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뱃속에서 아이가 생겨서 완전한 생명체로 만들어 세상으로 내놓고..
모유를 먹이고..하니 모성애가 생기고 아이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건 본능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는 왜 부성애가 생길까요?
왜 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평생을 먹여살려야 하는 의무감을 갖게 되는지
새삼 궁금해요.
사회적관습에 의해 부성애라는게 존재하건가요?
물론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누가봐도 아빠랑 똑같이 생겼거나 그러면
부성애가 생길수가 있다고도 보지만
엄마 닮고 하는짓도 별로 안이뿌고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 먹여살려야 한다는 의무감을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생길까요?
본능이 아니면 불가능할것 같거든요.
아무리 사회적 관습이라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