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친정가자마자 정봉이가 부엌서 밥을 마요네즈 마가린 희설탕 뿌려 비벼먹는 장면이요.
실제 그런 음식?이 있긴한가요?
마가린 간장 비빔밥은 봤어도 도통 저렇게 역겨운 조합은 첨 보는터라.....--;;
저렇게 드셔보신분이 실제로 있으신가요...??
저건 도대체 어느지역 음식인가요?--;;
라미란이 친정가자마자 정봉이가 부엌서 밥을 마요네즈 마가린 희설탕 뿌려 비벼먹는 장면이요.
실제 그런 음식?이 있긴한가요?
마가린 간장 비빔밥은 봤어도 도통 저렇게 역겨운 조합은 첨 보는터라.....--;;
저렇게 드셔보신분이 실제로 있으신가요...??
저건 도대체 어느지역 음식인가요?--;;
저도 처음보는 조합이었어요 ㅎㅎ
마요네즈 비벼먹는건 들었는데 마가린에 설탕까지는;;;;
방송은 못 봤지만 밥 마요네즈 마가린 설탕요? ㅋ 금시초문입니다.
제가 어릴 때 마가린 밥비빔좋아했고 마요네즈를 비롯 느끼한 음식도 참 좋아했는데
저 조합은 금시초문이고 한창 먹성 좋을 때 먹으라고 권한들 거부했을 거 같네요 ㅋㅋ
마요네즈 마가린까진 꾸역꾸억 이해하더라도 왠 설탕
정봉이는 워낙 특이한 케릭터잖아요^^
그래도 그 비빔밥 덕에 엄마가 해놓은 나물들 다 먹었자나요^^
나물 넣은 비빔밥은 나중에 셋이서 먹은거고
정봉이 저 비빔밥은 엄마 가자마자 혼자서 해 먹은거예요 ㅋㅋㅋ
나물반찬 넣고 비빈건 아빠랑 동생이랑 다같이 먹을때구요. 혼자 밥, 마요네즈, 마가린, 흰설탕에 밥비벼먹는 씬이 먼저 나왔었어요. 전 보기만해도 토나올거같아서...ㅠㅠ
저 어릴 때 친척 언니들이랑 모이면
케찹 마요네즈 설탕 뿌려서
케마설이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퍼먹으며 놀았어요~
그래서 전 킥킥거리며 많이 웃었는데
어린 눈에 어른들 없는 부엌에서
맛있고 비싼? 재료만 모아서 만들었던.. 약간의 일탈?? ㅋㅋ
맛보다 모여서 일탈한 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초딩때(국딩) 엄마 안 계신 날
밥에 야쿠르트랑 흑설탕 마가린 넣고
퍼먹다 토 할 거 같아서 몰래 버렸어요
ㅋㅋㅋㅋ
마가린,설탕,마요네즈 조합은
해 본 적 없는데 궁금해지네요
마가린을 버터 대체해서 오늘 저녁 한 번
해 보고 댓글 다시 달게요
애들이 따라할까봐 걱정.. ㅎㅎ
맛은 상상이 안되네요.
마아가린에 밥 비벼주는건 해줬었죠..
저는 마요네즈 밥에다 막 뿌리는 장면만 봐도 우웩...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밥에 참치만 넣으면 소위 참치마요? 느낌아닐까요??
그리 생각하면 잉? 못먹을 음식이 아니라 고소하겠는데? 싶더라구요.
정봉이나 워낙 특이하고 앞서가는?캐릭터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