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5-11-21 19:46:09

20대때 알던 직장 후배라고할게요..

지금 뭐 안진 20년 가까이 됐지만..

안본진 10년도 훨씬 넘었거든요.40대초반이구요.


저는 결혼해 애둘과 전업으로 살고요.

이친구는 외국계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어요.

아직 싱글이구요.


내용은 첨엔 늘..제가 결혼해 아이키우고 하고싶은거 배우고 그렇게 사는게 부럽다 어떻다...시작을해요..

그러다 자기도 결혼 하고 싶다...이젠 일도 지겹다...정착해 살고 싶다..

그러면서 사귀는 재미교포 남자 사진을 톡으로 뜬금 없이 보내요..전화통화 -몇시간씩 한다고..

그남자가 회사를 옮겨 정신이 없어 한국에 와서 자기를 만나지 못하고 자기더러 오라고 하는데..자기 가족이

여자가 가는거 아니라고 말린데요..


솔직하게 남자가 적극적이고 정말 좋으면 와서 얼굴 확인하고 사귀지 않겠나...하는 얘기를 하면 발끈하고..

자기도 일이 바빠서 갈수가 없고..맘은 정했는데...뭐.이런 횡설수설..


예전에도 나이많은 이혼남 의사 사귀었는데 너무 결혼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런데 얘가 그업계에 근무하니 그남자가 정보공유차원이나 예의상 만난거 같더라구요..



얘기를 듣다보면 이게 고민 상담인지...자기 이런남자 만난다고 자랑을 하고 싶은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감정의 배설구로 이용을 하는건지...

저도 외국계 회사에 근무 했었는데...제가 퍽 미련을 두고 있어보여 자기 해외트레이닝 가거나 하는걸 자랑을 하고 싶어하는건지...

이젠 그냥 거부해 버릴까봐요..

IP : 116.38.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1 7:59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성격이 까칠하거나 차가우면 안저럴꺼라고 봅니다.

    옛후배가 원글이를 친언니같이 감정적으로 의지할 대상으로 보는거죠. 전업인 원글이를 상대로 사회적 인맥 쌓을려고 그런것도 아닐테고..

    원글을 엄마대신, 언니대신으로 삼아 의지하려는 걸로 보이는데요.

  • 2. ㅇㅇ
    '15.12.5 2:05 A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그냥 심심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56 정신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2 걱정 2015/11/20 1,910
503055 깨시민들과 자칭 진보진영의 비열함과 추잡함을 고발한다 11 길벗1 2015/11/20 1,439
503054 강아지들은 방귀 소리 싫어하나요? 8 ... 2015/11/20 4,270
503053 어제 뉴스룸 보고 팩트체크 책 구입했네요. ㅎㅎ 4 손석희짱 2015/11/20 1,711
503052 저는 직장에서 하는 회식이 정말 싫어요 6 직딩 2015/11/20 3,145
503051 말리부vs소나타 둘 중에 뭘 타는게 좋을까요? 6 ... 2015/11/20 2,225
503050 월미도 디팡 초4가 탈수있을까요?? 2 놀이동산 2015/11/20 1,474
503049 퓨전떡 퓨전떡 2015/11/20 1,054
503048 재택근무 또는 반일 근무 하시는 분들은 무슨일들 하시나요? 6 _ 2015/11/20 3,164
503047 홈런이나 밀크티 선생님 해보려고 하는데~~ 3 선생님 2015/11/20 5,272
503046 요즘 세상에 매립 네비게이션 설치하면 호구인가요? 14 ... 2015/11/20 5,739
503045 아파트복도에 물건 놔두는거..관리실서 치우라하면 치워야하나요? 49 .. 2015/11/20 10,140
503044 오늘 벌써 1220칼로리 먹었어요. 제대로 식사도 안했거든요 1 다이어트 힘.. 2015/11/20 1,891
503043 린나이와 동양매직 4 살림장만 2015/11/20 1,530
503042 핫초코에도 카페인이 엄청난가보네요. 1 카페인 2015/11/20 13,138
503041 신혼여행여행사가 부도가 났대요 9 서장금 2015/11/20 3,627
503040 십만원정도 20년납이면 보통 설계사한테 얼마나 떨어지는지 아시.. 4 보험 2015/11/20 2,651
503039 부산에서 골프 초보 입문ㆍ어디서 배위야 할지? 2 ㅇㅇ 2015/11/20 1,261
503038 국정화 찬성 여론 조작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다 3 샬랄라 2015/11/20 851
503037 묵은지 처리 방법 알려주세요 5 묵은지ㅠ 2015/11/20 2,252
503036 초딩들, 학교에서 스맛폰으로 게임하나요? 4 쿠키 2015/11/20 1,077
503035 웃기는 이야기 (길냥이) 20 길냥이 전문.. 2015/11/20 3,476
503034 마음이 추워서 난민받아야한다는데 왜 자기집은 안될까요? 48 님비 2015/11/20 2,691
503033 빨간 우비 입은 시위대의 백남기씨 폭행설 8 길벗1 2015/11/20 5,316
503032 경제공부 할수 있는 아주 쉬은 책 좀 추천해주셔요.. 6 .. 2015/11/20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