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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올해가 빨리갔으면 좋겠어요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5-11-21 12:00:21
식구대로 돌아가면서 아프고 입원에 수술에 ㅠ
우리부부 이혼까지 했네요

이혼하고 애가 아파 모두 부모탓인것만같아 자책도 많이 했답니다
우리 시누이는 우리탓이랍디다
애가 스트레스 받아서 글타고 ㅠ

연달아 나쁜일 겪어 보신적있나요?
내년에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13.52.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1 12:03 PM (114.206.xxx.173)

    온갖 나쁜거 올해 다 겪으셨으니
    내년에는 좋은 일만 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2. ㅡㅡㅡㅡ
    '15.11.21 12:04 PM (112.170.xxx.123)

    원래 사는게 그렇잖아요 좋았다 나빴다
    저도 작년이 최악이었어요

  • 3. 저도..
    '15.11.21 12:05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올해 최악의 해에요.
    살다살다 이런 해는 처음이에요.

  • 4. 희망사항
    '15.11.21 12:34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내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어요. 내년에는 제가 원하는 대로 모든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 5. ~~
    '15.11.21 12:35 PM (112.154.xxx.62)

    저두요
    바닥이 안보였어요

  • 6. :::
    '15.11.21 12:42 PM (211.36.xxx.61)

    저도 올해 초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계속 안좋은 일들만 생기네요
    변화가 커요..

  • 7.
    '15.11.21 1:00 PM (39.7.xxx.157)

    저도 같은마음,,,

  • 8. ㅈㄹㄷ
    '15.11.21 1:01 PM (180.224.xxx.157)

    그 시누이 미쳤나?

  • 9. 원글
    '15.11.21 1:05 PM (113.52.xxx.178)

    그 시누이 입 꼬매버리고싶어요

  • 10.
    '15.11.21 1:44 PM (121.167.xxx.114)

    원래 인생은 커다란 물레방아와 같아서 막 불행이 쏟아지면 반대쪽에서 행운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게 나올 거 다 나왔으니 내년에는 시작과 함께 복이 마구마구 쏟아질 겁니다. 화이팅.

  • 11. 원글
    '15.11.21 2:07 PM (113.52.xxx.178)

    12년전 이렇게 안좋은일이 한꺼번에 닥친적이 있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출구가 안보였거든요

  • 12. ㅇㅇ
    '15.11.21 3:51 PM (220.121.xxx.167)

    12년만에 또 안좋은 상황이 왔다니 삼재에 해당되실지도..
    삼재가 12년마다 돌아오잖아요.
    아니시라면 12년후를 또 조심하심 좋을것 같구요..
    삼재는 올해까지가 끝이니 출구가 보이는 거네요.
    저희 남편은 삼재를 맞아 악재가 겹치더니 올해 돈이 그렇게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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