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뽁뽁이가 효과가 좋네요.

[층간소음]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분들 뽁뽁이 붙여 보세요.
효과가 좀 있네요.
층간소음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이사갈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저께쯤 뽁뽁이를 붙였더니 온집이 훈훈해지고 윗집소음이 굉장히 적게 들리네요.
이사가는거 다시 고려해봐도 될 정도더라구요.처음에는 윗집이 어디 여행갔나 했어요.

신기하게 거실 유리에 붙였는데 소음이 적게 들리는걸 보니까 거실유리가 소리를 울려서 크게 들리게 하는 역활을 했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소음때문에 고생한걸 생각하니까 억울하게 느껴질 정도네요.
이제 여름에도 안떼고 사계절 붙여 둘려구요.
저처럼 소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뽁뽁이 꼭 붙여보세요.
 가격도 얼마 안하더라구요. 1미터폭에 5미터 두개세트가 만원 조금 넘더라구요. 제가 싸게 산건지 비싸게 산건지 모르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부담은 안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천정에도 붙이는 방법을 구상중이예요.

[ㅇㅇ]

거실 유리창이 두꺼운 유리로 4중으로 되어 있어요. 층간소음 가끔 있지만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아요.
층간소음 적게할 여러 방법이 있음에도 건설사에서는 개선의지가 없는거 같아요.
나라 정책이 중요해요. 법적으로 규정을 만들어야 실제적으로 개선될 거예요.
그전에는 서민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고 살인이 나도 나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