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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이 들어왔는데요. 한번 봐주세요.

에고고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15-11-21 23:10:29

안녕하세요.

30대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노처자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나이에 선이 들어왔는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서요.

5남매중 막내라네요. 저는 남매로 자라서 대가족의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고, 부담이 되는데..

나이는 차이 안나고, 직업은 파일럿이고요. (대형 항공사 중 한곳에 있다가 조만간 저가항공사 기장으로 간다고 합니다)

요기까지만 제가 받은 정보이구요.

그냥 저는 평균적인 처자라 할때,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떠세요?...제가 영 이런쪽에 감이 없어서요.

저도 나이가 나인인지라 이것저것 따질 때는 아니지만,.. 부담이 되서 어쩔가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1.106.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나보세요
    '15.11.21 11:15 PM (175.223.xxx.153)

    가족이 화목한 집은 오히려 막내 잘 챙겨줘요.
    시부모님 부양에 대한 부담도 없고요.
    외적인 조건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남자분과 시댁 분들 인성이 어떤지를 보세요.

  • 2. ...
    '15.11.21 11:2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본 맞선남은 5남매 장남이었는데 부담됐었죠
    결론은 너무 좋은 시댁이에요
    시동생들도 다 착하고
    요는 형제관계만 갖고 판단하긴 어려워요

  • 3. 에고고
    '15.11.21 11:41 PM (61.106.xxx.70)

    그렇지요.. 아 고민되네요. 만나나 볼까요?..

  • 4. ㆍ ㆍ ㆍ
    '15.11.21 11:50 PM (223.33.xxx.182)

    형제 많은 곳에 태어난 막네한테는 아무 기대 안합니다.
    뭐라도 하면 그저 귀엽고 고맙다 하지요.
    안심하고 만나보세요.

  • 5. ....
    '15.11.22 1:47 AM (223.33.xxx.40)

    혹시 땅콩항공 파일럿 아닌가요? 편모에 막내라고 얘기 들은 것 같은데 10년째 선만 본다도 소문난 분이 있어서요

  • 6. 에고고
    '15.11.22 11:24 AM (61.106.xxx.70)

    아니요 상대편항공이요 근데 말씀하신 소문난분은 왜 선만 보는거예요? 눈이 너무 높아서인가요? 저 소개들어온분은 어린사람은 싫다고 그랬다는게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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