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는,
가족 중 누가 방귀 뀌면~
혹은 입으로 뿡~ 하고 장난만 쳐도
기겁을 하면서 사라지네요.
다른 강아지들도 그러나요?
저희 집 강아지는,
가족 중 누가 방귀 뀌면~
혹은 입으로 뿡~ 하고 장난만 쳐도
기겁을 하면서 사라지네요.
다른 강아지들도 그러나요?
다른 사람 방귀에는 안놀라는데 본인 방귀에 놀라 기겁을 해요..ㅎㅎ
그 모습 넘 귀엽죠~~
저희 첫째는 방귀를 뀌는건 그냥있는데 큰소리로 웃거나 박수치면 자기네방으로 가고
둘째는 방귀만 뀌면 바로 자기네방으로 갑니다 ^^
냄새가 장난이 아닌가 봐요 도망까지 가다니요.ㅎ
농담이구요
저희 강아지는 방귀끼면 머리를 들이밀고 킁킁대며 그 근원지 찾느라 바빠요.
저희 강아지는 꼭 이불속에 쏙 들어와 가운데 자리잡고 자는데
자다가 제가 방귀 뀌어도 꼼짝도 안 해요.
제가 일어나면 1초도 안 되어 바로 따라 일어나는 아이라
자느라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래서... 좀 미안하긴 한데 전 그냥 뀌어요 ㅎㅎㅎ
소리에 놀라는거더라구요.
예전에 키우던 개들은 방귀 뀌는거 거의 못 들었는데, 지금 키우는 애는 장이 안 좋은지 방귀 자주 껴요.
소리 안 나는 바람방귀 끼면, 뀐거 알리려고 제 얼굴이랑 지 엉덩이 번갈아 쳐다보는데..
소리 나는 방귀는 지가 뀌어 놓고는 펄쩍 놀래더라구요.
그 모습마저 귀엽고 웃겨 미치겠어요ㅎㅎ
우리집 강아지는 방구 끼면
와서 궁둥이에 대고 킁킁대다가
콧방귀를 팽팽 거리며 도망가요 ㅋㅋㅋㅋ
은근히 민망하다는...
지 방구냄새는 생각도 안하는지... 개방구도 은근히 구려요 ㅋ
제가 방귀를 뀌거나 입으로 소리를 내도 안방으로 도망가요. 지가 뀔땐 소리 안나서 그런가 모르쇠....냄새가 지독하더만 지가 뀐거지 모르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지 방귀 소리에 지가 놀래서..방귀끼고 줄행랑 쳐요. 가족이 그럼..옆에 있다가 슬그머니 다른데로 자리 옮겨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6557 | "하나고 측 비리 해명글, 내부고발 교사 인격권 침해&.. 1 | 샬랄라 | 2016/01/11 | 679 |
516556 | 응답하라... 택이가 남편이라고 생각되는 이유.. 3 | 첫사랑 | 2016/01/11 | 2,289 |
516555 | 남편이 짜증나요 5 | .... | 2016/01/11 | 2,049 |
516554 | 싸웠습니다 11 | 친구랑 | 2016/01/11 | 3,875 |
516553 | 차를 같이 타고 싶지 않은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 24 | 앞집 | 2016/01/11 | 6,414 |
516552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power! 10 | 어머 | 2016/01/11 | 1,560 |
516551 | 최악의 엄마 극복법 3 | 흠 | 2016/01/11 | 2,493 |
516550 | 응팔끝나면 무슨낙~; 6 | 그나저나 | 2016/01/11 | 1,448 |
516549 | 택이 요새도 목동사나요? 6 | 택이 팬 | 2016/01/11 | 2,838 |
516548 | 응팔... 여자한명을 두남자가 좋아할때 실제론 4 | 택이파 | 2016/01/11 | 3,789 |
516547 | 응답하라 서브남주와 남편들 특징 4 | ㅇ | 2016/01/11 | 2,092 |
516546 | 제왕절개 후 갑자기 변비?? 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1 | 라미 | 2016/01/11 | 1,653 |
516545 | 대상포진 작은병원도 가도 되는지요? 10 | 걱정 | 2016/01/11 | 2,681 |
516544 | 얼마전 알게된 사람이... 1 | .. | 2016/01/11 | 1,629 |
516543 | 캐나다에서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합의안 반대 집회 잇달아 1 | light7.. | 2016/01/11 | 372 |
516542 | 양다리 걸친 남친이 결혼하자는데... 19 | 바람 | 2016/01/11 | 7,535 |
516541 | 슈퍼맨이돌아왔다 에서~ 6 | ?? | 2016/01/11 | 3,180 |
516540 | 응팔... 조덕배 꿈에 8 | 택이파 | 2016/01/11 | 3,148 |
516539 | 37살 직장맘의 하루 3 | 아웅 | 2016/01/11 | 2,923 |
516538 | 제가 너무 한 것 맞지요? 42 | 영종도 | 2016/01/11 | 11,820 |
516537 | 김포공항에서 혜리와 류준열 키스신 봤다는데 맞아요? 17 | 1988 | 2016/01/11 | 17,645 |
516536 | 남편이 다리가 간지럽다 아프다고해서 보니 5 | 급질 | 2016/01/11 | 4,588 |
516535 | 대기업도 다 많이 버는 게 아닌가요? 5 | . | 2016/01/11 | 2,435 |
516534 | 임신초기증상 3 | 이야 | 2016/01/11 | 1,540 |
516533 |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혹은 글 쓰시는 분들 14 | 마틸다 | 2016/01/11 | 2,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