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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샤프심으로 잘못 찍혀서 생긴 점같은게 저도 있어요

...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15-11-22 09:19:44

선우가 보라 좋다고 하면서 눈 옆에 점도 좋다고 하잖아요

덕선이가 그거 듣고 자기가 9살때 샤프심으로 찍어서 생긴 거라고 하고요

전 저만 있는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더 커서 친구들한테 샤프심으로 찍혀 점 생긴거 있다고 하니까 다들 안 믿었어요 ㅋ

그것도 손가락 관절 부분? 주름 있는곳에 샤프심으로 콕 하고 잘못해서 찍었는데

그뒤로 안 없어 졌어요

이게 흉이 그대로 생긴건지..

덕선이 대사 듣고 몇년만에 생각나서 다시 보니까

옛날처럼 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아지 있네요

다른분들은 없으세요?

IP : 221.147.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2 9:24 AM (175.214.xxx.249)


    저도있어요

    고딩때 ㄴ제가 제얼굴에 실수로 얼굴에 찍었는데
    지금은 그부분만 얼굴에 작게 구멍뚫렸어요. 안에 까만 피지가 계속 쌓여요.

  • 2. 피클
    '15.11.22 9:25 AM (61.100.xxx.230)

    그게 흑연이 피부속에 찍히면 점이 된다네요
    제 아이도 손에 찍혔는데 피부과에서 레이저치료 두번 받고 깨끗해졌어요 흑연을 다 긁어내더라구요

  • 3. ..
    '15.11.22 9:26 AM (218.147.xxx.174)

    저도 비슷한게 있어요. 국민학교(이렇게 불러야 느낌이!) 3학년땐가 남자애랑 싸우다가 남자애가 연필을 휘두르면서 새끼손가락에 연필심이 박혔던적이 있어요. 다행히 깊진않아서 양호실가서 뺐는데 흑연이 새끼손가락에 점처럼 남았네요 ㅎㅎ

  • 4. 으음
    '15.11.22 9:48 AM (119.69.xxx.10)

    저도 눈 사이에 있었는데 레이저 토닝하면서 옅어졌어요

  • 5. ㅋㅋㅋ
    '15.11.22 9:57 AM (118.139.xxx.20)

    전 다행히? 손바닥에 있어요..^^

  • 6. ㅣㅣ
    '15.11.22 9:59 AM (58.224.xxx.11)

    전손등

  • 7. 행복
    '15.11.22 10:02 AM (122.128.xxx.114)

    전 오른쪽 검지 첫번째 마디에 그런게 생겨서 항상 제눈에 아주 잘보였어요. 그래서 어릴때 일부러 안아플때까지 손가락 껍질을 그부분만 파내보기도하고 그랬는데 아주 깊은지 항상 그대로였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턴가 이건 내가 은하계 어딘가의 공주라던가 그런 표식일거라고 그래서 없앨 수 없는거라고 혼자 상상하고 그랬죠 ㅎㅎ 만화 별빛속에를 처음 봤을때 나만 우주 어딘가의 공주라고 상상한게 아닌가싶어서 너무 신기했었네요~ 원글님글보고 봤더니 예전에 그렇게 뚜렷하던게 제가 위치를 아니까 희미하게 보이네요~남들눈에는 잘안보일거같아요. 30년 넘게 살았는데..저 공주 아닌가봐요 ㅠㅠ 한 30년 더 살면 그때쯤 우리별에서 지구로 저 데릴러오려나요~ 근데 그때쯤이면 이 표식이 사라질거 같은데...^^

  • 8. 전 무릎에
    '15.11.22 10:33 AM (124.199.xxx.37)

    초1때 마룻바닥 닦다가 무릎에 가시 박힌거 선생님들이 다 달려와서 뺐는데도 안빠져서 스테플러심같은 점 아닌 점이 생겼어요.

  • 9. 얼리버드
    '15.11.22 11:10 AM (115.136.xxx.220)

    저도 손바닥에 있어요. 수업시간에 사프에 찔렸는데 샤프심 빼내도 가루는 점으로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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