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맛 사탕
어른들도 많이 사간다던데
왜 그걸 먹는거죠?
북유럽인들 입맛에 그게 맛있나요?
감초맛 사탕
어른들도 많이 사간다던데
왜 그걸 먹는거죠?
북유럽인들 입맛에 그게 맛있나요?
약으로 개발된거 아닌가요? 감초맛이잖아요. 막연히 다들 몸이 좋아지려니 하고 먹기도하고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먹기도 하고.. 애기들도 아주 잘먹어요. 맛없는거 잘먹기론 우리나라 따를 데가 없죠. 번데기 왜 먹나요? 쌍화탕 왜 먹나요? 뭐 그런거죠 뭐.
영어로 liquorice 라는게 어원이 그리스말이고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곳도 북아프리카 이집트랑 그리스 쪽이에요. 왜 북유럽 사탕이라고 알고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도 사탕이나 젤리로 많이 퍼져있어요. 그중에 농축에 스틱도 있고 가공안한 상품 뿌리로 씹도록 파는 것도 있어요.
핀란드에서는 살미야끼라고 소금이첨가된 쓴-맛의 캔디고, liquorice는 단 맛의 캔디에요. 그냥 별생각없이 먹어요. 입냄새 제거로 먹죠 주로.. 살미야끼는 맛이 요상한데.. 약맛 치약맛.. 저는 개인적으로 잘 먹고 좋아해요. 근데 99퍼센트 외국인들은 다 싫어한답니다..
독일에선 라크리츠라고 하는데.. 하리보에서 젤리로도 나와요.
그거 처음에 먹고 구역질..이 나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 뒤로 다시는 안 먹었는데.
여기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먹더라구요.
주위에서 많이 본 건 아니지만..
까만색 작은사탕으로 된거 처음 먹고 0.0 했는데
먹다보니 맛있어요 ㅋㅋㅋ
그런데 주변사람들 다 싫어하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