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한 카레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5-11-20 17:11:40

집에 야채가 무 1개 밖에 없어서
무랑 냉동실 고기 갈은거 랑 넣고 카레를 끓일까봐요
괜찮을까요? -.-

IP : 116.12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5:14 PM (39.121.xxx.103)

    무랑은 맛궁합이 안맞을것같은데..안해봐서 모르겠어요.
    카레라이스 해드시지마시구요..
    고기랑 밥이랑 볶음밥처럼 볶다가 카레넣고 카레볶음밥 해드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2.
    '15.11.20 5:27 PM (125.176.xxx.211)

    무는 별로구 양파있음 양파넣고 고기넣고 하세요.

  • 3. 낙관
    '15.11.20 5:28 PM (122.32.xxx.89)

    무는 이상하고 고기랑 카레만도 괜찮아요

  • 4. 저녁
    '15.11.20 5:30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무우낭 고기 넣고 무밥 하세요
    양념장 맛있게 해서요
    쓰룹

  • 5. ....
    '15.11.20 5:31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양파만 있어도 카레는 맛있는데 무는 수분이 많아서 넣으려면 소금이나 물엿에 절여서 물기 좀 빼고 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잘게 썰어서 둘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몇십분 절여보세요
    집앞에 나가면 야채 있을것 같은데 귀찮죠? ^^

  • 6. ....
    '15.11.20 5:35 P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아니다, 소금은 짜니까 무 썰어서 물엿에 버무려 두세요 30분~1시간이면 물이 빠지거든요
    살짝 헹궈서 해봐봐봐요
    의외로 나쁘지않을수도 있을것 같다고.....원글님을 마루타 만들어봅니다

  • 7. 저라면
    '15.11.20 6:04 PM (1.238.xxx.210)

    무는 고기랑 국을 끓이고 카레는 나중에....

  • 8. ..
    '15.11.20 7:44 P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

    맛에 큰 의의를 안 두신다면-감자 대용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면, 무 넣어도 그냥저냥 괜찮아요.
    무를 기름에 볶지 말고 넣으면 되거든요. 완성되는 카레 농도는 좀 되직하게 하고...
    저는 전에 파, 두부, 각종 고추 종류부터 냉장고 안의 모든 자투리 재료들을 넣어서
    카레를 만들어봤는데요, 대부분 괜찮았어요. 하나 이상한 거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강된장찌개처럼 생각하면 쉬워요. 마늘과 고춧가루도 추가하면 좋고
    꼭 밥에 얹어먹지 않고 면 소스로 활용도 많이 하고요.
    그런데 시간이.. 벌써 맘의 결정은 내리셨겠군요.

  • 9. ㅋㅎㅎ
    '15.11.20 7:47 PM (116.41.xxx.48)

    가난한 카레라..제목이 재밌어요.

  • 10. 돌돌엄마
    '15.11.20 10:10 PM (115.139.xxx.126)

    제목만 보고 우리네인생이 카레 먹다가 울었다는 내용일 줄 알았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06 드디어 미슐랭가이드 한국판이 나온다. 15 대한민국 2016/01/19 2,349
519705 영화 ' 리틀 보이' 강추해요 2 2016/01/19 1,650
519704 2016년 1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02.. 탱자 2016/01/19 458
519703 독일아마존에서 바믹스 사려는데 모델이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1 .. 2016/01/19 1,047
519702 신촌 연세대 쪽에 주차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6 궁금궁금 2016/01/19 1,937
519701 서울 타로 잘맞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타로 2016/01/19 2,748
519700 여기 부산인데 오늘아침에 보일러가 안되는이유 2 여기 2016/01/19 1,190
519699 푸켓 처음 가는데요. 특별히 준비할 것 좀 7 . 2016/01/19 1,761
519698 키 성장세가 갑자기 뚝 떨어졌어요 5 그노무키 2016/01/19 2,622
519697 처음부터 택이지 막판에 택이로 바꾼게 아닌거 같아요. 18 응팔...^.. 2016/01/19 3,850
519696 호칭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8 질문 2016/01/19 682
519695 싱크대 인조대리석 상판 흰색계통-색이 변하나요? 12 ^^* 2016/01/19 4,240
519694 @@@백남기어르신 돕는 길 좀 소개할게요 21 11 2016/01/19 1,939
519693 이럴경우 예단을 어찌 해야 합니까? 13 ... 2016/01/19 3,543
519692 고등학교) 국영수 중 따라잡기 힘든 순서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8 교육 2016/01/19 1,672
519691 엄마에 대한 따스한 기억들 있으세요? 24 ... 2016/01/19 3,150
519690 가스렌지-> 전기렌지 ㅡㅡㅡ 2016/01/19 838
519689 박영선 의원의 탈당 시점은 언제일까? 추측 3 .... 2016/01/19 973
519688 부모가 스키를 안타도 어릴때 스키강습 시키나요? 18 추운거 싫어.. 2016/01/19 2,833
519687 가스렌지 오래사용하면 안좋은가요? 4 ^^* 2016/01/19 1,538
519686 싫어 소리를 달고 있는 사람 이야기 3 왜그러니 2016/01/19 748
519685 더블웨어 색상좀 골라주세요! 2 추천좀요 2016/01/19 1,368
519684 한그릇 점심 2 뚝배기굴밥 2016/01/19 1,116
519683 '제2 좌익효수' 조사 시늉만…검찰, '댓글' 은폐하려 했나 .. 1 세우실 2016/01/19 414
519682 사이 나쁘지 않는 부모 자식 사이 2 갑자기 궁금.. 2016/01/1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