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식사진과 본식스냅의 차이가 뭔가요

결혼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5-11-20 16:37:30

결혼준비하는데

예식장 계약시 본식 필수인 곳이 많네요.

1. 본식 사진- 결혼식 당일 본식 사진

2. 본식 스냅 - 결혼식 당일 리허설 혹은 대기실, 야외에서 편하게 찍은 스냅사진??인가요-.-???;;;;


본식 사진은 필수인 곳이 많은데

본식 스냅은 추가 구성(\400,000)입니다.


본식 스냅을 웨딩홀예서 계약할시 40만원 내는거고

외부에서 데려올경우 별도 지불 하면 된다는 뜻이지요?


추가구성중 스냅/동영상 이렇게 세종류가 있는데 두가지 다 많이들 하시나요

스냅은 검색해보니 무슨 과한 콘트라스트 보정에 스티커 사진 처럼 뿌옇게 찍어놓은 곳이 많아서

그렇게 찍느니 안찍느니만 못할 것 같거든요.


IP : 1.220.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식사진은
    '15.11.20 5:06 PM (1.246.xxx.39)

    원판을 말하는 거에요. 본식사진 업체가 결혼식 진행중의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주가되는건 원판사진 즉 결혼식
    끝나고 가족 친지 친구직장동료와 함께
    찍는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본식사진은 필수죠 거의. 부모님들이 원하고 액자도 만들어야 하니까요. 스냅사진은 메이크업 하는 샵에서부터 폐백까지 자연스럽게 스냅사진을 찍듯이 마치 친구가 찍어주는 것처럼 찍어주는 사진을 말합니다. 뿌옇게 하는 업체는 별로고 만약 스냅에 뜻이 있어서 찾아보시면 아주 예쁘고 좋은 사진들을 남겨주는 업체들도 있어요. 저는 더 블라*에서 했고 유명한 스냅업체 ?? 검색하면 나와요 들어가보면 아 이런게 스냅이구나 하실 겁니다. 스냅에 뜻이 없으면 과감히 생략 가능. 저는 스튜디오 안하고 스냅을 했습니다. 웨딩촬영을 생략했다는 말입니다. 비디오 영상 DVD는 개인위향입니다. 웨딩이 다 그렇듯 꼭 해야하는 건 없어요. 본인이 원하는걸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영상이 별로나 예비신랑이 꼭 해야겠다고 해서 막판에 추가했으나 별로 볼일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스냅은 정말 마음이 들어서 자주보고 양가 부모님도 자주 꺼내보신다고 하시네요. 개인 취향 부모님들 성향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 2. 오타
    '15.11.20 5:07 PM (1.246.xxx.39)

    개인위향 >> 개인취향

  • 3. 아 참고로
    '15.11.20 5:09 PM (1.246.xxx.39)

    웨딩홀에 패키지로 묶인 업체들은 심사숙고해서 고려하세요.
    그외에 외부업체가 들어와도 되는지 두고두고 별로 결과물도 좋지않고 감동도 없으며 후회될것 같은 결정은 돈의 액수 크기를 떠나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 4. 바가지
    '15.11.20 5:13 PM (112.76.xxx.3)

    박가지... 본식스냅 같은건 아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찍어 달라고 하세요. 결혼시진 그렇게 잘 보지도 않아요. 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웨딩촬영도 안하려다 부보님들이 하라고 하셔서 했어요. 앨범은 않했고 액자만 큰거하나 작은거 하나 했어요. 취향차이겠지만 스냅사진을 40만원이나 주고 하는건 전 아니라고 봐요. 다 장사속이죠. 40만원이면 신혼여행가서 더 맛있는거 사 먹고 오세요.~~

  • 5. ㅡㅡ
    '15.11.20 5:19 PM (1.254.xxx.204)

    남들 다하니 저도 패키지로 다 찍고했는데 쓸때없는거같아요. 그냥 웨딩드레스입고 이쁜사진 한장 가지고있는게 낫지않을까싶네요. 그무거운 앨범도 짐스럽고 싫네요. 부부사이는 원만하고 아이 둘낳고 잘살고있는 10년차 내동생 결혼한다면 절때 겉치레는 하지말라고 말하고싶어요.

  • 6.
    '15.11.20 5:56 PM (121.171.xxx.92)

    웨딩사지은 예식장에 다 포함이라 찍었구요. 결혼액자 1년만 지나도 짐이됩니다. 신혼만 잠시..
    근데 스냅사진은 친구가 찍어줬어요. 예식때랑 애기 돌잔치때도... 근데 너무 좋아요. 그냥 사진사이즈로 뽑아두고 앨범꽂아두었는데 자연스럽고 좋아요. 손님들, 예식장 풍경 다 느껴지구.. 저야 결혼할때 신부대기실만 있어서 상황을 잘 모르는데 스냅보면 그림이 그려져요.
    친한 사람있으면 사진 부탁하세요.

  • 7. .....
    '15.11.20 6:21 PM (222.108.xxx.174)

    본식 사진은.. 필수죠..
    말하자면 결혼했다는 증명사진 같은 거예요..
    결혼식장 주례대 앞쪽에서 신부 1컷, 신랑신부 1컷, 신랑신부 주례 선생님 1컷, 양가부모님과 1컷, 친척, 친지들과 1컷, 친구들과 1컷, 부케 1컷, 폐백 2-3컷...

    본식 스냅은..
    그냥 자연스럽게 하객들이랑 신랑이 인사하는 것도 찍히고
    신부 대기실에서 신랑이랑 둘이도 찍시고..
    자연스러운 그 당시 사진,.
    이건 필수 아니예요..
    스냅 외부 업체 부를 때, 반입비? 같은 게 있는지 알아보시고,
    더 마음에 드는 외부 업체 부르셔도 되요.

  • 8. 결혼
    '15.11.20 6:39 PM (1.220.xxx.220)

    언니들 설명 감사합니다.
    본식 스냅 하길래 막연히 생각만 했다가 설명 해주시는 것 들으니 한큐에 이해됩니다.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할까 생각중이라 실력 있는 스냅사진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편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17 임신 증상을 빨리 느끼는 분. 3 아웅 2016/01/11 2,115
516816 박영선의원 탈당 하겠죠? 14 ㅇㅇ 2016/01/11 2,220
516815 지인에게 인테리어 맡기면 어떨까요? 22 .. 2016/01/11 3,498
516814 1월에 넘 장사안돼요 2 바나 2016/01/11 1,925
516813 부산대 교수들 일냈다 예산 삭감에 "120만원 갹출&q.. 6 샬랄라 2016/01/11 1,618
516812 퇴직한 남편들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11 미칠거 같애.. 2016/01/11 3,310
516811 아파트 등기 소요기간 3 궁금 2016/01/11 7,309
516810 일반고에서 직업고등학교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 2016/01/11 870
516809 순금제품 구입했는데 보증서가 찜찜하네요. 2 이게몬지.... 2016/01/11 2,188
516808 택이가 세상을 떠낫을것 같다는 .. 38 택이가 2016/01/11 20,009
516807 서정희 손주 봤나요? 서정희 2016/01/11 1,532
516806 강남고속터미널 전철역에 일본 헌옷 파는곳이 있네요 6 2016/01/11 2,079
516805 빚이 5000인데 매년 해외여행을 1-2회 가려고 한다면 ㅡ 9 dss 2016/01/11 3,328
516804 카라긴난같은거 안들어간 생강차 아시나요 2 생강차 2016/01/11 650
516803 진보라 김제동 좋다더니 그새 남친 생겼네요 2 ... 2016/01/11 2,160
516802 빌딩부자된 영어 강사 이시원 8 시원스쿨 2016/01/11 6,828
516801 1호선 멸치할머니를 찾습니다(mbc 리얼스토리 눈) 8 서은혜 2016/01/11 2,389
516800 초등생 피아노 시작 타이밍? 5 릴렉스 2016/01/11 1,434
516799 시몬스 침대 딥따 비싼데 진짜 가격만큼 좋을까요? 22 ㅠㅠ 2016/01/11 24,182
516798 편의점에서 파는 허니뱅쇼요,,, 1 ^^;; 2016/01/11 663
516797 6학년 남자 아이 친한 친구 문제 궁금합니다 2 ㅇㅇ 2016/01/11 1,122
516796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834
516795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022
516794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636
516793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