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퓨터가 지 스스로 포맷됐어요

컴맹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5-11-20 16:46:24
컴퓨터가 요즘 좀 어리버리했어요
안전모드 화면도 가끔 보고요

제가 집을 며칠 비웠는데
그 동안 아들은 자기 컴이 있어 제 컴은 안 보다가
제가 뭘 하라고 해서 제 컴을 켜고 비번을 넣었는데
갑자기 컴이 꺼지더래요
그래서 건들지 말라고 하고 놔뒀거든요

집에 와 보니 컴 바탕화면에 아이콘 몇 개 없는
그리고 바탕화면이 포맷 첨 받고 나오는 화면이었어요
물론 제 화일은 싹 없어졌구요
익스플로러 초기화면은 컴퓨터 회사 꺼였어요(엘 모 회사)

이게 무슨 일일까요
전혀 상상도 못하겠어요
포맷은 아닌 게
포맷이라면 컴퓨터 구동장치 부팅되는 것도 사람이 깔아주지 않나요
단지 컴퓨터 내 화일만 싹 사라지고
구동장치나 익스플로러는 남아있다는 건데요

이런 일도 있나요 귀신이 곡하겠어요
IP : 211.3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4:49 PM (210.107.xxx.160)

    더 이상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시고(전원 켜지도 마세요, 수리 전까지는) 외장하드 하나 들고 바로 해당 컴퓨터의 AS센터 가세요. 데스크탑이면 기사 부르시구요.

  • 2. kk
    '15.11.20 4:56 PM (218.154.xxx.251)

    윈도우10이면 th2로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거의 포멧수준이었어요..그게 아닐지

  • 3. 글쎄요,,,
    '15.11.20 4:59 PM (222.235.xxx.205) - 삭제된댓글

    바탕화면의 아이콘들만 삭제가 돼서 안 보이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약 포맷이 됐다면(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파일 탐색기 열었을 때 운영체제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야 해요.
    그렇지 않고 D: 등 다른 드라이브가 그냥 있다면 기존 프로그램들은 다 살아있는 것이고요. 이 경우는 해당 아이콘들만 다시 바탕화면에 뽑아내주면 돼요.

  • 4. ㅠ.ㅠ
    '15.11.20 5:31 PM (211.36.xxx.86)

    답변들 감사드려요
    아주 좋은 윈도우가 아니었어요 7인가 그래요
    포맷같이 돼버린 지금도 똑같이 7이구요
    탐색기가 뭔지 모르겠는데 라이브러리를 여니
    제가 저장해둔 화일들은 간데없고
    음악예제화일? 원래 있는 이런 거만 있네요
    제 사진 등은 평소 디드라이브나 외장하드로 옮겨서 괜찮은데
    이런 신기방기한 일이 있다는 게 놀라워서요 흑흑

  • 5.
    '15.11.20 5:50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요즘 그런게 있어요.
    컴퓨터 구입시 초기상태로 되돌려주는 거에요.
    그러면 모든 게 다 지워지고 초기 화면만 남아있죠.
    주로 컴퓨터 에러가 많이 나거나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합니다.
    저도 몇번 했는데요, 그때는 중요한 파일 다 다른데 복사해놓고 합니다.
    오래 컴써서 지저분해있을 때 하면 아주 깨끗해져서 속도가 높아져서 하곤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59 김태희 화이트코트 브랜드~ 4 짱찌맘 2016/01/07 2,935
515958 다섯시간 시터 월급여 백만원정도 괜찮을까요. 20 일이 2016/01/07 3,955
515957 '미국의 애견' 반기문의 위안부협상 찬양..새롭지 않다 2 조롱당하는나.. 2016/01/07 820
515956 300원 때문에 맘 상하고 서운해요 22 2016/01/07 13,210
515955 82글들보다가 헉.. 1 2016/01/07 968
515954 할머니연합 보셨어요??? 14 ㅋㅋㅋ 2016/01/07 2,455
515953 40대 넘어서 인생후반전 고비 넘기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 2016/01/07 1,486
515952 묵은지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가는데요 2 김치 2016/01/07 833
515951 마테차에 밥 말아먹으니 맛있네요 ... 2016/01/07 785
515950 입어본 코트류 중에 제일 따뜻한거 추천 부탁 드려요. 6 코트류 2016/01/07 2,893
515949 어느정도 살 뺐으면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2 필라 2016/01/07 2,109
515948 홈쇼핑 보다가 또 넘어가서 주문했는데... 5 어쩌다본건데.. 2016/01/07 3,332
515947 띠가 애매해요 4 딸기엄마 2016/01/07 1,227
515946 치아교정은 이빨 모양이 가지런해지는게 아니지요? 5 asd 2016/01/07 2,809
515945 좀 깨끗하게 만들면 안되나? 대박음식점 2016/01/07 695
515944 "유대인학살 희생자 가족도 수요시위" 샬랄라 2016/01/07 656
515943 그알에서 엄마부대봉사단 등에 대한 제보 기다린대요. 6 그알 2016/01/07 1,025
515942 여자 의사 남편감으로 14 궁금해요 2016/01/07 6,469
515941 총선뒤 내각제 개헌 논의..청와대가 추진 야당일부 동조 시나리오.. 6 개헌저지선무.. 2016/01/07 808
515940 야채값 너무 비싼가 아닌가요? 9 2016/01/07 3,016
515939 부산에 치질수술 잘하는병원아시는님??? 치질수술 2016/01/07 2,484
515938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2,160
515937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274
515936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730
515935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