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천원인가 그랬죠?
갑자기 비가 쏟아지던 어린 시절..
퇴근하던 아빠손에 들려있던 빗물이 뚝뚝 떨어지던 파란우산..
어제 아이 데리고 잠시 나갔는데 갑자기 급 비가 오더라구요.
집에 우산은 엄청 많은데..
아..우산 또 사야하나..마침 다이소가 있어 들어갔는데
별스럽지 않은게 오천원.ㅋㅋ
애 데리고 어쩔수 없기에 샀는데, 문득 파란비닐우산은 왜 없어졌을까 궁금했어요.
예전엔 비오는 길거리에 그 비닐우산 들은 사람들 꽤 많았는데.
찢어지기도 엄청 잘 찢어지고, 우산대가 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파란 비닐우산 급 그립습니다.ㅋㅋ
또 뭐있을까요? 이렇게 갑자기 없어져버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