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자식 진로에 개입을 얼마나 해야하는건지;;
참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5-11-22 02:07:36
이번에 공공기관 채용박람회가 있었고,
제가 다니는 기관도 참여를 했습니다.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20% 정도 부모님들이 전형이나 채용 상담을 하시더군요,,,
물론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인사 채용 담당자로선 별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저도 부모지만,, 참 어렵네요 애들 진로에 부모가 개입한다는게..
IP : 223.62.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유니와
'15.11.22 3:42 AM (182.226.xxx.200)저 역시 반대에요
아이 삶 아이가 살아야죠
스카이 대학교와 의과대학에는 벌써 학부모회가 있다고 하네요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2. ㅎㅎ
'15.11.22 5:22 AM (121.183.xxx.129)울 언니가 스카이에서 강의하는데, 성적때문에 부모들이 전화를 한다네요.
왜 그런 점수가 나왔는지....ㅎㅎㅎ
그렇게 키우면 자식의 경쟁력은 더 떨어진다는걸 왜 모르는지.....3. 크게
'15.11.22 7:39 A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성공한 사람들 치고 부모가 원하는대로 산사람 하나도 없죠.
다 반대하는 삶을 산 결과지...4. 크게
'15.11.22 7:40 AM (66.249.xxx.195)성공한 사람들 치고 부모가 원하는대로 산사람 하나도 없죠.
다 반대하는 삶을 산 결과지...
부모시대의 성공방식이랑 자식세대의 성공방식은 다릅니다.미래 예축이어떻게될지도 모르구요5. 정말
'15.11.22 8:44 AM (14.47.xxx.81)정말 얼마나 에너지가 넘쳐야 그리 할수 있나요?
수시제도 자체가 엄마가 아이의 진로에 적극 개입할수 밖에 없어서 그게 쭈욱 이어지는 건가요?
저처럼 에너지가 없고 정보없는 사람은 힘들겠어요
휴.....6. 결국
'15.11.22 11:21 AM (175.141.xxx.198)엄마들이 나라를 망치겠네요....
성인이후 아이들인생은 아이에게 맡기는게 옳은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