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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요. 요즘 대학가기 힘들다는거

진짜 조회수 : 16,747
작성일 : 2015-11-21 23:53:05

제가 90학번입니다

그때 비해서 수험생은 절반 가까이 줄고 대학은 엄청 늘어났는데.

대학보내기 힘들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운이 없어서 못간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선지원 후시험때는 운이 없어서 못간다는게 말이 되지만

선시험으로 수능점수받아서 몇군데 복수 지원하면 사실 못간다는건

진짜 공부하고는 인연이 아니라는것밖에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혹시 반등수땜에 모두 그런생각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요?

지금은  한반에 40명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지금반에서 5등이 예전에 5등이 아니잖아요

생각만큼은 반에서 5등인데 예전 반에서 5등을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건지.

저땐 한반에55명에서60명 정도였거든요

저 인문계 고등학교인데 반친구들

전문대도 많이 떨어졌거든요

당연 그럴수밖에 없었던게 전문대도 경쟁률이 3,4대1이었거든요

저는 군단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반에서8,9등했었는데

89년도 입시에서 전기 후기 다 떨어지고

다음해 재수해서 지방하위권대 인문대 합격해서 다녔거든요

왜 지금이 대학보내기 힘들다고들 얘기할까요?

IP : 220.122.xxx.17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5.11.21 11:54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이 참 잘났어...

  • 2. 소위
    '15.11.21 11:54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유명대학 문이 높아진 거죠
    그것도 이상하게 서울 집중 현상

  • 3. ..
    '15.11.21 11:55 PM (218.38.xxx.245)

    대학에서 뽑는 인원도 많나 줄었데요

  • 4. ㅇㅇ
    '15.11.21 11:55 PM (121.165.xxx.158)

    아직 안보내봤죠? 보내고 얘기해요

  • 5. ?!
    '15.11.21 11:57 P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일단 애들 대학 보내보고 봅시다.

  • 6. 원글
    '15.11.21 11:57 PM (220.122.xxx.17)

    참 첫댓글 어이없네요

  • 7. 저도90
    '15.11.21 11:57 PM (115.140.xxx.134)

    아이 대학보내고 말하세요 꼭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설쳐요

  • 8. 걍 해보는 소리 쥬?
    '15.11.21 11:58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입아프지만 리바이벌.
    돈만 있으면 가는 대학은 널렸고요.
    좀 레벨있는 대학, 특히 인 서울 대학은 피튀기는 경쟁을 해야
    들어갈까 말까/
    설마 모르고 질문 하신건 아니쥬?

  • 9. 허허
    '15.11.21 11:58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난 원글이가 더 어이 없는데.

  • 10. ..
    '15.11.21 11:59 PM (114.206.xxx.173)

    보내려고 기를 쓰면 듣보잡은 보내죠.
    대학 보내기 힘들다 소리는
    남들이 좋다는 학교, 졸업해서 남에게 인정 받을만한 대학을 보내기 힘들다 소립니다

  • 11. 근데
    '15.11.22 12:00 AM (106.251.xxx.44)

    원글님 말씀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어요
    요즘 반 5등이 예전.5등이 아니죠 특목고 등으로
    과거 5등이 지금 1등정도 하고 있을거고...
    모수가 줄어서 그것도 같은 영향이 있고요

    다만 입시 방법이 다양화되어서 어렵다기보단 복잡하고..
    다름 방법을 써보려고 하니 돈으로 해결하려는 추세도 많아지고
    부모들도 허둥대고..그런거죠

  • 12. ㅇㅇ
    '15.11.22 12:00 AM (175.112.xxx.204) - 삭제된댓글

    인서울이 힘들고 이름있는 학교 들어가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등록금만 내면 다닐 수 있는 학교들은 아직도 있어요.

  • 13. ㅎㅎㅎ
    '15.11.22 12:01 AM (219.249.xxx.189)

    전형방법이 다양하잖아요.
    성적만으로 갔던것과는 달라요.
    일단 검색 좀 해보시고 이런 원초적인 질문을...

  • 14. ....
    '15.11.22 12:02 AM (39.7.xxx.197)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어요. 게다가 특목고 자사고로 빠지는 인원도 늘어서 인문계 반등수가 예전과 다른 듯해요.

  • 15. 지방하위권대 인문대는
    '15.11.22 12:02 A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여기서 말하는 대학은 아님

  • 16. ...
    '15.11.22 12:02 AM (116.41.xxx.111)

    1. 입학정형 자체가 아주 다양해서 넘 복잡해 졌어요. 자녀 대학 안보내보신 분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문제는 세부부칙도 매년 바뀐다는 거...
    2. 내신 1등급 가진 아이들이 넘넘 많아요. 그러니깐 예전 학생들보다 1등급의 폭이 넓어요. 다들 내아이가 1등급이면 잘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수능난이도 조절을 잘 못해서 맨날 정시는 장담 못합니다.
    3. 옛날엔 경제력이 안되서 대학 포기하는 애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무조건 나와야 된다고 하니깐 경쟁력이 높아졌어요.
    4. 수도권 인서울만 집중하니깐 예전 지방국립대나 지방거점대학 가던 애들이 다 서울로 올라와서 체감상 대학보내기가 더 어려워 진겁니다

    20년전 집값이나 땅값이야기 하면 다들 웃죠??
    그러니깐 대학가는 이야기 할때 내가 대학가던 20년전 이야기 하면 그냥 저는 웃습니다. 뭘 모르는구나하고

  • 17. ...
    '15.11.22 12:03 AM (114.204.xxx.212)

    우선 인서울 대학은 안늘어났고요 오히려 정원은 줄어듬
    지방에서도 다 인서울 하려고 하니 경쟁이 더 심해진거죠
    나머지 그저 그런 이름없는 지방대는 쉬워요

  • 18. .....
    '15.11.22 12:03 AM (211.36.xxx.93)

    서울에 이름아는대학 숫자는 그대로고 옛날엔 집에 돈없음 공부도 안시켰는데 요즘은 빚내서라도 다 공부시키잖아요. 경쟁률 자체가 달라요

  • 19. .......
    '15.11.22 12:04 AM (182.230.xxx.104)

    90학번이면 보통의그나이대는 애를 대학보낼려는 나이대의 사람인데..
    애가 고 2만 되어도 숨이 턱턱 막혀요 잘하면 잘하는대로 스트레스거든요.
    전형이 너무 복잡하고..거기다 복잡한 전형에 맞물려 애가 더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으로 갈려고 한다면 더 머리가아프고 그래요.준비해야 될것도 많구요.
    그냥 공부만 냅다 파고 수능만 준비한다면 모를까 수시는 수시대로 정시는 정시대로 다 신경써야 할 상황일때는 미리 피가 마르죠.
    그 나이땐 딱 시험하나 그 시험에 올인해서 공부해야 하지만..
    지금은 스펙쌓기.내신대비..수능대비가 또 달라요..
    수능용으로 공부는 또 따로하면서 내신도 챙겨야 하고 사이사이 우리애는 교내대회도 나가야하구요..
    준비해야 될것도 있구요..보고 있으면 진짜 할게 너무 많아요.주말에도 다른걸 해야 하구요.
    저도 공부를 잘했고 공부를 진짜 많이 했지만 솔직히 우리애가 더 복잡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이런제도가 참 맘에 안들어요.

  • 20. 동의
    '15.11.22 12:10 AM (183.104.xxx.158)

    당시에도 누적 백분위 2% 이내여야 스카이 갔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단지 특목 자사고 등이 많아져서 착시효과가 크고 입시전형이 다양해 진거,
    더구나 지거국 안보내니 당시 지거국 상위권에서 흡수하던 인원수가
    서울로 몰리고 덕분에 서울지역내 대학들어가기가 어려워진거죠.

    그건 뭐라 할게 못되죠.
    지방대 취급 안해주다 그렇게된거니까요.

  • 21. ㅇㅇ
    '15.11.22 12:12 AM (58.145.xxx.34)

    수시 전형이 3300가지라던가?
    그리고 수시로 뽑는 인원이 70-80 프로에요.
    이게 참.......어떻게 붙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학생부전형 있지만 이건 내신 1등급 아이들이 주로 해당되구요....

    우리 아이 정시로 갔는데 얼마나 피말렸는데........

    요즘 입시 이상하고 어려워요..

  • 22. 더구나
    '15.11.22 12:13 AM (183.104.xxx.158)

    원서 한장만 쓰던 때보다는 줄세우기가 편해진 면도 있고요.
    더 어렵고 덜 어렵고는 없다고 봅니다.
    선호하는 대학이 우선순위가 달라졌을뿐.

    어차피 어떤 교육정책도 모든 수험생부모를 만족시킬 수는 없어요.
    서울대에서 모든 학생을 수용하지 않는 이상.
    내 자식이 내맘에 드는 대학가는 제도가 좋은 제도니까요.

  • 23. ...
    '15.11.22 12:13 AM (124.49.xxx.100)

    그게 아니라 부모세대가 다들 대학나와서 교육열의 정점이에요.

  • 24. 지금도
    '15.11.22 12:13 AM (175.253.xxx.96)

    지방 하위 인문대는 더 쉽게 갑니다.
    인서울이 힘들다는 건
    예전에는 공부 잘해도 지방대 많이 갔지만
    이제는 인서울이 깡패라서 그렇습니다.

  • 25. 윗님말이 맞아요
    '15.11.22 12:14 AM (116.41.xxx.111)

    내 자식을 내가 나온 대학이상으로 보내고 싶은데 그게 힘든겁니다.

  • 26. ...
    '15.11.22 12:23 AM (115.139.xxx.108)

    지방하위대 명함내밀지 마시구요..대학보내기 어렵다 이때의 대학은 인서울 대학 말하잖아요..예전이야 공부잘한다 해도 스카이서성한중이대 갈거 아니면 서울 잘 안보냈어요 특히 여자애는.. 지방대가 취업할때 불리해지면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은 빚을 내서라도 서울보낼려고 해서 그래서 어려운 거예요

  • 27. ..
    '15.11.22 12:23 AM (110.70.xxx.194)

    인서울이 힘들고 이름있는 학교 들어가기가 더 힘들어졌어요. 등록금만 내면 다닐 수 있는 학교들은 아직도 있어요.222222

    그리고 애들이 공부를 엄청나게 해요 사교육시장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치열하고. 전 2000년대 학번 특목고 명문대 졸업했는데요 요새 조카들이나 나이차많이나는 사촌들 공부하는거 보면,전 지금 수능치면 제가 졸업한 학교 절대못들어가겠구나 싶어요

  • 28. ..
    '15.11.22 12:26 AM (119.94.xxx.221) - 삭제된댓글

    90학번 세대는 중학교 들어가면서
    영어 알파벳 시작했지만
    지금 아이들은 취학전부터 영어 시작함.
    거기다 영유, 조기유학 등으로
    영어 수준이 우리 때와 다름.
    수학도 초등때 중등수학까지 끝냄.
    그래야 특목고 가거나 고등 내신 준비가 됨.
    전형 방법도 복잡 다양하니 논술, 내신, 봉사점수,
    각종 스펙도 전공적합성에 맞게 준비해야함.
    거기다 특목고 출신이 거의 상위 대학을 독점하니
    초등때부터 입시 전쟁임.
    아이들 수준은 사교육으로 심화되었는데 수능만 쉬워짐.
    그러니 한 두 문제에 당락이 결정되는 살얼음판임.
    예전에는 전기, 후기로 2회로 나뉘었던게
    지금은 수시, 정시, 거기다 추합까지
    몇달에 걸쳐 결과날때까지 초죽음을 만듦.

    외국서 10년 이상사는 나도 이 정도의 정보를 아는데
    귀닫고 눈감고 사는가 봄. 참 늦되다.

  • 29. 헐~~
    '15.11.22 12:37 AM (220.117.xxx.226) - 삭제된댓글

    당연 돈만있으면 보내는 대학 널려있죠!!!
    인서울이 힘들다는건데..이해를 못하시나요?!!
    예전과 달리 요새는 지방에서 공부 잘해도 지방국립대 안가고 거의 인서울 노립니다.
    그러니 경쟁률은 더 심해졌는데 인서울대학 정원은 줄어들고하니 그안에서 박터지는 경쟁 하는거죠.
    거기다 다양한 입시제도땜시 시험 잘봐서 들어가는 인원 대폭 줄고..그러니 여려운거죠.
    내가 알고있는 세상이 다가 아닙니다. 정말 단순하게 생각하시네요

  • 30. 그러고보니 나도 90학번
    '15.11.22 12:41 AM (211.245.xxx.178)

    중고등 판판히 놀고 고 3때만 공부해서 지방대 사립대 갔어요.
    그땐 하위는 아니었는데, 요즘은 다들 서울서울하니 지금은 뭐 형편없더라구요.
    지방 국립대아닌이상 지방 사립대 위상이야 말해뭐하겠어요.
    그때보다 대학 많아진거 맞구요, 애들 줄은것도 맞아요..
    그런데 요즘 국적도 바꾸고 성씨도 바꾸고 남녀 성별도 바꿀수있는 세상에 오직 학벌만은 못 바꾼다고 하잖아요..
    서울서울하고있는 마당에,
    어려서부터 영어 수학 너도 나도 다 하는 세상에, 당연히 힘들지요
    그냥 대학은 다 가요.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거잖아요.
    어차피 등록금 수천씩 드는거, 이와이면 이름도 잘 모르는 지방대보다, 번듯한 대학보내고 싶잖아요..
    나도 너도 그냥 학교 되던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안되잖아요..

    대학은 차치하고, 임금만 제대로 책정되도, 먹고 살만큼, 저부터도 딱히 애들 공부에 스트레스 안받을거같아요.
    물론 내 스트레스여부와는 상관없이 애가 공부를 안합니다만...ㅡ,.ㅡ

  • 31. 그렇게 어렵다고들..
    '15.11.22 12:44 AM (116.36.xxx.34)

    전형이 그렇게 많다고 다 그런거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자기애 한테 맞는 전형 골라서 가는것도 전략인데
    무조건 옛날보다 어려워졌다.
    잘하면 잘가고 못하면 못가는거예요.
    옛날보다 요즘 엄마들이 더 치열해져서 잔뜩 시키고 그러다 안되니까 더어렵다고...
    못하면 못가고 공부잘하면 잘가고 만고의 진리라 생각해요

  • 32. 상위권
    '15.11.22 12:48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하위권 그대로인데
    중위권이 두터워진것같아요
    그래서 인서울이 치열한거죠
    중상의권과 중위권의 경쟁이 1문제 차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대학순위하고 점수보면 1점 2점 차이더라구요

  • 33. ..
    '15.11.22 12:54 AM (178.59.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때 학번인데 사실 그때야 대학 안가는 사람도 많고, 고등학교도도 실업계 많이 갔잖아요. 여울여상 커트라인 연합고사 최고득점 받아야 갈수도 있었고..
    그리고 아무 대학이나 간다면 지금이 더 쉽겠지만 대부분은 인서울 목표로 하니까요. 한마디로 인구는 줄어도 우수한 학생들 수는 더 늘어나고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그런거죠.

  • 34. ..
    '15.11.22 12:55 AM (178.59.xxx.13)

    저도 그 때 학번인데 사실 그때야 대학 안가는 사람도 많고, 고등학교도도 실업계 많이 갔잖아요. 여울여상 커트라인 연합고사 최고득점 받아야 갈수도 있었고..
    지금은 대학은 기본이고 거기에서 또 따지고요. 결과적으로 아무 대학이나 간다면 지금이 더 쉽겠지만 대부분은 인서울 목표로 하니 더 힘들죠. 한마디로 인구는 줄어도 우수한 학생들 수는 더 늘어나고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그런거죠.

  • 35. ..
    '15.11.22 2:05 AM (223.62.xxx.21)

    전 00학번인데 대학입시가 어렵고 안어렵고를 떠나
    애들 수준이 너무 후져요,,
    스펙 고저를 막론하고 강의 해보면 어떻게 이런것도 모르고 대학을 왔지? (서울 2호선 꽤 괜찮은 사립대 입니다) 싶을 정도로,,,
    대학가긴 힘들진 몰라도 애들 수준은 뭐 그닥,,,

  • 36. ㅇㅇ
    '15.11.22 2:18 AM (175.198.xxx.26)

    모든 학생들이 인서울을 목표로 해서 힘들어진 거예요
    예전엔 지방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지방의 국립대 많이 갔잖아요. 특히 여학생들은 자취 안시키려고 자기 동네에서 가까운 대학으로 많이 보냈구요.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서울민국이 돼버려서 지방국립대 안보내려고 합니다

  • 37. ....
    '15.11.22 2:20 AM (118.176.xxx.233)

    소위 일류대는 인원수가 줄었어요.
    일류대 아닌 곳은 가기가 수월하죠.

  • 38. 91학번 지인
    '15.11.22 2:41 AM (124.5.xxx.59)

    미국 1년 있는 동안에도.
    초등 3학년 아이 밤12시까지 학습지 시키던데요.
    한국 돌아가면 공부 못따라간다며..

    본인 좋은 학교 나왔고.
    이젠 대학 가는게 옛날같지 않다며.
    (초등학생이나) 이미 애들 대학 걱정 시작.. 되게 불안해함.

  • 39. 입학정원 축소는
    '15.11.22 3:38 AM (183.104.xxx.158)

    대입 응시자 수에 맞춰 비율대로 축소하는거에요.
    당시는 응시자 100만.
    요즘은 60만 .

    대략 1.5 ㅡ2% 정도가 소위 말하는 스카이 정원이에요.

  • 40. dd
    '15.11.22 5:34 A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인서울 대학의 정원이 엄청 줄었어요.
    문과는 거의 반토막/아얘 폐지/반의 반토막 났어요.

  • 41. ff
    '15.11.22 5:39 AM (39.124.xxx.80)

    신설 대학은 많이 생겼지만,
    인서울상위권 대학과 sky의 정원이 엄청 줄었어요.
    특히 문과는 거의 반토막/아얘 폐지/반의 반토막 났어요.

  • 42. 정원
    '15.11.22 6:18 AM (66.249.xxx.249)

    줄이지말고 아이들 그대로 다 수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양질의 교육 받게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 43. ...
    '15.11.22 7:10 AM (211.109.xxx.175)

    대학들어가기 엄청 쉽긴 하죠 어느 누군가에겐
    고등학교 3년내내 공부라곤 안하고 노느라 바빠도
    수시 덜컥 붙긴해요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대학에...

  • 44. 예나 지금이나
    '15.11.22 8:03 AM (115.22.xxx.197)

    수험생의 인원 수는 거의 비슷해요.
    81학번이고 전 명문대 명문학과 출신인데......
    졸업 정원제가 생겨서 입학정원이 늘긴했지만,
    우리 때도 거의 60만명이 넘었는데
    뭐가 줄었다는 거죠?
    우리 때는 80학번까지는 대학별 입학 시험이 있었어요.
    대학별 시험 준비하다가 학력고사 점수로 갔지만.....

    지금은 수능 스펙 논술등으로 부모나 학교나 학원의 힘이
    더 종합적으로 다 필요하잖아요?
    학생부 종합전형....
    요즘 어떻게 대학 가는 줄 모르고 한심하게 하는 말이네요.

  • 45. 입시 공부하세요
    '15.11.22 9:26 AM (211.192.xxx.5)

    원글님 90학번면 고등다니는 아이가 있을만한 나이인데
    아님 최소 중학생 아이도 없나요?
    중, 고등 아이둔 엄마인데 저런 소리 하면 아이들 대학 어찌 보낼려고 그러는지...
    입시설명회 한번도 안가보셨나봐요??
    아이가 없는 분이라면 다행이네요 휴..,,

  • 46. 아무리봐야
    '15.11.22 9:44 AM (118.220.xxx.166)

    모쏠이나
    히키꼬모리

  • 47. 어느정도 맞아요
    '15.11.22 9:50 AM (223.62.xxx.222)

    좋은 대학 보내기가 힘들지
    공부 열심히 하면 대부분은 자기 점수대로 갑니다
    전형이 수천개라도
    수능이냐 내신이냐 뭘 비중으로 두느냐로 서너 개로 분류됩니다
    수시도 다 상향 지원해놓고 떨어지거나
    1등급이면 스카이 가는줄 아는 분이 많아서요
    문과 1등급은 숫자가 굉장히 많거든요

  • 48. 81학번은
    '15.11.22 10:54 AM (223.62.xxx.59)

    천운의 학년이에요
    전통이 졸업정원제 만들고 명문대정원이
    이만명에 육박하던 해였지요
    심지어는 여대 전부 미달에
    서울대도 정말 정원조금 넘는과도 넘처났어요
    그게 한 오년정도 태평세월을 누렸던 듯

  • 49. 수능
    '15.11.22 11:21 AM (223.62.xxx.159)

    문과는 국영수1등급 탐구2등급까지가 서성한
    이과는 거기서 조금널널
    어쨌든 100점기준 평균90이상이라야 인서울안심이라 보면도니 어렵죠

  • 50. ...
    '15.11.22 1:12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90학번이면 40대 중반이시겠네요

    대학 가는 건 말씀대로 쉬워요. 대학정원이 수험생보다 많아요.
    단, 좋은 대학가는건 더 어려워졌어요.
    좋은 대학이라고 불리는게 서울 중심으로 바뀌고, 대학진학률은 90%이상 이니
    원글님 입학하던때 진학률보다 3-4배 높고..모두들원하는대학정원은 줄었죠

    자녀가 있다면 생각해보세요. 산골짜기에 건물하나 지어놓은 대학에 수천만원 들여 보내고 싶으세요?
    취업도 안되고 등록금만 오부지게 비싼 대학교육 이게 뭐하는건가 싶잖아요
    그래서 힘들다는거에요...(아이가 고2인데 원글님과ㅜ똑같이ㅜ말하는 남편때문에 속터지는 중이라..)

  • 51.
    '15.11.22 1:41 PM (175.196.xxx.21)

    이런글 몇번 올라왔는데 찬찬히보니 80년대 학번이 지금보다쉬웠고 90년대학번은 지븜보다 어려웠나보더라구요
    전 90년대 중반학번이고 스카이가 1%안쪽 0.xx%가 갔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다양한 전형으로 그때는 절대못갈 애들도 스카이 가고 더 쉬워졌는데 의아했었거든요
    보니까 지금은 아직 80년대 학번들이 학부모고
    90년대 학부모들이 주류일때는 더 쉬워졌다 하지 않을까요

  • 52.
    '15.11.22 1:44 PM (175.196.xxx.21)

    70-80년대는 지금보다 좀 쉽고 90년대가 젤 대학가기 어려웠고 2000년대부터는 점점 쉬워지고 있으나 그래도 80년대보다는 어렵다가 결론이였었어요

  • 53. 원글님!!
    '15.11.22 2:18 PM (114.200.xxx.65)

    정말 모른다는 말씀이예요?? 저ㅡ 91학번입니다. 우리때는 학생수가 지금의 3배는 많았죠. 한반에 70번까지 있었고 저 초등때는 오전오후반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우리때는 인문계가 가장 높은 고등학교였어요. 물론 대원, 대일 등 몇개 외고는 있었지만 그건 정말 소위 잘사는.. 일반 저같은 학생에게는 넘사벽이었고 저같이 평범한 학생들은 일반 인문계가 최고였어요. 그나마 몇 안되었죠. 상고, 공고 등이 훨씬 더 많았던거 모르시나요? 그나마 인문계도 한반에 2/3 정도가 대학을 안갔었고 안가도 별로 흉이 안되는 시절이었지요. 한마디로 공부에 지금처럼 누구나 목을 매는 시대가 아니었다고요. 지금은 어떤가요? 어느집 아이들이나 공부 안시키는 엄마들 있나요? 물론 공부에 뜻이 없는 아이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교육비는 아끼지 않습니다. 명수가 훨씬 줄고 대학모집정원이 줄어도 공부하는 숫자가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요. 게다가 다들 인서울만 꿈을 꾸니 경쟁률이 예전보다 훨씬 박터지는거예요. 수능보세요. 5개 미만 틀리는 아이들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우리때는 수능 만점자 한해에 한명 나올까 말까였어요.

  • 54. 피자
    '15.11.22 2:20 PM (39.118.xxx.147)

    우리애가 문과 전교권이었는데
    재수하고도 원하는 학교를 가지 못했거든요..
    20년 만에 연락이 된 친구한데
    우리애는 대학을 힘들게 갔다고 하니까..
    엄청 공부 못해서 겨우 들어간 걸로 오해하더라구요..

    결론은, 경험하지 않으면
    대학 가기 힘들다는 말의 의미를 잘 몰라요..

  • 55. ㅇㅇ
    '15.11.22 2:24 PM (175.223.xxx.1)

    내 자식이 좋은대학 못 가면 걍 어려운거 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 경험타령

  • 56. 피자
    '15.11.22 2:39 PM (39.118.xxx.147)

    윗님,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가기까지의 과정이
    힘들다는 거예요.

  • 57. 아휴..
    '15.11.22 2:43 PM (182.224.xxx.25)

    답답하시네요 진짜...
    나이를 그 정도 먹었음 사회에 이슈되는 일들은 다 이유가 있겠거니 알 수 있는 나인데...
    인생을 어찌산건지 초딩스런 이런 질문 좀 올리지 마쇼.
    전에 왜 우리나라만 애 키우는데 친정 시댁 도움이 필요하냐며 프랑스 유럽 미국등 어쩌고 하던 철딱서니 새댁과
    같은 수준이네요. ㅎㅎㅎ
    대답할 가치가 없음. ^^

  • 58. 으음
    '15.11.22 2:57 PM (119.69.xxx.10)

    아무 대학이나 가버리는건 겁나게 쉽습니다. 지방 교수님들이 본인이 몸담고 있는 대학 써 달라고 부탁하러 오시고, 여기 왔다는 증명으로 교사 싸인 받고 돌아가십니다. 학생수가 줄어서 그렇지요.

  • 59. ..
    '15.11.22 3:23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초창기수능이랑 요즘수능 한번 풀고 비교해보세요. 요즘 스카이 가는애들 옛날에 시험봤으면 인서울도 못할애들 수두룩해요. 사교육은 빡세게 하는데 영어제외 아이들 학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구요. 떠먹여주는 맞춤형 선행식학습에만 길들여져서 문제해결력 사고력 현저히 떨어지구요. 교육과정 쉬워지니 하향평준화되어가구요. 주위에 중고등학교교사, 대학교수, 기업체관리자 공통적으로 이런의견 많더군요.

  • 60. ㅋㅋㅋㅋㅋ
    '15.11.22 3:49 PM (110.70.xxx.196)

    옛날에는 다 대학갓나요 일부만 갓지
    그리고 386세댜같은소리를 하시네

  • 61. 그냥가려다
    '15.11.22 3:56 PM (182.216.xxx.163)

    89학번이고, 한때 원글님처럼 의문이 들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의문은 가질수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단정적으로 말이 안된다는 생각은..참, 꽉 막힌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님은 아이가 없거나 있어도 아직 많이 어릴듯 해요

    저도 아이가 커가면서 가진 의문들이 좀 풀리더군요
    학생수를 줄였다거나 전국적으로 서울에 몰리는 현상 그런거 말고도..
    성적하나만으로 간다면 오히려 쉬울수 있을지 모르지만 요즘 입시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원글님은 자신이 이해 못한다고 말 안된다고 하지말고 이런글 올리기 전에 더 공부 좀 해보시길 권해요
    함부로 자신의 생각을 단정짓지 마시고~

  • 62. ㅇㅇㅇ
    '15.11.22 4:33 PM (180.230.xxx.54)

    신경쓰이고 복잡하다는거죠.
    그냥 공부만 열심히해서 원서 쓰는게 아니고
    원서영역이라는게 존재하고. 원서영역은 다른영역처럼 점수화되지도 않고 투명하지도 않으니
    그 막막함이 커요. 그래서 더 힘들게 느껴짐

  • 63. ..
    '15.11.22 4:44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가기 힘든지는 모르겠고... 시험 이후가 더 중요한건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점수 받아놓고도 원서 쓰기에 실패했거든요. 요새는 수시도 있고 전형이 더 복잡하다니 아이 혼자 감당하긴 힘들 거예요. 전 저 알아서 원서 쓰고 했는데 사실 대학에 대해 잘 몰랐어요. 점수만 나오면 쫙 줄 세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눈치작전 같은 건 저희도 했는데, 요새는 더 심할 것도 같네요.

  • 64. ...
    '15.11.22 4:53 PM (223.62.xxx.126)

    나도 90이지만
    원글처럼 뭣도 모르며 써재끼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공부못했죠?
    이해력 딸리는거 보니.

  • 65. ...
    '15.11.22 4:54 PM (223.62.xxx.126)

    대학은 가기쉬움.
    그러나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 즉 내가 나온 대학 이상은 가기 어려움.
    언더스탠?

  • 66. ㅎㅇ
    '15.11.22 4:58 PM (59.29.xxx.238)

    요즘처럼 원서를 여러장 써서 여기 저기 넣을수만 있었다면 좀더 맘에 드는 학교에 갈수있었을텐데 .. 인생을 걸고 원서 딸랑 한장으로 눈치보고 넣느라 아수라장되고 지옥같아서 재수는 절대 못하겠다 싶었다죠 쏟아져내려오는 재수생하고 섞여서리. 요즘애들 글쓰는거보면 영어빼고는 학력도 더 빡센거 모르겠고.
    하지만 지금처럼 학교 많아지고 애들 수 적어져도 시스템을 그렇게 어렵게 만들었잖아요 돈을 쳐발라야되겠금 만들어 놓고 애들은 좀더 숨못쉬게 목줄을 틀어지게 만들게된건 교육철학없는..부모탓일까 사회문제일까
    옛날엔 인서울만도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넘기던때지만 지금은 너도나도 다 대학가니까 예전보다 더욱 스카이를 외치게되고 그러니 우리때보다 더 지방대 우습고, 취업하겠다고 일부러 전문대가고, 일반 명문고를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
    여기도 가끔 어디학교 무슨과는 어떤 수준인가 올려놓고 잔인하게 평가할때보면 가슴아파요
    옛날에 팽팽 놀다 학교갔다는 말도 공감안되고요 유치원때뷰터 대입준비에 들들 볶이는 요즘애들도 너무 불쌍해요

  • 67. 존심
    '15.11.22 5:19 PM (110.47.xxx.57)

    대학도 대학나름이지...
    돈만 내면 가는 대학은 가나마나이니 그렇지...

  • 68. ...
    '15.11.22 5:59 PM (220.117.xxx.101)

    지금 일반고가 예전 일반고가 아니거든요. 애초에 잘하는 애들 특목 자사고 다 빠져나가고 남은 학생들 가지고 등수 매겨봐야 1등 의미 없죠. 대학들도 그걸 아니 일반고 1등 별로 안 쳐주는 거고.
    그러니 예전보다 입시가 어려워보이는 거 뿐이예요.
    일반고 학부모들은 애초에 이런 사정은 외면하고서 왜 성적 좋은데도 이 정도 학교냐 이러는 거고요.

  • 69. ..
    '15.11.22 6:04 PM (211.210.xxx.94)

    스카이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이죠.


    스카이 제외한 곳은 쉽죠.

  • 70. 지금은 엄마가 보내죠
    '15.11.22 6:07 PM (218.147.xxx.246)

    예전엔 엄마노력이 요즘같지는 않았죠
    예전엄마들은 도시락 잘 싸주고 기도잘하면 됐죠.
    그래야 학교 찾아가거나 촌지정도??
    요즘은 엄마노력 필요하죠..
    입시관련된 일하는 엄마이며 입시끝난 아이와 입시앞둔 아이들 엄마입니다.
    엄마 서포트 있으면 같은 아이라도 입시결과가 달라져요
    학교 백개면 입시도 백개라는 말 맞지만 기본 골격은 같아요
    그건 저처럼 항상 이 바닥에 있는 사람 말이고 애들 많아야 세 명 키우는 엄마들에겐 어려운 거거든요.
    님 말씀 맞다고 봐요

  • 71. ...
    '15.11.22 6:50 PM (220.117.xxx.101)

    sjy 가기도 요즘이 더 쉽습니다.
    자기 자식 대학 보내느라 힘겨운 맘은 이해하지만 어거지로 우기면 안 되죠..
    90년대 초반 대비 SKY 정원이 줄어든 건 맞는데, 그보다 훠~~얼씬 더 큰 폭으로 수험생 수가 줄었습니다. 이것부터가 비교 불가능할 정도라서,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오른 효과 고려해봤자 상대도 안 됩니다.
    게다가 유학으로 애초에 한국 대학 리그에서 빠져나가는 숫자도 감안해야죠. 그땐 거의 유학 안 갔자나요.
    덮어놓고 우기면 다인 줄 아는지.
    그냥 인터넷으로 정보 교류 활발해지고 옆에 뭐 하는지 보이니 마음 급해지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느끼는 거 뿐이예요. 엄연히 데이터가 다 말해주는데 무슨.

  • 72. ...
    '15.11.22 6:54 PM (211.209.xxx.28)

    성적 하나로 대학가던 시절보다 어렵다시는 분들.. 다들 8학군이신가요?
    8학군이라면 인정.. 비8학군이라면 그나마 다양한 입시제도로 대학구경이나 하시는 줄 아세요.
    성적으로 줄 세우면 8학군이 다 휩쓸어요.
    정시 입시결과를 보시고도 그런 말씀을 하신다면.. 집 한평 없는 사람이 종부세 걱정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의 지능지수네요.

  • 73. //:
    '15.11.22 7:06 PM (110.70.xxx.246)

    원래 제 자식 입시가 세상에서 젤 힘든 거거든요
    지금이 예전보다 훨 대학 가기 어렵다면서 원글님 면박 주는 분들도 한 20년쯤 뒤에는 자기 자식 보낼 때가 젤로 힘들었다면서 인터넷에 글 쓰고 있을 거예요

  • 74. //:
    '15.11.22 7:08 PM (110.70.xxx.246)

    223.62.xxx.126 /
    좋은 대학이든 하위권 대학이든 지금이 더 쉬운데 유난 떠는 것에 불과하다구.
    언더스탠?
    머리 나쁘고 공부 못했죠? 밑도 끝도 없이 내지르기만 할줄 아는 거 보니

  • 75. 교보
    '15.11.22 7:25 PM (121.133.xxx.251)

    예나 지금이나 갈수있는 전형. 다 공개됐고
    누구한테나 기회주고. 물론 그기회를 다 누릴수없지만
    자기한테 주어진 환경이나 능력내에서 최선 다하면
    옛날 보다 딱히.어렵진 않다고 보는데요
    그저 그렇고 그런동네 일반고에서 반에서 좀 잘한다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소문내곤
    요즘 입시를 비판하는건
    본인의 무능이죠. 엄마의 정보 아빠의.재력
    그런거 없어도 갈놈은 잘알아서 자기 앞길 챙겨가요
    수시 지원이건 정시건..그저 자기자식 잘 안되면
    남의 능력 폄하하고 그럼 성장 못해요. 그런사람들은

  • 76.
    '15.11.22 8:16 PM (223.62.xxx.105)

    자식 대학보내기ㅜㅜ
    고입도힘드네요

  • 77. ..
    '15.11.22 8:30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일반고 위상이 너무 하락했죠.
    원글님 말씀대로 특목고, 자사고로 다 빠지잖아요.
    반에서 3-4명은 빠지니 상위 10프로는 벌써 빠지고 시작하는거죠.
    또 학생 한반 인원이 너무 줄어서 90년대 초반으로 생각하고 한줄 세우기 한다면 지금 반 1등이 90년대 초반 5-6등 수준도 힘든거죠. 그러니 반1등도 흔히 말하는 명문대가기 힘든거구요
    억울하게 특목고 떨어져 일반고 간 친구들이 그나마 일반고 유지해주고 있는 상황같아요.

  • 78. ...
    '15.11.22 9:25 PM (223.62.xxx.126)

    적어도 대학이나 나온 사람들이 댓글은 달길.
    대학근처도 안가보고 댓글다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지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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