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롤 만채로 5분 거리 집으로 돌아와도 될까요?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5-11-19 16:02:18

머리 숱이 정말 많아 빨리 안마르는 스타일이구요.

운동하는 곳에서 옆에서 선 사람이 두명 정도 바뀌어야 제 머리가 대충 마르는 그 정도입니다.

머리를 어느 정도 말리고 화장을 하면서 헤어롤을 마는게 대부분 사람이지만요.

전 그게 안되요.

아침에 화장을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기서 보낼 수도 없고 머리 말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넘 많이 가거든요.

오늘 제 또래 어떤 여자분이 머리 말리고 끝에 헤어롤 몇개 말고 집으로 가시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렇게 하고 다니는거는 많이 봣는데.

헤어롤 말고 걸어서 집에 가면 이상할까요?

IP : 124.199.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웬만하면
    '15.11.19 4:09 PM (175.208.xxx.50)

    그러지 마시길;;;
    내복차림으로 나다니는것과
    동격으로 보여요

  • 2. 네...그러지 맙시다.
    '15.11.19 4:09 PM (1.254.xxx.88)

    파자마차림으로 바깥에 집 5분거리 활보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3. ..
    '15.11.19 4:24 PM (114.206.xxx.173)

    그러지마요. ㅠㅠ

  • 4. 저는
    '15.11.19 4:46 PM (152.99.xxx.62)

    출근하면서 지하철안에서 앞머리 헤어롤 말고 앉아있는 젊은 여자도 봤어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 5. .....
    '15.11.19 4:52 PM (175.192.xxx.186)

    요즘 사람들 잘 하는 말 있잖아요. '내가 헤어롤 말고 돌아다녀서 당신한테
    피해 가는게 뭔데???'
    남의 이목 신경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면 말고 다녀도 누가 뭐라겠어요.

  • 6. 제발
    '15.11.19 5:40 PM (118.47.xxx.204)

    주상복합 1층 투썸플레이스에서 헤어롤말고 아줌마들끼리 담소나누고 있는 아줌마봤어요.
    미쳤다고 생각함

  • 7. 본인만 괜찮으면
    '15.11.19 5:57 PM (110.8.xxx.8)

    본인이 다른 사람 보기에 민망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모르고 뒷머리에 헤어롤 말고 나간 적이 있어요.

  • 8. 하기야
    '15.11.19 6:15 PM (180.228.xxx.226)

    뱅기 안에서 얼굴에 마스크팩 하고
    돌아댕기던 여자도 봤어요.

  • 9. 냅둬유
    '15.11.19 7:55 PM (121.155.xxx.234)

    그러거나 말거나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닌데요.. 뭘

  • 10. 원하시는대로
    '15.11.20 12:23 PM (1.236.xxx.90)

    저라면 절대 안하겠지만....

    경기도 사는데.. 서울 나가는 버스에 헤어롤 말고 타는 여자들 가끔 있어요.
    어린 학생들이 그러면 귀엽던데
    나이 많은 아줌마가 그러면 [저 아줌마 정신 빠졌군]이라고 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41 셀프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요~~ 꼬마기사 2016/01/20 636
519940 교회 예배 보느라 응급환자 산모를 죽인 의사.. 14 ..... 2016/01/20 4,166
519939 우리아이들이 성인이 될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이 많이 사라진다는데.. 8 다인 2016/01/20 1,761
519938 박유하 교수, 위안부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국민참여재판' 신청 .. 2 세우실 2016/01/20 461
519937 저도 일요일에 유명빵집 갔다가 추워고생했어요 1 2016/01/20 1,920
519936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저도 2016/01/20 514
519935 왜 같은 말을 해도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 말이 더 속상하고 화가.. 4 딸이자며느리.. 2016/01/20 1,208
519934 딩크 하다 애 낳으신 분들은 7 ?? 2016/01/20 2,112
519933 이거 항의하길 잘 한건가여? 1 g 2016/01/20 575
519932 임신 초반에 출혈 겪어보신 분 계세요? 6 임신 11 .. 2016/01/20 1,482
519931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 6 2016/01/20 1,231
519930 안방에 드레스룸 없고 그냥 바로 화장실인데... 7 화장실 2016/01/20 4,625
519929 이사 때문에 전학을 하려고 하는데요.. 4 예비중3 2016/01/20 1,048
519928 와..어젯밤에.잠을 잘 못 잤어요 대문글 2016/01/20 1,053
519927 효과봤던 다이어트 방법 공유해봅시다 10 다이어트 2016/01/20 4,281
519926 가카의 서명 . 4 웃겨 2016/01/20 771
519925 영어 문법 아시는분들 급 질문 좀 할께요 2 아리엘 2016/01/20 593
519924 팔자주름없엘려면? 7 ㅇㅇ 2016/01/20 3,537
519923 셀프염색하고 염색약 조금 남았을때 왜 버리라고 하는 알았어요 5 ... 2016/01/20 9,010
519922 왜 실비보험있냐고 병원에서 묻나요? 5 병원 2016/01/20 2,908
519921 여왕의 잔치- 한국문화를 알수 있는 공연 또 있을까요? 1 여행계획 2016/01/20 422
519920 박 대통령 또 '거리정치' 10 세우실 2016/01/20 819
519919 초등학교 입학 전 이사..언제가 좋을까요? 3 00 2016/01/20 1,298
519918 Fitbit (만보기?) 7 하이트 2016/01/20 1,032
519917 뱃살을 타고 난 사람도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면 납작해질 수 있을까.. 17 뱃살녀 2016/01/20 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