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네는 남매끼리는 사이 좋은것 같은데..ㅠㅠㅠ

... 조회수 : 7,259
작성일 : 2015-11-20 00:26:14

엄마가 뭐길래 보다가.. 조혜련네 보니까.. 남매끼리는 정말 사이 좋은데

엄마 조혜련은 정말 투명인간이네요.. 도대체 애들이 크면서 어떤 상처를 받았길래..ㅠㅠ

소통 자체가 안될까요..???

보통 엄마하고의 관계는 황신혜씨집이나 강주은씨집  분위기 아니예요..??

저는 약간 황신혜씨  모녀같은 분위기에서 컸거든요..

정말 친구한테 쓰는 말 나올때도 있고...ㅋㅋ엄마가 외출할때 옷 코디도 해주기도 하고..

그냥 친구같은 느낌으로 자랐는데 조혜련 보니까 애들도 짠하고 조혜련도 안되었고 그렇네요..

남매끼리는 진짜 사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서로 자기 이야기 잘 털어놓는지 서로에 대해서 다 아는것 같고..

 

 

 

IP : 175.113.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매끼리는
    '15.11.20 12:31 AM (112.152.xxx.85)

    그동안 엄마의 부재때
    서로 의지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 2. 사랑
    '15.11.20 12:35 AM (1.253.xxx.68)

    엄마로써 자질이 좀부족해 보여요
    음식 시키는것만 봐도 아이들 의견완전 무시 혼자 먹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시키고 뭐든 일방통행
    강압적이고 아이들이 그리된건 엄마 탓이 크네요
    저번 방송도 그렇고 보는 내내 짜증 났어요 답답하고 ㅠ
    어디 전문 상담 소에서 아이들 마음 어루 만지고 대하는 방법 배웠으면 좋겠네요 남편 한테만 자상하고 상냥 한듯
    보는 저도 화 나던데 ㅠ 그러니 자기들 끼리 친해지고 서로 위하네요 좀 바뀌고 좀 배웠으면 좋은 엄마 되는법

  • 3. ㅇㅇ
    '15.11.20 12:41 AM (211.109.xxx.81)

    혼자 추측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 손길이 필요할 때 바뻐서 많이 함께 하지 못했지 않나 싶네요.. 형제들끼리 사이 좋은 건 참 보기 좋네요

  • 4. ..
    '15.11.20 12:42 AM (59.25.xxx.185)

    아이들끼리 의지하면서 자란듯 하고
    엄마성격 아는 우리끼리 이해하며 지내자 이런분위기

    저는 40대인데도
    아이들 입장이 공감되더라구요
    사춘기때는 없는 이유도 찾아내 트집 잡을때인데
    우주엄마 의견이 강해요
    게다가 일방적이면 더 대화하기 싫어요.
    우리 엄마가 그랬어요
    너땜에 고생했다를 기본으로 깔고
    내말 들어. 니가 뭘 안다고.결국 내말이 맞어
    라는 암묵적인 결과로 대화를 끌고 갔죠.
    강주은씨 방식도 그닥ㅡ.ㅡ
    하나하나 섬세하게 그 기분을 묻고 알려고 하는것도 좀..
    그냥 죽고 살 문제 아니라면 여유를 갖고 지켜봐 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사춘기의 악다구니를 농담으로 받아치는 여유가 오히려 더 엄하게 느껴지는데..

  • 5. 사랑
    '15.11.20 12:51 AM (1.253.xxx.68)

    사실 필요로 할때 바깥일로 바빳다 해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마음 헤아려주는 따뜻한 엄마였다면 아이들도 우리 엄마가 우리 집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다 이해하고 엄마를 인정해줬을텐데 너무 모든게 엄마 위주예요
    내가 고생해서 벌었다 너희를 위해 희생했다 막 강조하고
    사소한 모든 일에 아이들을 위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방법을 도통 모르고 할 필요성을 모르네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가부장적 태도만 가지고 있고 안타깝네요

  • 6. 그나저나....
    '15.11.20 12:53 AM (58.239.xxx.78) - 삭제된댓글

    재혼은 왜 그리 빨리 했는지...흠...
    뒷모습만 보였지만...그리 젠틀한 느낌 아니던데..
    열씸히 사는 분이긴하니....잘 살면 좋겠지만...
    왠지 안타까운 느낌...

  • 7. ....
    '15.11.20 1:14 AM (223.62.xxx.100)

    둘이 의지하죠....또 재혼가정이고
    어릴때부터 엄마는 늘 부재중이고
    어느날 이혼하고 새아저씨랑 사는데
    엄마보단 남매가 서로 의지되죠

  • 8. 친아빠
    '15.11.20 2:00 AM (112.154.xxx.98)

    이혼후 친아빠랑 사는거 아니였나봐요
    어릴때보면 엄마가 바뻐서 늘 아빠가 챙기던데요
    그래서 이혼후 아빠랑 산다고 본것 같은데요

  • 9. 그런데
    '15.11.20 2:01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언제 지금 남편과 스캔들이 났었나요?
    나는 금시초문이네.
    스캔들 났던 남편과 재혼이라니 뜨아..

  • 10. 그냥
    '15.11.20 2:13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방송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재혼 한 남자랑 뭐 자랑이라고 애들까지 다 출현시키는지..
    나같으면 재혼해서 더 조용히 살겠구만.
    도도맘과 더불어 요즘 짜증나게 하는 사람 중 하나 같아요.

  • 11. ㅇㅇㅇ
    '15.11.20 8:52 AM (59.4.xxx.46)

    저도 조혜련씨가 너무 답답해보여서 애들마음이 이해되요.엄마가 너무 닥달하고 인상쓰고 희생정신강요하면 나도 싫을듯~~죽고사는 문제아니면 그냥 모른척하는것도 방법이죠

  • 12. ......
    '15.11.20 9:08 AM (183.109.xxx.87)

    조혜련씨가 남편하게 살갑게 대하는거에 절반만큼이라도 사랑해주길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는거 모르는거 아닐까 싶어요
    재혼한 엄마가 남편과 알콩달콩 하는 모습, 사춘기 아이들 견뎌내기 쉽지 않을듯해요

  • 13. ㄴㄴ
    '15.11.20 9:58 AM (175.253.xxx.229)

    조혜련 대화 방법이 대화가 아니라
    따지는듯 한 말투 더라구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말투가 아니라
    아이들이 좀 안됐어요
    좀 불안정한 삶 같아요
    큰애도 자취하고..
    어렸을때 못 돌봐줬다면 지금이라도 살갑게 보듬어
    안아주면 좋을텐데
    돈이면 다 되는줄 아나봐요
    돈보다 사랑을 원하는 아이들 인데..

  • 14. 말하고 있는 프로는 못봤지만
    '15.11.20 2:00 PM (121.140.xxx.187)

    어느 팟캐스트에 나와서 얘기하는데 첫 결혼때 남편에게 단 한번도 월급봉투를 받아본적이 없데요. 그래서 재혼후 남편이 생활비 주는데 너무 감격해서 펑펑 울었다고 해요. 그 소리 듣고 모든 생활비를 조혜련 혼자서 해결한 것 같았어요. 전 남편 생각해서 경제적인면 자세히 얘기하진 않았지먄 그런면에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 안쓰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41 제가쓰는고데기 미국갖고가서못쓰나요? 9 알려주세요 2015/11/20 3,740
501440 저도 교정 질문좀 할게요. 벌어진 앞니 교정이요. 4 2015/11/20 1,393
501439 인천공항 환승 안내직 어떨까요? 30 2015/11/20 5,548
501438 와..이거 대박이네요.. 2 백반토론 2015/11/20 2,320
501437 두부의 유해성? 3 먹거리좀 2015/11/20 2,762
501436 엄마가 뭐길래.. 3 재밌다 2015/11/20 1,944
501435 정말 감탄스런 말들이 빵빵 터지네요 1 .... 2015/11/20 1,211
501434 옷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49 패셔니 2015/11/20 2,004
501433 옷좀 찾아주세요.. .. 2015/11/20 514
501432 이런 카톡 보내는 개신교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ㅇㅇ 2015/11/20 2,362
501431 오븐에 군고구마 구울수있나요? 23 군고구마 2015/11/20 3,340
501430 자전거를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2 궁금 2015/11/20 808
501429 일본에 연주 하러 간 조성진 인터뷰 10 쇼팽 2015/11/20 4,429
501428 박근혜 참... 4 에휴 2015/11/20 1,731
501427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오유 2015/11/20 1,500
501426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2015/11/20 1,407
501425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0 580
501424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ㅇㅖ비고3맘.. 2015/11/20 2,695
501423 확정일자..? 궁금 2015/11/20 636
501422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냥 궁금해.. 2015/11/20 2,097
501421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ㅇㅇ 2015/11/20 2,771
501420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2015/11/20 1,296
501419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통쾌상쾌 2015/11/20 3,850
501418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갑자기 2015/11/20 1,331
501417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아치아라 2015/11/20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