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낳은 후 방치해 숨지게 한 20세 미혼모 집행유예 선처

화장실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5-11-21 15:34:3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

아이 낳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세 미혼모, 집행유예로 선처받아

미혼모인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전 대전 동구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1시간 동안 내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애 낳고 화장실에 버린 미혼모 
집행유예로 선처?

애 둘 베란다로 집어던진 우울증 여성 집행유예로 선처?


뻑하면 우울증 뻑하면 심신미약
뻑하면 산후 우울증

그렇게 우울증 걸린 여자들이 
남자는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그 무시무시한 애 낳는 행위는 해서 열달 동안 임신하고 출산하는지..


차라리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낙태 불법화한 이후로 이런 사건이 너무 많아서...
IP : 207.244.xxx.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1 4:34 PM (203.142.xxx.65)

    낙태 숨어서 많이 해요
    낙태 불법이랑 상관없죠
    어영부영 시간 지나면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도 없는 개월수가 되고 말고요
    낳아놨는데 나는 우울해죽겠네 이러면서 방치하다 새끼 죽인거죠
    아니면 죽이려고 작정한건지
    20살이면 애도 아니고 어찌해야하는지 판단도 설법한 어른이구만요

  • 2. 문제는
    '15.11.21 6:43 PM (222.108.xxx.252)

    우리 사회에 있어요.
    미혼모를 보호하는 제도는 만들지 않고 아이 낳아서 불상사가 생기는 결과만 갖고 비난할 자격 없어요.
    20살 아니가 뭘 알겠어요. 그 나이에 임신해서 화장실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까마득할 것 같아요. 댁의 따님들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그 나이는 아직도 애들입니다.
    비난만 할게 아니라 임산부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사회에서 보호하고 도움을 주어야지요.
    가뜩이나 아이를 낳지 않아서 나라가 없어질 지경이 될것이라며 다문화 아이들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온갖 혜택을 주면서 왜 정작 우리 아이들이 아이를 낳았는데 화장실에서 낳게 버려 둡니까?
    누구도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없습니다. 미혼모 아이들만 잘 보존해도 인구 걱정 안 해도
    되질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281 미국도 자녀가 아이비리그 가고 그러면 7 ㅇㅇ 2016/01/05 4,185
515280 중등, 고등 입학식 같은날인데 엄마가 어디로 가야 14 할까요 2016/01/05 2,117
515279 아이허브, 가격이 이상하네요. 2 2016/01/05 2,400
515278 제로이드 바르시는분들 혹시 에센스는요~ 궁금 2016/01/05 2,195
515277 리코타 치즈 만들기 실패했는데요... 20 아까워라 2016/01/05 6,574
515276 잘때 귀마개하면 숙면할 수 있어요. 11 .. 2016/01/05 8,500
515275 내 나이 38 드디어 불혹이 되는 실감이 됩니다. 7 야나 2016/01/05 2,984
515274 대화하고나면 머리가 지끈 1 지끈 2016/01/05 1,026
515273 동생이 주민등록이 말소 9 동생 2016/01/05 3,451
515272 아이크림 안 바르면 어떻게 되나요 6 Jj 2016/01/05 4,861
515271 나이먹으니까 입맛이 쓴맛나요 2 2016/01/05 1,334
515270 늙어 신맛이 싫어지는 이유~! 4 백세인생 2016/01/05 3,051
515269 미국 갈때 비자가 필요한가요? 5 아우래 2016/01/05 1,729
515268 지금 남편이랑 술마시면서 ..월터미티..ost 듣는데... 5 000 2016/01/05 1,101
515267 퇴근 후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7 &&.. 2016/01/05 2,606
515266 고양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 7 .. 2016/01/05 2,171
515265 4억짜리 아파트를 1억 주고 샀다는데 10 ... 2016/01/05 16,258
515264 아너스 삿어요 거실이 너무 깨끗해요 7 ㅜㅜㅜ 2016/01/05 5,685
515263 sbs 다큐 엄마의 전쟁에 나온 연경 출신 대기업 부부 화면 캡.. 34 엄마전쟁 2016/01/05 20,213
515262 남편이 중국 해주로 출장을 가는데요.. 4 날개 2016/01/05 1,921
515261 선본 사람이 애프터하면서 이렇게 말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100 hsueb 2016/01/05 23,201
515260 특이하고 예뻣던 기억남는 이름 있으세요? 14 케세라세라 2016/01/05 6,856
515259 제가 산 소형아파트가 5년사이에 일억이 올랐네요 8 .... 2016/01/05 5,966
515258 연말정산 관련해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2016/01/05 523
515257 엘리스킴의 매력이 뭔가요? 16 사랑스러움 2016/01/05 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