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문에 요리를못하니 미칠노릇이네요..ㅜ

kima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5-11-19 17:36:49
100일 좀 지난 둘째때문에 하루종일 꼼짝을 못하니 죽을맛이네요ㅠ 애기키우는 스킬이 없어서그런가 부엌에서 소리좀 내면 금새깨고..ㅠ 남편은 집에서 머라도 먹는걸 좋아하는데..괴로워요..ㅠ
IP : 218.4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9 5:47 PM (58.146.xxx.43)

    와우! 둘째 백일인데 요리에 의욕이라도 있으시니 대단하셔요!!!솜씨 좋으실듯.

  • 2.
    '15.11.19 5:53 PM (218.48.xxx.67)

    요리하는걸 좋아하는편이에요..글구 저아니면 요리하는사람 없으니까요..ㅜ 아기어려도 잘하시는분들 많던데요..ㅜ 아기땜에 가끔 요리못할때 오는 죄책감 어쩌죠?ㅠ

  • 3. ..
    '15.11.19 5:57 PM (168.248.xxx.1)

    전 평일엔 거의 대충 떼우고 주말에 남편이 아기볼 때 후다닥 만들었어요.
    아기 이유식먹기 시작하면 아기음식 하기 바빠요.
    그리고 유아식 들어가면 ㅎㅎㅎㅎ 더 바빠요!! 그나마 지금이 나은거에요 ^^
    전 아기 음식 정말 열심히 만들어주고 있어서.. 김치는 다 사먹고요
    국은 주말에 한솥씩 끓여놓고.. 평일에 남편 회사에서 저녁 먹고 오라고 해요.

  • 4. 돌돌엄마
    '15.11.19 5:58 PM (125.177.xxx.90)

    엄마 잘못 아니에요~ 전 첫째는 예민 까칠해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깨고 낮잠도 30분 자고 일어나던 애였는데
    둘째는 한번 낮잠 자면 한시간 반 기본이고(지금 36개월인데 아직도..) 그 한시간 반 동안은 청소기를 돌려도 모르고 자요.
    다 타고나는 거 같아요 ㅡㅡ;

    남편이 야식 좋아하면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조합 추천합니다..

  • 5. ㅇㅇ
    '15.11.19 6:34 PM (218.158.xxx.235)

    남들은 요리할 생각도 안함.
    죄책감 갖지 마시길.

  • 6. @@
    '15.11.19 6:35 PM (112.150.xxx.33)

    아기 둘 데리고 요리하기 쉽지 않아요.
    저도 둘째낳고 몇달은 주변에 믿을 만한 반찬 배달집에서 일주일에 3번 배달시켜 먹었어요.
    아니면 믿을 만한 반찬가게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사다 먹으세요.
    조금 편리해진 세상 이럴때 유용하게 이용해보세요~~^^
    그럼 스트레스 덜 받고 육아가 덜 힘들어요.

  • 7. 한마디
    '15.11.19 8:17 PM (118.220.xxx.166)

    업고했는데..

  • 8. .....
    '15.11.20 10:47 AM (222.108.xxx.174)

    죄책감은 갖지 마세요 ㅠ
    애 키우는 게 어디인데, 밥을 못 해서 죄책감이라니요 ㅠ

    정 원하시면 애를 포대기로 등에 업고 하는 방법이 있긴 해요 ㅠ
    힘이 두 배로 들고..
    가스렌지를 절대 등지고 서서는 안 된다는 점...
    등에 업힌 아기 손 닿는 곳에 칼이나 이런 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
    만 주의하시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833 민주 박선원 의원은 형사도 아닌데 ㄷㄷㄷ ㄷㄴㅂ 15:08:23 7
1665832 너무 안맞는사람과 남은인생 어떻게 사나요 1 Adni 15:06:21 63
1665831 겨울 산 처음인데 덕유산 괜찮을까요? ㅇㅇ 15:04:26 39
1665830 갱년기 되니 제일 못 견디겠는 것.... 3 ... 15:01:04 432
1665829 발치 교정 시 순서가.. 1 교정무서워 14:58:41 77
1665828 (영어질문) 문장이 좀 이상해요 1 미소 14:54:23 109
1665827 계엄이전과 이후 6 ... 14:53:47 468
1665826 SAT 수업, 학업/선생님 영향이 클까요? .. 14:53:01 62
1665825 기념일겸 먹을 저녁 뷔페로 ... 14:46:06 216
1665824 콤부차 몇달은 지난것 같은데 콤부 14:45:59 171
1665823 "헌재 없이 윤석열 파면 가능하다" 3 .. 14:44:58 1,441
1665822 김건희 나대는꼴 안보니까 좋네요 5 내란수괴범들.. 14:38:06 822
1665821 진짜 송년회들 취소했나봐요 6 ㅇㅇ 14:37:23 1,753
1665820 트랙터 시위 농민분들 아직 남태령에 막혀있죠? 4 .... 14:33:13 733
1665819 오늘 생일인데 아무도 축하해주는 이 없어요.. 21 14:32:48 761
1665818 짝사랑남 회사에 꽃바구니 배달 27 ... 14:31:02 1,189
1665817 퍼스트레이디 보고 나왔는데 10 ㄱㄴ 14:27:02 1,789
1665816 딸 비위맞추는거 못하겠네요ㅡㆍㅡ 16 더러워서 14:17:08 2,256
1665815 이 시국에.. 입시와 철학관 썰 1 ㅇㅇ 14:13:12 672
1665814 학폭가해자, 왕따 주동자는 국힘 같은 ... 3 앞으로 14:10:35 253
1665813 구한말 어떻게 나라가 넘어갔냐면 7 asdgw 14:10:18 1,313
1665812 경기특수 ㅇㅇ 14:08:10 274
1665811 음식할때 천연조미료 만들어 쓰시는분 계시나요? 3 천연조미료 14:07:06 295
1665810 생일선물 0개. 6 잘못살았다 14:05:12 904
1665809 평생 우울증 신체화 섬유근육통 앓음 8 50대초반 14:05:12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