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머리속을 헤집어보면 흰머리가 있습니다만,
겉으로는 많이 보이지가 않아요..
문제는 가르마부분과 정수리 부분인데 뽑아도보고
미용실에서 머리숱때문에 뽑으면 안된다고해서
짧게 잘라도 보았는데 끝이 없네요...ㅜ.ㅜ
짧게 자른 흰머리는 5센치만 길어져도 지저분하고..
정말 고민되고 우울합니다.
미용실에서 정수리부분만 염색하라고 하는데..
제가 20대때 한번 염색하고 이제껏 염색을 안해서
정수리부분만 염색을하면 이게 또 자라서 내려오면
이제 앞으로 계속 염색을 해야 되겠죠?
멋내기 염색도 아니고 흰머리때문에 염색을 하려니
이런저런 고민도 되고 서글프네요..
같은 고민이신 분들 많으시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 정수리만 염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휴우...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5-11-20 00:25:48
IP : 125.177.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20 12:32 AM (114.206.xxx.173)40대 후반이면 주기적으로 하는 염색을 시작하는때 아닌가요?
2. 휴우..
'15.11.20 1:30 AM (125.177.xxx.130)그렇죠..강 건너 불 보듯 했네요.
저한테 이런 날이 오다니..이런 심정인가봐요.3. 머리노화
'15.11.20 7:42 AM (220.76.xxx.231)그래도 사십후반이면 늦은 거예요 나는 35세부터 어쩔수없이 전체염색 했어요
4. 우분트
'15.11.20 7:43 AM (39.113.xxx.188) - 삭제된댓글주기적으로 염색해야할 나이입니다. ㅎㅎ
가르마, 정수리, 페이스라인 (특히 귀 옆)에만 부분염색을 하다가 가끔씩 전체 염색을 하고 있답니다. 내 머릿결은 소중하니까요.
염색한 후 한결 생기있어 보이는 모습에 만족하는 저는 50대 후반이랍니다.5. ..
'15.11.20 9:26 AM (114.204.xxx.212)한달에 한번 정도 뿌리염색만 하고 4,5개월에 한번은 전체염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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