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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엄청 울었어요

응답 조회수 : 13,754
작성일 : 2015-11-20 21:40:18
74년생인 나..오늘 88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Take me on 팝송이 흐를때부터 감성을 자극하더니 보라의 엄마의 피나는 엄지발가락 봤을때, 선우엄마의 전화기 붙들고 엄마하며 울던거..

그냥 내 얘기 같아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지나간게 그리운게 사람이 아니라 그때 그 시절이었나봅니다.
IP : 110.70.xxx.7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15.11.20 9:43 PM (59.15.xxx.50)

    앞부분을 놓쳤는데..딴지는 아니고 아하의 take on me 아닌가요?

  • 2. 죄송한데 궁금해서요
    '15.11.20 9:43 PM (110.14.xxx.144)

    집중해서 못봐서 ㅠ
    마지막 정환이가 왜 사전?두권들고 그러나요?
    글고 예고편보니 선우랑 삼각되나요?
    낚시인가?
    글올리려다 본글까지는 그렇고
    댓글에 껴서 여쭤봐요

  • 3. 74년생
    '15.11.20 9:45 PM (175.223.xxx.13)

    저도 펑펑 울었네요.응사시리중중 당언 최고라 생각해요.아들줄이라 정환이네 보며 공감하고. 엄마 그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는 제 감정을 지대로 건드렸어요. 엉엉~~~
    참고로 정봉이는 큰애들의 전형인듯.ㅋ

  • 4. 74년생
    '15.11.20 9:46 PM (175.223.xxx.13)

    오타 작렬이네요. 당언-단언. 아들줄-아들둘.

  • 5. 막대사탕
    '15.11.20 9:47 PM (39.118.xxx.16)

    저도요 완전 펑펑 ㅠ
    엄마 생각나서리

  • 6. mama
    '15.11.20 9:49 PM (1.234.xxx.84)

    서른살에 엄마 돌아가신이후로 엄마 그이름은 늘 제 아킬레스건.....응팔 재미없어 의리로 보는데 오늘은 진주엄마가 최루탄 제대로 쏘네요ㅠㅠㅠㅠㅠ

  • 7.
    '15.11.20 9:49 PM (14.39.xxx.137)

    선우가 자기 사전이 있고, 바늘꾸러미가 다 있으면서
    사전, 반짇고리 등 빌린다는 핑계로 덕선이네를 방문했던 걸..
    정환이가 알게 된 거죠~

    아마 선우가 보라를 좋아서 그런 거 같은데
    정환이가 선우가 덕선이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고 행동할듯

  • 8. 음님 감사^^
    '15.11.20 9:51 PM (110.14.xxx.144)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 9. ....
    '15.11.20 9:52 P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저는 광야에서 나올 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보라엄마가 형사들한테 절규할 때도.
    선우엄마 울때도...ㅠㅠ
    오늘은 슬픈 내용이 좀 많았던것 같아요.
    당시 제 친구들도 경찰서에 많이 잡혀 갔었어요.
    특히 남자 애들.
    지금은 평범한 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문득 궁금해 지네요.
    그들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목터지게 외쳤던 구호와
    눈물콧물 흐르게 했던 최루탄의 냄새
    그때의 뜨거움을 기억하는지...
    괜히 울컥해지네요.

  • 10. 왜 보라랑
    '15.11.20 9:54 PM (114.200.xxx.14)

    선우랑 엮나요
    선우와 정환 덕선이 삼각관계 되는 것 같은데
    ㅋㅋ

  • 11. ..
    '15.11.20 9:54 PM (118.36.xxx.221)

    남편잃고 아이둘키우는 선우엄마의 어깨가 너무 슬펐어요.
    친정엄마에게 힘든모습 보이고싶지않고..
    그 엄마는 안보여도 다 알고..

  • 12. 수페르가
    '15.11.20 9:55 PM (182.230.xxx.104)

    오늘 선우보라 커플예감 쏴주고..
    아마 서브가 택이가 될듯..예고에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듯..
    감독은 선우보라를 지금까지 숨겨놓고 있었지만 드덕들은 찾아내고 ㅋㅋㅋ
    남편찾기는 전작보다는 덜하다고 했으니깐..덕선정환인데 택이 포지션이 몰래 덕선이 사랑하는 정도에서 비추어질수도..
    근데 이런걸 떠나서 이번응팔은 캐릭하나하나를 다 입체적으로 보여주더라구요.
    오늘 정봉이 좀 웃겼잖아요..오인방에 안드는 캐릭인데도 공들인 티가 나요.
    선우랑 보라랑 끝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정말 나중에 정봉이랑 보라랑 이어질지도 그래서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는 맥가이버 음악나올때 ...우리집은 삼형제가 멕가이버 팬이였거든요.그 외화 하는시간이면 열일제쳐놓고 봤던터라..오늘 그 음악 나올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정봉이는 뭔가 행운템같은 캐릭..
    아무튼 오늘 주제가 엄마라 그런지 엄마가 보고 싶더라구요.

  • 13. 73년생
    '15.11.20 9:55 PM (119.18.xxx.81)

    갈수록 재미있어요...
    맞아요..그때 그시절이 그리운 게 맞는것 같아요...
    그시절 가난해도 행복했는데....연탄도 다 생각나고...
    마지막에 정환이 땜에 웃기고 멋졌어요..
    이번 응팔의 히어로는 정환이네요...ㅋ

  • 14. 수페르가
    '15.11.20 9:56 PM (182.230.xxx.104)

    저도 정환이가 일찍다녀 딱 이 말 할때...심장터지는줄 알았어요.
    진짜 정환이 얼굴 내 스탈 아닌데 빠져들고 있어요 ㅠㅠㅠㅠㅠ

  • 15. ..
    '15.11.20 10:00 PM (210.179.xxx.156)

    선우 외할머니가 편지 놔두고 가신거에서 눈물 시작해서 선우엄마 전화할때 펑펑 쏟아졌네요... 진정되었는데 갑자기 다시 눈물나네요.....

  • 16. 여기도74
    '15.11.20 10:02 PM (175.223.xxx.218)

    요즘 마음이 힘들어서 더 그랬을까요
    저 엄청 울며 봤어요ㅠㅠ
    그 와중에 노래들 왤케 좋아요? 옛날생각 마구마구 나네요
    엄마도 보고싶구요ㅠㅠ

  • 17. 카렌
    '15.11.20 10:03 PM (220.124.xxx.178) - 삭제된댓글

    정봉이가 우편수집하잖아요. 그게 나중에 돈 좀 되지 않을까?
    그러고 정봉이가 사업가로 대박터뜨리지 않을까 싶어요.
    그 집안의 보배는 정봉이.
    이상 제 남편의 예상이었습니다.

  • 18. ++
    '15.11.20 10:08 PM (119.18.xxx.81)

    오늘 드라마엔 희노애락이 다 들어있더군요..
    초반 심각하면서 슬프다가 정환네 가족땜에 빵 터지다가 선우정환덕선땜에 설레고...
    와.....내일이 기다려져요.

  • 19. 민트
    '15.11.20 10:57 PM (124.55.xxx.174)

    저는 라미란 집떠나기 전에 반찬해놓고 잔소리 쭈~욱 하는 와중에 냉장고앞에서
    큰아들: "질문!! 그냥 시켜먹음 안돼요? "
    라미란: "해먹으라고!!!!! 다 해놨다고!!!!!!" 여기서 완전 빵 터짐....우리 집이랑 똑같아요 ^^

  • 20. ...
    '15.11.20 11:04 PM (211.212.xxx.131)

    저는 74년생이고 31에 결혼해서 아이가 초등 5학년이에요.1988년도에 중2이었죠
    나보다 세살 많은 언니(응답88에서 덕선이 나이,고2)는 지금 아이가 대학1학년, 고등2학년이예요.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의 과거 중고등시절과
    지금 아이를 키우는 중년의 40대 초중반의 우리의 모습이
    동시에 모두 보이고 공감이 가요.
    물론 심한 사투리에 말투의 과격함이 있고 시대적인 차이가 있지만....

    아련하고 그 시절이 그리워져요.

  • 21. 응팔
    '15.11.20 11:14 PM (66.249.xxx.195)

    한사람 한사람이 다 주인공이라 좋아요^^

  • 22. 74 추가
    '15.11.21 11:41 AM (222.155.xxx.109) - 삭제된댓글

    학번이 93이라 응사가 더 맞을 것 같은데 제 감성은 응팔이예요. 그 시절 노래..변진섭도. 김현철도 이승환도. 그리고 김광석도..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떻게 이렇게 잊고 살았을까요..

    목마타던 것도..그리고 돈 내고 타던 트램폴린도 보는 순간 울컥했네요..
    그 촌스런 청자켓에..단발머리.. 엄마..아빠..
    엄마 부르고 숨이 탁 막혀 말도 못하고 끊어 버렸던 일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어요.

  • 23. 나도93학번
    '15.11.21 11:52 AM (110.70.xxx.67)

    응팔이 최고에요 저에게는.

  • 24. 저두요
    '15.11.21 12:52 PM (101.250.xxx.46)

    한사람 한사람이 다 주인공이라 좋아요^^ 22222

  • 25. 독서실
    '15.11.21 3:49 PM (115.69.xxx.107)

    94학번 독서실 고증에 빵터짐
    아세테이트지자르고 테입붙이고 종이이름은잘모르겠는데 딱딱해서 칼로잘라야되는 그걸로 하루종일 필통만들었던기억이 그때중1 손수제작한필통없으면 간첩 ㅋ

  • 26. 나나
    '15.11.21 4:27 PM (116.41.xxx.115)

    ㅋ윗님
    하드보드지요^ ^

  • 27.
    '15.11.21 4:59 PM (112.148.xxx.105)

    자지마 독서실에서 맨날 자는 덕선.
    감정이입 돼서 엄청 웃었네요. ^^
    맨날 독서실 자리 깨~끗하게 정리하고 잠만 잤거든요.

  • 28. 필통뿐일까 논노잡지로 책표지...
    '15.11.21 5:09 PM (110.14.xxx.140) - 삭제된댓글

    좀 재수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저의 팬클럽(믿거나 말거나ㅋ)중 한 녀석이 필통뿐 아니라 책표지까지 당시 유행했던 논노 잡지로 싸고 비닐로 이중처리 깔끔 포장 해다 주던 녀석도 있었답니다 마흔의 아줌마인 제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지금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ㅜㅜㅜㅜ 그 시절 그 녀석들을 그리워하게 만드네요 응팔이가...

  • 29. 골목....
    '15.11.21 5:21 PM (110.14.xxx.140) - 삭제된댓글

    아련하게 골목의 평상에서 엄마 무릎베고 누워 옆집 아줌마들의 부채바람에 시원함을 즐기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불법채류자니 뭐니 놀림 받는 신세지만 그당시 저는 동네 인형이였다지요 곱슬머리에 오똑한 코, 짱구이마... 아줌마들이 서로 자기 딸 하자고 했던 ㅋ 제 인생의 황금기는 딱 그시절 그 때뿐인것 같아요 드세고 억척스런 마흔에 잔소리 대마왕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응팔이는 아련하면서도 가슴속 깊은 어딘가를 아프게 하네요 but 좋아요X100

  • 30. ...
    '15.11.21 5:39 PM (115.139.xxx.108)

    정봉이 왠지 외식사업해서 대박날듯..밥에 마요네즈 마가린에 설탕넣고 비벼 한입먹고 또 설탕 뿌리던데.. 음 봉주부로 이름날릴듯요 ㅋㅋ

  • 31. 저도
    '15.11.21 7:07 PM (119.193.xxx.241) - 삭제된댓글

    님과 똑같은 장면에서 울었어요. 엉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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