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남들도 다 이런지요?

한숨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5-11-19 14:33:08

괜히 주위에 민폐끼치는거 같아 이번에 장만했어요.

저는 2G를 쓰는 동안에도 불편함 전혀 없었는데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다들 한마디씩하고, 저한테 따로 문자를 보내야 하는  번거러움때문에 미안하기도 했지요.

며칠안됐지만,

바로 전화를 걸수도 없이 홈화면을 열고 전화를 찾아야하고

필요한 기능찾을라 치면 상관도 없는 전화번호목록이 주루룩 뜨고

남들 다 한다는 카톡도 해볼라치면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하는 사람번호까지 주루룩떠서

기억 가물가물한 사람이름이며 전화번호까지 외우게 생겼어요.

전화도 바로 못걸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한참 만에야 걸고...

기계치는 아닌데 왜 이런지...

별로 내켜서 장만한게 아니라 그런지 과정도 복잡하고 요금도 많이 내야하고

스트레스가 좀 쌓여요.

IP : 218.23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5.11.19 2:38 PM (211.210.xxx.30)

    처음 폴더폰에서 스마트폰 넘어갈때 한 이틀은 고생했던거 같아요.

  • 2. 처음엔
    '15.11.19 2:38 PM (211.215.xxx.5)

    다 그래요.. 어서 빨리 정을 붙이심이^^

  • 3. ...
    '15.11.19 2:39 PM (112.220.xxx.101)

    한..보름정도 지나면 왜 진작에 안바꿨을까 하실껍니당

  • 4. 저도
    '15.11.19 2:40 PM (183.98.xxx.46)

    적응하는 데 일주일 이상은 걸린 것 같아요.
    전 그나마 컴퓨터 기본은 아는 세대이니 망정이지
    부모님 세대는 스마트폰 쓰려다 큰 병 얻으시지 싶어요.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다가 며칠 만에
    다시 2쥐 폰으로 바꿔오라 하셨다는 친구 부모님 얘기도 들었구요.
    그래도 시간이 문제이지 다들 적응하고 잘 사용하니
    원글님도 곧 스마트폰 없인 못 살 것 같다 하실 거예요.
    전 오히려 스마트폰 중독인 것 같아 걱정이랍니다.

  • 5. 다시시작
    '15.11.19 3:13 PM (121.186.xxx.155)

    저도 원금님과 같은 이유로 스마트폰 장만이 아니고 중고폰 얻어서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만 고생하였고 그 뒤부터는 2G나 스마트폰이나 똑같게 쓰고 있고 집에서 인터넷
    본다는게 좀 바뀐 하루입니다.

    게임은 안합니다.

  • 6. 원글님
    '15.11.19 4:23 PM (202.30.xxx.226)

    지금이라도
    카톡 다 숨기기, 차단하시고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앞에 #을 붙히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안 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132 피디수첩에서 피디협박하던 검사가...ㅎㅎㅎ 4 ㅇㅇ 2016/01/09 1,993
516131 컴터 모니터에 붙이는 보호필름이 이렇게 비싸나요? 1 ..... 2016/01/09 398
516130 화초도 입양(?) 보내고 나니 마음이 아프네요. 1 놀라워라.... 2016/01/09 877
516129 와~서정희씨 저나이에어쩜 저렇게이쁠수가있죠? 36 2016/01/09 10,672
516128 혹시 한의사님 계세요? 안면홍조 2016/01/09 660
516127 응팔 정환-덕선 러브라인 분량 너무 없죠? 12 ..... 2016/01/09 2,760
516126 가임기간에 와이프 동의없는 질내사정... 못된거 아닌가요? 16 동의없이 2016/01/09 12,987
516125 산모 1 가사도우미 2016/01/09 411
516124 같은 여자끼리도 남자외모 따지는 여자 한심하게 보는거 18 흠.. 2016/01/09 2,695
516123 대북 확성기 주변 주민, 또 집 떠나야 할지 몰라 불안 주민불안 2016/01/09 449
516122 혹시 궁금한 후기글 있나요? 14 ㅇㅇ 2016/01/09 2,690
516121 보험 넣을때 제가 직접 보험영업점에 찾아가도 되나요.. 5 ... 2016/01/09 659
516120 (생방송) 서울광장 - 위안부 한일합의 무효선언 국민대회 3 팩트TV 2016/01/09 420
516119 드라마 엄마에서 2 ... 2016/01/09 935
516118 유리창 청소 업체 2 청소 2016/01/09 737
516117 응팔... 첫사랑..흐지부지... 진짜 현실같지않아요?? 17 택이파 2016/01/09 5,047
516116 응팔 민해경 노래 나온다고 어머님께서 좋아하시네요 1 ... 2016/01/09 1,193
516115 방송에 공개할 수 없었던 소름 끼치는 제보 샬랄라 2016/01/09 1,731
516114 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37 싱글이 2016/01/09 3,105
516113 정봉이가 본 pc화면 뭐에요? 4 정봉 2016/01/09 3,397
516112 임용시험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14 자유게시판 2016/01/09 4,915
516111 어찌 되려고 세상에 2016/01/09 328
516110 어린이집은 안 보내는 게 낫나요 10 기관 2016/01/09 2,469
516109 엄마가뭐길래 보는데 조혜련은 자기가 재혼한거 참 자랑스러워하는듯.. 30 못난이조혜*.. 2016/01/09 17,637
516108 탈당 김영환, 2008 총선에서 '정당은 한나라당을 찍어달라' 10 쇼킹 2016/01/09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