 |
502008 | 저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요! 4 | 160에68.. | 2015/11/22 | 1,373 |
502007 | 응팔 정봉씨 팬이 되었슴돠.. 18 | 정봉씨.. | 2015/11/22 | 5,118 |
502006 | 세탁기 배수구가 막혀요 ㅠㅠ 3 | .. | 2015/11/22 | 1,032 |
502005 | 절약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6 | ... | 2015/11/22 | 3,696 |
502004 | 시누이는 정말 며느리한테 간섭이 심하나요? 25 | .... | 2015/11/22 | 5,308 |
502003 | 시댁만 다녀오면 쌓이는 이 스트레스 13 | 김장후 답답.. | 2015/11/22 | 5,175 |
502002 | 이탈리아 교민계시나요? | 혹시 | 2015/11/22 | 705 |
502001 | 경제 잘 아시는분..회사채발행 1 | 바보 | 2015/11/22 | 975 |
502000 | 저는 친정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4 | 고민녀 | 2015/11/22 | 2,033 |
501999 | 겨울철엔 빨래 어디다 말리세요? 5 | ㅠ | 2015/11/22 | 2,429 |
501998 | ㅋㅋ아들 여친만나러 5 | ㅇㅇ | 2015/11/22 | 2,080 |
501997 | 6학년 남자아이 ~ 좀 봐주세요! 3 | 아이상담 | 2015/11/22 | 812 |
501996 | 응팔보니 지지리도 가난했던 우리집 33 | 추억은개뿔 | 2015/11/22 | 12,525 |
501995 | 재형 저축 가입하고 싶은데 1 | 재형저축 | 2015/11/22 | 681 |
501994 | 남양주 봉주르 49 | 생 일상 | 2015/11/22 | 2,518 |
501993 | 강주은 이상하게 분위기있어보이고 지적으로보여요 43 | ㅇㅇ | 2015/11/22 | 18,327 |
501992 | 김장후에 김치냉장고에서 익힘코스로 익혀보관하나요??? 3 | ... | 2015/11/22 | 2,473 |
501991 | 최민수 둘째아들 넘 귀여워요~ 4 | .... | 2015/11/22 | 5,910 |
501990 | 기승전 밭매다 애낳은 이야기만 하는 친정엄마 22 | 답답하다 | 2015/11/22 | 4,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