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50대중반 남자 환자를 찾고 있었어요.
아마 목수 딸이 그 병 걸릴까봐 대비하고 있나본데
연구소 사람도 남자 환자라고 알려줬거든요.
다 위장인걸까요?
거기서 50대중반 남자 환자를 찾고 있었어요.
아마 목수 딸이 그 병 걸릴까봐 대비하고 있나본데
연구소 사람도 남자 환자라고 알려줬거든요.
다 위장인걸까요?
한소윤이 찾는건 30년 전과 20년 전에 성폭행을 한 파브리병을 앓는 남자예요.
그 나이대가 50~60세의 남자고..
남자중 파르리병을 치료받는 환자가 속초의 병원에 다닌다는 연구원의 말을 듣고 무작정 병원으로 찾아갔다 목수아내의 눈에 띈거예요.
계속 궁금하다 어제는 성폭행범, 연쇄살인범 다 밝혀지니 속이 시원하더군요^^
파브리병은 남자도 걸리구요
아치아라에서는 부계유전으로인한 발병으로 나와서 성폭행범을 찾고있는거예요.
부계유전으로 여자들만 앓는 병인 줄 알았네요.
마침 미술선생은 멀쩡하고 해서요.
고맙습니다.
지금 검색해 보니 모계유전이라고 나오네요.
작가가 실수한건가요?
지금 검색해 보니 모계유전이라고 나오네요.
작가가 실수한건가요?
아니면 다른 트릭일까요.
제가 드라마 본 걸로는 남녀 둘다 걸릴수 있구요. x 염색체로 유전이라 아버지가 그병인 경우 딸은 반드시 걸린다 로 봤어요.
목수가 병원 다니고
딸도 미리 대비하는 거에요
유전은 작가 실수인것보다는 이야기의 범위를 줄이려 그리 설정한것 같아요.
x염색체 열성유전이면 남자는 x'y이니 반드시 발병이고 여자는 x'x' 즉 엄마한테서도 열성유전자를 받아야 발병을 해요.
근데 김혜진과 가영이가 x'x'이면 김혜진 생모와 분식집 아줌마도 x'유전자가 있다는 얘기고
그럼 파브리병이 아주 드문 질환인걸 고려해볼때 아치아라 주민들은 모두 친척이다라는 결말이? 나오니까 그냥 부계유전이라고 얼버무리는 거죠
x염색체에 발현되는 질병이니까 만약 아버지(x'y)가 병을 가지고 있다면 딸은 아빠 엄마에게서 각각 x염색체를 받기때문에 아빠의 x'와 엄마의x가 결합되어 그 병의 유전자를 가지게 되어 발병하는 것이고 아들의 경우는 다르죠. 아들의 경우는 정상인 엄마의 x를 받아 xy로 정상인 아이가 될 수도 있고 아버지 x'를 받아 x'y로 병에 걸릴 수도 있는거죠. 아버지가 파브리병일 경우 여아는 반드시 그 유전자를 가지게 되고 남아는 정상인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거죠. 아닌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