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국인보다 유학생이나 교포가 더 보수적인거같아요
예전에 수년전에 잠시 알던 사람이
이집트? 사우디? 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대학나온
나름 국제화 스펙을 갖춘 여자분이었는데
직장에선 되게 보수적인 상사더라구요.
상하 관계가 엄격하고
리버럴한 부분은 전혀 없고 굉장히 강단 있고 자아가 강한 분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주관도 뚜렷하고
20대중반 특유의 발랄함은 보기 어려웠어요.
그분 성격이 그런지 몰라도.
그분 말고도 잠시 잠시 유학생이거나 교포들 보면
외모나 옷차림이 외국물 먹은 사람같아도
접해보면.....
외국인 대할때만 리버럴하고 그 외에 한국인한테는
남자들은 은근 여자에게 순종과 보수적인 부분이 있고
여자들도
한국인보다 더 보수적인 부분이 있더라구요
하버드 수석출신에 배우아들이란 사람도
언론사 인수하고
지인들과 사석에 여기자 불렀다더군요.
술자리에 왠 젊은여기자들을?
나중에 책에 언급되었는데 그 책이 안팔림.
그거 쓴 여자분이 지금 유명한 막걸림 주점 대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