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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 더럽지 않나요?

.......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5-11-21 10:48:21
지하철을 예로들면
지하철 손잡이 같은거 말이죠.
온갖 더러운거 만진 사람들이 손도 안씻고 그 손잡이 만졌을테죠.
대소변 보고 손안씻은 아저씨들 손으로도 만졌을거고
생선가게 아저씨 생선썩은물 묻은 손으로도 잡았을거고
간염걸린 분들 콧물 침 묻은 손으로도 만졌을거고
기름이 묻어서 미끌미끌하고..
좌석도 사람들 똥덜닦은 엉덩이로 앉아 다녔을거고
방구도 뀌고..
화장실 갔다가 뒤처리 잘못해서 옷이나 이런데 묻혀서 그런데 묻힐수도 있고..
생각해보면 더럽긴 하겠더라구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IP : 218.159.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1 10:50 AM (114.206.xxx.173)

    오늘은 더럽다가 지령인가보군.

  • 2. 맞죠
    '15.11.21 10:52 AM (222.96.xxx.106)

    그러니까 면역이 약한 사람은 대중교통 너무 많이 이용하지 않는게 현명합니다.
    면역을 기르는게 현대사회에서는 최고 관건이죠.
    원글님은 대도시에서 사시면 정신병 걸릴 수 있으니 조심!

  • 3. 자..원글님 세상 살아갈수 있겠어요
    '15.11.21 10:5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 입에들어갔던 숫가락으로 밥먹고... 원적외선 소독..개뿔 아무것도 아님
    온갖사람들 손에 들어갔던 돈도 사용해야 하고
    직장,집 엘레베이트..아무나 쿡쿡 눌리던거 나도 눌리죠

  • 4. 자..원글님 세상 살아갈수 있겠어요
    '15.11.21 10:5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 입에들어갔던 숟가락으로 밥먹고... 원적외선 소독..개뿔 아무것도 아님
    온갖사람들 손에 들어갔던 돈도 사용해야 하고
    직장,집 엘레베이트..아무나 쿡쿡 눌리던거 나도 눌리죠

  • 5. ..........
    '15.11.21 11:03 AM (121.173.xxx.233)

    에고...
    지구에선 못 살겠네요.
    화성가서 사세요~

  • 6. ;;
    '15.11.21 11:06 AM (1.225.xxx.243)

    에고...
    남편분이랑 사랑은 어떻게 나누세요?
    결혼 전에 이여자 저여자 쑤시고 다녔을텐데.....

  • 7. 매일
    '15.11.21 11:12 AM (183.100.xxx.240)

    만지는 돈도 그렇죠.
    집안도 수도관이니 뭐니 완벽하게 관리된다고는 못하죠.
    애완동물도 키우는 집 애들이 더 천식이나 알러지에
    면역력이 있다잖아요.

  • 8. 00
    '15.11.21 11:21 AM (59.15.xxx.80)

    한국은 우리들 똥으로 비료 만들어 채소 키워서 김장 해먹고
    음식물 쓰레기 모아서 돼지 먹여서 날 마다 삼겹살 돼지갈비 먹는데 지하철 쯤이야 ..

  • 9. 음..
    '15.11.21 11:3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세상 너~~무 더러우니니까 현관입구부터 더러우니까 나오지마세요.
    온갖먼지 중국에서도 불어오는 먼지들이 쌓여있으니까 나오지 마세요.
    공기는 얼마나 더러운데요.
    길거리도 더러워요.
    사람들도 세균덩어리겠죠? 더러우니까 조심하세요.
    마트가면 진열된 상품들 다~~더러운 사람들이 만진거거든요.
    더러운 기계로 만들고 휴~~먹지마세요. 더러우니까
    과일 야채들 그거 더러운 땅에서 나오고 더러운 사람들이 재배하는거니까 먹지마세요. 더러우니까

  • 10. ㅇㅇ
    '15.11.21 11:35 AM (168.126.xxx.122)

    어디 무균실 만들어놓고 모든지 멸균해서 사는게 낫겠네요.

  • 11. 낚시질도 가지가지 한다
    '15.11.21 11:45 AM (112.173.xxx.196)

    오늘은 더럽다가 지령이니?
    저 밑에 화장실 더럽다는 여자도 있고..

  • 12. 쓸개코
    '15.11.21 11:54 AM (218.148.xxx.11)

    쑤신다느니 표현 참 거북스럽네요;;

  • 13. ㅡㅡ
    '15.11.21 12:03 PM (175.252.xxx.13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러고다니나봄
    대체적으로 댁처럼 무개념으로휘젓고다니진
    않는다네

  • 14. 그쵸
    '15.11.21 12:06 PM (39.7.xxx.181)

    여러사람이이용하는거니 집에와서손을잘씻어야겠죠 너무심하게생각하시지말구요

  • 15. ....
    '15.11.21 12:06 PM (183.100.xxx.2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손 깨끗이 씻고 옷 자주 빨로 그럼 되잖아아요
    아님 자가용을 구입하세요~

  • 16. ....
    '15.11.21 12:07 PM (183.100.xxx.29) - 삭제된댓글

    자가용을 구입하세요~

  • 17. ㅎㅎ
    '15.11.21 12:40 PM (222.107.xxx.238)

    어렸을때부터 너무 깨끗하게 살면 오히려 면연력에 안좋은거 아시지요?
    손씻기와 같이 개인위생만 잘 하시면 큰 문제 없어요..T.T

  • 18. 한마디
    '15.11.21 12:47 PM (118.220.xxx.166)

    제일 더러운 돈 제게 버리세요!!!!!

  • 19. af
    '15.11.21 12:57 PM (218.37.xxx.94)

    a형 간염에 걸린 20대를 조사해 보니
    강남 청년들이 강북 청년들 보다 3배가 높았답니다.
    애들 적당히 굴리면서 키우셔야.
    아기때 깨끗하게 키우면 뭐하나요, 크면 온갓곳 다 돌아다니고 온갓 사람 다 만나는데.

  • 20.
    '15.11.21 1:02 PM (121.146.xxx.243)

    돈이 제일 더러워요
    돈냄새도 엄청 나고요
    천원짜리가 제일 더러웠던 기억이
    점심 먹기 전에 손 씻으면 손에서 구정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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