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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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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남들도 다 이런지요?

한숨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15-11-19 14:33:08

괜히 주위에 민폐끼치는거 같아 이번에 장만했어요.

저는 2G를 쓰는 동안에도 불편함 전혀 없었는데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다들 한마디씩하고, 저한테 따로 문자를 보내야 하는  번거러움때문에 미안하기도 했지요.

며칠안됐지만,

바로 전화를 걸수도 없이 홈화면을 열고 전화를 찾아야하고

필요한 기능찾을라 치면 상관도 없는 전화번호목록이 주루룩 뜨고

남들 다 한다는 카톡도 해볼라치면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하는 사람번호까지 주루룩떠서

기억 가물가물한 사람이름이며 전화번호까지 외우게 생겼어요.

전화도 바로 못걸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한참 만에야 걸고...

기계치는 아닌데 왜 이런지...

별로 내켜서 장만한게 아니라 그런지 과정도 복잡하고 요금도 많이 내야하고

스트레스가 좀 쌓여요.

IP : 218.23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5.11.19 2:38 PM (211.210.xxx.30)

    처음 폴더폰에서 스마트폰 넘어갈때 한 이틀은 고생했던거 같아요.

  • 2. 처음엔
    '15.11.19 2:38 PM (211.215.xxx.5)

    다 그래요.. 어서 빨리 정을 붙이심이^^

  • 3. ...
    '15.11.19 2:39 PM (112.220.xxx.101)

    한..보름정도 지나면 왜 진작에 안바꿨을까 하실껍니당

  • 4. 저도
    '15.11.19 2:40 PM (183.98.xxx.46)

    적응하는 데 일주일 이상은 걸린 것 같아요.
    전 그나마 컴퓨터 기본은 아는 세대이니 망정이지
    부모님 세대는 스마트폰 쓰려다 큰 병 얻으시지 싶어요.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다가 며칠 만에
    다시 2쥐 폰으로 바꿔오라 하셨다는 친구 부모님 얘기도 들었구요.
    그래도 시간이 문제이지 다들 적응하고 잘 사용하니
    원글님도 곧 스마트폰 없인 못 살 것 같다 하실 거예요.
    전 오히려 스마트폰 중독인 것 같아 걱정이랍니다.

  • 5. 다시시작
    '15.11.19 3:13 PM (121.186.xxx.155)

    저도 원금님과 같은 이유로 스마트폰 장만이 아니고 중고폰 얻어서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만 고생하였고 그 뒤부터는 2G나 스마트폰이나 똑같게 쓰고 있고 집에서 인터넷
    본다는게 좀 바뀐 하루입니다.

    게임은 안합니다.

  • 6. 원글님
    '15.11.19 4:23 PM (202.30.xxx.226)

    지금이라도
    카톡 다 숨기기, 차단하시고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앞에 #을 붙히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안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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