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노처자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나이에 선이 들어왔는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서요.
5남매중 막내라네요. 저는 남매로 자라서 대가족의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고, 부담이 되는데..
나이는 차이 안나고, 직업은 파일럿이고요. (대형 항공사 중 한곳에 있다가 조만간 저가항공사 기장으로 간다고 합니다)
요기까지만 제가 받은 정보이구요.
그냥 저는 평균적인 처자라 할때,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떠세요?...제가 영 이런쪽에 감이 없어서요.
저도 나이가 나인인지라 이것저것 따질 때는 아니지만,.. 부담이 되서 어쩔가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