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갑이 꼭 일년 남았어요.
두 남매가 있고 아직 학생들이에요.
소박하게 친지들(시누나 매형, 동생들) 과 밥 한번 먹으려고 하는데요,
제 나름대로 그동안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도 마련하고 싶어요.
지금 남편분이나 아내분, 혹은 부모님들의
회갑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좋은 경험들, 의미있고 뿌듯한 기억들 나누어 주시면
응용해보고 싶어요.
여행갈 시간은 없을 듯 하구요, 지금부터 저금해서 한 200만원 정도 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