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한참 잘 듣던 노래를 우연히 들으니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 처럼 맘이 설레요.
할일이 바쁜데, 이 노래 찾아 이런 저런 버전으로 듣다 보니
후딱 시간이 1시간이 지났어요.
"파워 오브 러브" ..
파워 오브 러브는 쟁쟁한 가수들이 여러번 리메이크 했고,
셀린 디옹 부른 것은 챠트 1위 까지 갔다고 하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로라 브래니건이 부른 것이예요.
노래가 좋으니 원 가수인 제니퍼 러쉬 것도 인기있었고요.
에어서플라이 것도 좋지만,
저는 로라 브래니건 노래가 힘있고, 호소력이 있어서 좋아요.
글로리아도 한참 많이 나오던 노래였죠.
음악 안들은지 오래인데, 젊은 시절 듣던 노래는 묘한 향수가 있어
가슴이 설렙니다. 모처럼 묘한 설렘이 있는 주말을 보냅니다.
링크하면 좋은데, 제가 링크를 잘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