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오늘 내용 요약해주실분안계시나요? ㅜㅜ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미리 감사드려요^^
1. 이제 독고용기와 도해강만 만나면 됨.
'15.11.22 12:25 AM (218.50.xxx.146)드디어 민전무도 독고용기를 도해강병실앞에서 우연히 만남으로써 한사람이 아니라 두사람이라는것을 알게됨.
그자리에 있던 지진희는 작가의 농간으로 얼굴 돌리고 애 데려갔다고 몰라봄.
지진희는 김현주머리묶어주며 확실하게 목뒤 점 확인.
지저분한 모습으로 기억되기 싫다고 나영희는 독고영재에게 이혼해달라 요구.
김현주는 백석에게 꿈속에서도 최진언모습이 나타난다고 그사람을 사랑한다고 확실하게 대못을 박음.
드라마가 의례 그렇듯 독고용기는 민전무에게서 도망간다고 피한것이 김청네집.
꼬맹이는 민박사랑 결혼하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본격적인 독고용기랑 민박사랑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될듯 버뜨 민전무의 동생인지라 저런식으로 용서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겐가하는 예상이 들지만 뭐...그래도 둘의 러브라인은 찬성하는 바임.
설리는 모르겠고 백석은 짠함.
서브주연이 민박사에게도 밀려서 영원한 솔로로 남아야할지도 모르다니..2. ^.^
'15.11.22 12:28 AM (116.37.xxx.142)혜강이는 기억이 돌아왔는데 아닌척 하는건가요?^^
3. 아뇨
'15.11.22 12:29 AM (218.50.xxx.146)사고당시의 기억과 아이의 이름, 그리고 자살하려햇을때 기억정도?
4. 음
'15.11.22 12:37 AM (175.114.xxx.12)기억이 제대로 돌아온 건 아니고..
사고당일 차를 바꿔 탄 거, 바뀐 차를 세우고 있다가 트럭에 읠해 사고난 거, 은솔이 이름, 기억 중간중간 진언이 음성이 잔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요5. 그리고
'15.11.22 12:49 AM (121.140.xxx.55) - 삭제된댓글나영희 치매 증상이 식사중에 남편과 진리 앞에서 나타났어요 설리도 같이 있었고요
은솔이가 유치원앞에서 차에 치었다고 어떡하냐고 하다가 밥을 게걸스럽게 먹음6. 돌돌엄마
'15.11.22 1:22 AM (115.139.xxx.126)용기가 설리한테 여권 본 얘기 하니까 설리가 도해강은 천년제약 사람이다, 용기언니가 내부고발한 사람이란 걸 알면 가만 안 둘거다, 이러면서
용기언니랑 우주가 안전하게 중국으로 다시 갈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아마 용기가 도해강을 만나도 도망칠 거 같아요.7. 심장이 멎어
'15.11.22 1:27 AM (175.113.xxx.178)죽은줄 알았던 김현주가 지진희 오열에 다시 살아나고요
사고당일 차바뀐거,은솔이란 이름 등 조금씩 기억해내기 시작했어요
지진희는 공형진을 찾아가 도해강을 두번죽이려했지만 살아났다고..자기가 지킬거라고..
가만두라고 주먹을 날리고 서로 설전을 벌이죠.
백석은 지진희에게 기억상실의 뒤에 숨지않을테니
지진희도 유전자검사 내세우지 말고 김현주 깨어나면 서로의 용서부터 빌고 다시 겨뤄보자??는 식으로 말해요.
그런데 김현주는 백석에게 쓰러지던 순간도 깨어나던 순간도
지진희가 생각났다며...그를 사랑한다고..
미안하다고 백석에게 못을 박아 울리네요.
지진희 엄마는 치매증세가 심해져가고 설리는 진리의 독설에도
자긴 아지고안끝났다고 하는데...아마 치매를 이용할 가능성이 보여요.
진짜 독고용기는 병원에서 백석을 보고 뒤쫓아갔다가
해강이 병실앞에서 백석과 최진언의 얘길 듣게되고
그따 나타난 공형진과 서로 놀라게되고..
급히 도망가다 허릴 다쳐 민박사 도움으로 부암동에 옵니다.
그런데 우주가 너무 귀여워요.
드디어 민박사가 웃기도하고 마음의 문을 여네요.
중요한 재판을 핑계로 지진희에게도 병실을 맡기는 백석.
지진희와 김현주의 병실케미가 피어나고...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왜 아내랑 헤어졌냐고...사랑이 식어냐고 하자
그 눈빛...그 목소리로 지진희가 말합니다
사랑에 지쳐서...라고요. 끝.8. ...
'15.11.22 2:08 AM (61.254.xxx.53)윗분들이 자세히 잘 설명해주셨네요.
덧붙이자면, 밤에 김현주는 환자용 침대에서 지진희는 보호자용 침대에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아내랑 어떻게 만나게 되었냐고 물어요.
지진희가 생활과 법률이라는 수업 들어갔다가 첫눈에 반했다고 하고
눈빛, 손짓,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표정까지
모든 게 다 좋았다고, 자기가 계속 따라다녔다는 얘기도 해요.
왜 헤어졌냐고, 사랑이 식었던 거냐고 묻는 김현주의 질문에
사랑에 지쳐서....라는 지진희의 말이 참 와닿았어요.
사랑을 하고 실망도 하고 그래도 사랑하고 또 실망하고...그러다가 어느 순간엔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에 지쳐버리는 순간이 오잖아요.
많이 공감이 가는 대사였어요.9. 사랑에 지쳐서
'15.11.22 2:11 AM (203.142.xxx.65)이말에 피식 웃었네요
역시 혼자 감상에 젖어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다고요10. ..
'15.11.22 2:34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전 사랑에 지쳐서..이 얘기듣고 진짜 포장은 잘하네란 생각 들던데요. ㅎㅎ
11. 한마디
'15.11.22 7:39 AM (118.220.xxx.166)가증스러워요
12. 으히히히히
'15.11.22 2:17 PM (211.212.xxx.100)로긴 안하려다가~
윗님들 하하하
지진희 옆에 있으면, 꼴밤한대 때려줄것 같아요. 하핳하13. 아만다
'15.11.22 8:35 PM (118.176.xxx.165)진리 배우가 너무 궁금하네요.
연기가 넘 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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