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올케들
남동생
친정엄마
제발 내 김장에서 신경 꺼 줬으면 좋겠어요.
몇 년 호구 잡히던거 끊어내려고 작년에 김장 안했더니 남편이나 애들만
김치 못 먹고 있네요. 차마 김장 몰래 하고 안했다고 거짓말 할 수 없어서
아예 안했더니 김치 찌개도 못하고, 배추 김치도 못 먹고 그래요. ㅠㅠ
여동생
올케들
남동생
친정엄마
제발 내 김장에서 신경 꺼 줬으면 좋겠어요.
몇 년 호구 잡히던거 끊어내려고 작년에 김장 안했더니 남편이나 애들만
김치 못 먹고 있네요. 차마 김장 몰래 하고 안했다고 거짓말 할 수 없어서
아예 안했더니 김치 찌개도 못하고, 배추 김치도 못 먹고 그래요. ㅠㅠ
그렇게 하세요.
나 몸이 안좋아서 몇포기 못했다고 하심 되잖아요~
조금만 하세요 조금만.
친청식구들인데.. 뭐 그렇게까지 몸 안좋다고 몇포기 못하다는 이야기 하고 그냥 하면 되지 않나요..????
몇 포기 못했다고 하면 하는 김에 조금 더 하지라고 염장지릅니다.
그냥 김치를 샀다고 하세요.
열포기만 하세요.
5통정도만 담구세요...딱 원글님 집 식구들만 먹게...
몸이 아파서 그냥 조금씩 한두포기 담궜다고만 하시구요....근데 원글님이 음식솜씨가 좋으신가봐요...
보통 친정엄마가 담궈주는데 뭐 친정엄마가 몸이 안좋아 그러시다면 이해는 가는데 여동생에 올케들은 뭐죠?
올케가 시어머니도 아니 시누이에게 김장김치를 담궈달래서 먹나봐요?
참 세상 달라졌다 해도 뻔뻔스런 @들이 많네요....
조금 김장 하시고
몸이 안좋아 사드셨다 하세요. 무슨 마음인지 이해되요.
전 사방에서 보내줘서 힘든데 ㅜㅜ
거절해도 막무가네파 섭섭해파
열포기 하시고 말하면 누가 잡아가나요?
답답답
다같이 하시면 안되나요? ;;
진상들은 이핑계 저핑계로 쏙 빠지고
김치만 쏠랑 얻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다 같이 하면 좋죠! 그걸 원글님 모르실리가..
김치 가져가면 돈이나 좀 주는지....ㅡㅡ;;
김장을 하지 마시고,
김치를 담으세요.
착한 원글님 수준으로 김장이라면, 아마 15-20포기 이상?
딱 배추 열 두 통만 사서, 김치를 담으세요. 김장 말고요.
식구들은 먹어야죠.
저는 세 개짜리 세 망 사왔어요. 1차 김장 하려고요.
봐서 12월 말쯤에 한 번 더 할까도 싶어요.
각자 알아서 해라 소리를 못해서
그렇게 고생이십니까? 답답하네요.
그리고 식구들이 김치를 원하면 사다 먹던가요.
단체로 김치도 못 먹고 그게 뭔 고생이래요.
난 집에 김치 없는 건 생각도 못하겠음.
우리도 사먹는다...한마디만 하면 끝 아닌가요.
설마 산거를 나눠 달라고 할 리도 없고.
요즘엔 해먹는거나 사먹는거나 가격면에서
크게 차이 안나니 사먹는 사람도 많잖아요.
그럴땐 거짓말하세요.
맘껏 하고 안햇다하면 되죠~
온가족 모여서 다같이 축제하는 마음으로 해도 되겠죠.
4 집 김장 한꺼번에 하는 거 저는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사람 손 많고 기왕 하는 일이니 숫가락 하나 더 놓는 심정으로 시작하는데
일이 너무 많아져요. 큰 다라이는 있는대로 다 나와야하고
칼이며 도마며 김치통이며 일이 몇배로 힘들어져요.
애들 먹을거, 사람들 식사 챙기고요.
올케들은 저희 김장 도와주고 몇포기 얻어간다고 간단히 생각하더라구요.
작년에 가져간 통도 안가져오면서 도와준거에 포커스를 맞춰요.
저는 먹을만큼 싸줘야하니까 한 집당 20키로박스에는 넣어줘야겠구요.
고추가루, 절임배추, 달랑무, 젓갈류, 생새우,, 돈 본전소리나게 깨져요.
아무도 돈 안내놓고요.
여동생과 친정엄마는 모이는 재미로 저러는거에요.
희생하는 누군가가 따로 있어야 하는 겁니다.
힘들면 재미없거든요.
다 같이 하는 게 더 힘들어요.
혼자서 10포기 하는 거랑 셋이서 30포기 하는 게 계산상으로는 같은 비율인데
실제로는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요.
원글님 괜히 미안해하고 찜찜해하지 마세요.
요즘 흔해 빠진 게 절임배추고 갈아 놓은 마늘 생강 까놓은 쪽파까지 다 파는 세상인데
김장을 남에게 얹혀 가려는 사람이 이상한 거죠.
원글님 댁 것만 맛있게 담가서 드세요.
그럼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그건 또 싫다고 하면 정말 손 떼시고요.
모이는 재미로 하는거면 원글님 엄마집으로 다 각자 재료 사가지고 모이라해야죠..
대체 왜 엄마가 원글님 집으로 모이라 마라 하는거죠? 당최 이해가 안가네요...
더이상 진상노릇하지 말고 올해부턴 몸이 안좋아서 걍 사먹는다 하세요....답답하시네요..
몇포기 막김치 담아 먹는다고...그러면
아무도 바라지 않죠
또 왜 내껄 하나요?
또 왜 내 것도 못 하나요?
만들어 먹는게
맛있긴 맛있더라.
함께하는거 힘드니 각자하자고!
솔직히 나가시고..
아무때나 소문내지말고 집엣것만 하세요
돈은 돈대로 들어가서 김장해가지고 간다면서 제대로 돈도 안 내 놓으면
정말 성질 나겠네요.
고추가루,, 다른 기타재료, 젓갈만 사도 돈이 얼마나 많이 들겠나요.
돈이 한 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설거지며.. 그 동안 힘드셨겠네요.
원글님 댁에서 먹을 만큼 조금만 하시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힘들어서 필요할때 조금씩 사먹을거라구 하세요.
답변 하세요.
따로 하겠다 하면 되죠.
저도 무심코 친정어머니께 김장 날짜 물었는데 그걸 또 마음에 두고 고민하셨나 보더라구요.
며칠 지난 후에 엄마가 안하면 절인배추 몇킬로 사다가 혼자 하려고 했다 하니 좋아하셔서 따로 담았어요.
결국 엄마가 도와 주시긴 했지만 혼자 하니 간편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시댁엔 알리지도 않았네요.
마음이 약해서 가족만 피해를 보고 있네요
날 잡아 배추는 두고 김장양념만 듬뿍해서 얼리고
김장양념으로
겨우내 해 드시던가
김장이 아닌 김치 수준으로 하시면 되지요
그리고 힘들어서 이제 김장 못하고
그때그때 담아 먹는다고 하세요
하나로 갔더니
새우젓 9만원줘야 조금 큰통인던데요
해 봐야 돈드는줄 알아요
친정엄마까지 .... 대책없네요..
어찌됐든 한번은 확실하게 말해야 하니까 위의 보기들중
골라서 딱 잘라내세요.
사람들이 양심도 없네요.
정말 뻔뻔한 사람들이네요. 돈도 안내놓는다니.. 사실 배추값보다 양념값이 더 들어가잖아요.
저라면 저희집 먹을꺼 혼자 합니다. 그리고 말하기 정 껄끄러우면 샀다고 하세요.
욕먹을 일도 아니지만 욕한다고 두려워 마세요.
욕이 배 뚫고 안들어와요. 욕하는 사람들이 나쁜걸요 뭐.
이번에는 혼자서 맛있게 담궈서 드세요.
돈을 안 보탰다는데서 입이 안 다물어져요. 양심없다.
도 남편이지만 애들이 불쌍하네요
친정 식구들의 호구인가보네요.
욕 먹어도 나중에 님 생일상 차려줄 사람은
수술할때 동의서 서명할 사람은 남편과 아이들입니다
읽기만해도 웃겨요. 남의 이목에 삶을 저당잡히지 말아요.
ㅋㅋ 김장 하지마시구요
김치만 담그세요.
10포기만 해도 아이들이랑 남편분 실컷 드시겠죠.
아시겠죠 그냥 김치담근겁니다~
저도 김장하는데요. 절임배추 10키로. 배추 한 세포기 정도 됩니다. 이거 김장 맞아요^^
그냥 김치만 담그세요. 작년에 안담갓으니 올해도 김장은 안할거라고 하시고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 다섯포기씩 세포기씩 매일 조금씩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며칠만 하면 식구 겨울 먹을거 정도는 되요.
엄마말이 김장 하루에 날잡아 엄청 많이 하는거보다는 이게 더 낫고 또 엄마가 김치맛이 들쑥 날쑥한데 온통 다 망치거나 하는거보다 낫다고 하셨어요.
양이 많은게 힘들더라구요.
조금 하는건 그냥저냥 할만 하다 하세요.
님도 그렇게 조금씩 담가 드세요.
김치 님이 한다. 조금 담갔다 그러면 득달같이 통들고 달려오나요? 다들?
그러면 그냥 안했다고 거짓말 하시면 되는거죠.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살림 안해봣나. 사먹는 김치도 공짜가 없는데
김치속 조금 넣고 김치를 가져가다니
김치 체험활동도 돈내고 하는판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네요.
친정엄마는 오랜 세월 하셨으면 아실텐데...어떻게 딸에게..참..
그냥 원글님 댁 먹을 것만 하시고
그 염치없는 X들에게는 사먹었다 하세요.
참이글보니 생각이 납니다 친정언니와 가깝게 살때 김장하면 고추가루부터 다내가사고
우리언니는 몸으로만 때우고 제일 많이 가져가고 아주당당해요
몇년호구잡히고 우리따로김장 한다고하고 안하고 말앗어요
뜯어가려고 묻죠
제 성격엔 그렇게 말합니다
돈 많이 들고 힘들어서 모여서 안한다구요
내꺼만 딱 하고 안주면 되죠
안했다고 하거나요
아우 고구마 백개 먹은 듯. 왜 그렇게 소심하세요.
원글님 마음 알거 같아요.
원래 주는자가 계속 주게됨이 진리라...
그냥 다 끊고 혼자 드실 맛있는 김치 담그세요.
장소까지 다 제공하고 몸공까지... 안해 본 분은 모르지요.
그럼에도 내 먹을 거사지 안하시는 우를 범하시다니...
입맛에 맞게... 맛있는 김치 담그셔서 맛있게 드셔요.
첨에만 원성 있지 올해도 건너시면 아무도 안물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