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가 해강이. 고백듣다 눈물과 함께 헛웃음칠때 아련하더니
진언이의 사랑이 지쳐서는 완전.......
그동안 이기적이라 생각했던 것이 싹사라지네요.
진언엄마 식탁에서 치매연기까지
다들 연기가 실제같아요
해강이가 진언이 좋아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사랑에 지쳐서 사랑에 지쳐서
드라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웃기는 대사죠
지진희를 단순간에 찌질이로 만들어버리는 대사
비겁한 변명입니다. 사랑에 지쳐가는 건 도해강 쪽이었을듯.
전 그 대사 좋았어요.
사랑하면서 상처주고 상처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실망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는,
그런 감정들이 잘 요약된 대사라는 생각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