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직장에서 하는 회식이 정말 싫어요

직딩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15-11-20 16:19:29

휴..다음주 회식예정인데 벌써부터 스트레스예요.

상사와 동료 그리고 다른 부서 사람들까지 모인다는데 정말 싫네요.

차라리 존재감없이 구석에서 밥만 먹다오는거야 얼마든지 하겠지만 뭔가 대화가 오가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혼자 썰렁하게 할까봐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잉,..그냥 일만하며 사는게 좋아요.

그렇다고 제가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뭔가 사람들이야기 할때 순발력있게 재미있는 대화를 하는 센스가 없어요...

흐유..회식없는 직장은 없겠죠.....ㅜㅜ

다른 분들은 회식갈때 마음가짐?이 어떠신가요..

IP : 128.134.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0 4:21 PM (59.18.xxx.121)

    회식 좋아하는 직장인 있을까요? 기러기아빠면 모를까 다들 싫어해요.

  • 2. 여인2
    '15.11.20 4:25 PM (112.152.xxx.66)

    다 싫죠. 업무의 연장인걸요... 근데 관리자급은 회식 좋아하세요. 저희 아버지도 요즘 바빠서 통 회식 못했다면서 직원들한테 미안해 하시며 급회식 잡으시더라고요.. 아부지 제발 그러지 말라고 말려도 저를 이해 못해요ㅋㅋ

  • 3. ..
    '15.11.20 4:25 PM (218.148.xxx.65)

    싫어요. 회식 싸구려 돼지고기삽겹살집만 찾아가요.
    회사 분위기도 사장 한마디에 모든 직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거 좋아하셔서
    어쩔수 없이 사장은 제일 좋은 자리에 앉으니까
    최대한 멀찍이 피해 앉아 있다가 친한 직원 들어오면 제가 불러요..
    구석에서 둘이 대화하다가 끝나며 바로 집으로 갑니다.

  • 4. 연말싫다
    '15.11.20 4:27 PM (211.184.xxx.199)

    할말도 없고 피곤하고 싫어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5. 진짜
    '15.11.20 4:30 PM (122.153.xxx.162)

    싫죠...................술한방울 못 마시는 저같은 사람든 더더더더더...욱

    우리나라도 서양처럼 점심시간도 30분에 간단히 샌드위치하나 먹고 딱 업무시간만 채우고 일어서는 문화는.........................................................불.가.능...이겠죠???? ㅎ

  • 6. 회식시러
    '15.11.20 8:04 PM (116.32.xxx.15)

    직장에서 얼굴보는것도 지긋지긋한 인간들이.태반이라
    회식완전시러요
    아저씨들 은근 젊은 여직원 희롱하는것도 역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368 해결했어요) 가사로 가요 좀 찾아주세요. 6 .. 2015/11/21 927
503367 돼지고기, 김치, 묵은지, 떡국 떡, 육수 있는데 4 .. 2015/11/21 1,237
503366 카메론디아즈가 이쁜거에요? 20 헐리웃 2015/11/21 4,347
503365 스타우브 처음샀어요 팁좀주세요~ 48 스타우브 2015/11/21 3,231
503364 진짜 응답1988 너무 재미있어요 5 연정엄마 2015/11/21 4,272
503363 간장.. 차이 많이 날까요? 12 간장 2015/11/21 3,097
503362 간병 2 ... 2015/11/21 1,184
503361 덕선이는 언니가 얼마나 미울까요? 5 ... 2015/11/21 3,509
503360 응팔 보면서 훈남친구들 보다 부러운건 7 부럽다. 2015/11/21 4,830
503359 응팔 ost 1 소녀 2015/11/21 1,490
503358 설대공대생 과외비 11 질문 2015/11/21 3,956
503357 와...오늘 아침부터 편두통 때문에 진통제를 많이 먹었는데요,,.. 2 황당 2015/11/21 1,531
503356 요즘 MBC, 왜 이렇게 볼 게 없나 하셨죠? 2 샬랄라 2015/11/21 1,987
503355 예고편에서 보라가 선우한테 뭐라고 한건가요? 8 . . 2015/11/21 4,908
503354 조혜련씨......과거 인터뷰 보면서 기가 막혔는데 29 ... 2015/11/21 19,934
503353 예수중심교회??? 이거 박보검 종교라는데요. 5 ㅇㅇㅇㅇㅇㅇ.. 2015/11/21 10,570
503352 송곳 본방시작이예요.같이 봐요 1 꼰대 2015/11/21 764
503351 고혈압 170 100 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7 ... 2015/11/21 8,650
503350 염색후 다음날 목욕 가도 되나요? 1 셀프염색 2015/11/21 6,983
503349 응팔보다가 울었어요. 넘 꿀잼이에요... 2 래하 2015/11/21 3,179
503348 무덤에서 인형이 눈물을 흘린데요. ㄷㄷㄷ 3 .... 2015/11/21 2,359
503347 라면 고문중.... 3 오늘 응팔 2015/11/21 1,316
503346 오늘 애인 있어요 3 야구 시러 2015/11/21 2,024
503345 (응팔)보라..맞네요 ㅎㅎㅎ 22 아 어뜩해 .. 2015/11/21 14,396
503344 보라가 맞았어요~ 2 .. 2015/11/21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