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털 만큼 보온이 될까요 ???
솜 패딩인데 롱 스타일 이라서 아주 풍성해서 한겨울 용 으로 생겼어요.
그런데 한겨울에 보온이 될까요 ??
패딩만 뚱뚱하고 추울까봐 걱정이 되네요 ..
조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조금은 감수하는거죠 오리털의 유혹이 강하긴 하지만요
요즘 밍크털처럼 만든 융이 안에 들어간 솜 패딩 많아요
따뜻해요 오리털만큼 가볍진 않지만 전 무게감 좀 있는걸 좋아해서 잘 입고 있어요
오리털만큼은 아니어도
내복입고 니트입으면 괜찮습니다.
레이어드로 도톰 가디건 겹쳐서 입으면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도톰한 목도리도 하고요.
얇은 티셔츠 입고 위에 니트 입고 조끼 입고 솜패딩입으니 진짜 따뜻하던데요. 오리털은 티 하나에 오리털 입었는데 좀 겹쳐 입으니 괜찮은듯해요.
입는 옷 스타일은..
롱자켓 느낌의 가디건 위에 코트나 패딩 겹쳐입는건데..
다운이나 솜이나 별 차이 못 느껴요.
부족한 방한은 또 목도리로 하면 되거든요.
껴입고 입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온스가 올라가면 무게가 제법 되고요.
저는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가면 할 수 없이 긴다운패딩 입고 걸어다니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두꺼운 솜패딩 옷 입어요. 그런데 ....굴러다닌다고 ㅎ
안에 후리스 하나 받쳐입으시면 돼요 ^^
가격도 좋고요. 오히려 처음엔 더 풍성하고 가볍죠.
다만... 이게 세탁 한 번 하면 숨이 좀 죽어요. 그래도 패딩은 살짝 숨 죽은 상태가 오히려 예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