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검은사제 재미없었던 분들만
넘 지루하고 뻔하고
결정적으로, 무섭지가 않아요
사십년전 만들어진 엑소시스트가 훨씬 무섭고 실감나요
수단 펄럭이며 뛰는 강동원 아니었음 돈 넘 아까웠을듯요
무속과의 연관성을 더 파고들거나
악령들린 모습을 더 파고들었음 좋았을듯 해요
1. ㅇㅇ
'15.11.21 1:07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이건 공포라기보다 스릴러니까요
2. 맞아요 ㅎㅎ
'15.11.21 1:08 PM (101.250.xxx.46)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나열식이라 내용만 보면 그닥 정말 별거 없죠
근데 40년 전 엑소시스트는 저에게는 너무 더럽고 불쾌했어요;;; ㅎㅎㅎ
전 우리나라 버전(?)이 훨씬 보기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강동원은 보너스~구요3. ㅇㅇ
'15.11.21 1:09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이건 공포도 공포지만 스릴러적 요소가 있었죠
그리고 카메라 앵글도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조선 땅 찍은 작품으로는요.
긴장감 고조해가는 것도 그렇고
호흡이 한치도 흐트러지지 않았어요.
2번 볼 용의있음
강동원 팬 아님.
그러나 멋있다고 생각함.4. 묻어가며
'15.11.21 1:09 PM (39.7.xxx.194)저는 마지막에 강동원이 차에 칠까봐 그게 제일 무서웠음.
근데 무당들 왜 굿하다가 단체로 하혈하죠?
등에 소머리 메고 굿하는 것도 엽기코미디같았어요
실제로 그러니까 그런거겠죠?
또 악령이 있는 곳은 쳐다보면 안되는 것도
불문률인듯.5. --
'15.11.21 1:21 PM (221.149.xxx.217)저도 별루였어요
하나도 안무섭고.. 뻔하고.. 뭔가 허무한 결말 느낌!!
그냥 잘생긴 강동원 본걸로 만족해야할 듯 싶어요6. ..
'15.11.21 1:31 PM (218.38.xxx.245)저도 지저분하지않고 덜무서워서 좋았어요 강동원 아님 안봤을꺼에요 ㅎ
7. 맞아요
'15.11.21 2:11 PM (124.49.xxx.162)저도 재미는 별로 없었는데 그저 강동원 보다 보니 두시간이 지나간 것 같아요. 다만 너무 자극적이거나 무섭지 않고 끝까지 소녀를 구하고 싶어하는 순수함이 드라마를 탄탄하게 끌고 간 힘인 것 같아서 보고 난 느낌은 오히려 더 가쁜하딜까 ? 편하게 봤어요
8. 전 오늘
'15.11.21 11:34 PM (221.140.xxx.236) - 삭제된댓글봤는데 이걸 영화라고 만들었는지,,,줄거리와 별 인과관계도 없는 과거와의 연결 등 시나리오 엉망진창이고.
심지어 강동원의 연기는 심리 상태를 거의 반영하지 못하고 전혀 겉돌기만 하고.
요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질 낮은,실망스런 영화더군요.9. 엥?
'15.11.24 3:10 AM (39.7.xxx.165) - 삭제된댓글윗분은 경쟁사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