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13.postimg.org/dtfqy9wdj/image.gif
ㅎㅎㅎㅎ
전에 여기 검은사제들 후기글 덧글에서
막 무서웠다가 강동원 나오면 안심이 되면서 안무섭고
또 무서웠다가 강동원 나오면 안무섭고
공포영화 절대 못보는 사람인데 무섭지 않았다는 글 보고 막 웃었는데
영화보고 나오면서 그 말이 정답이다 무릎을 탁 쳤네요
기승전강동원 맞습니다 ㅎㅎㅎ
일기예보나 다시 돌려봐야징.
영화..드라마 별로 안좋아하는데 검은사제들은...강동원팬도 아닌데 엄청 보고싶네요..성당을 다녀서 그런지...오프닝 시퀀스 봤는데 완전 올간 소리하며,,,이렇게 한 영화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것도 오랜만이에요. 아기땜시...몇년간은 영화관 출입을 못해 아쉽네요.ㅠ 아님 신랑 맡겨놓고 주말에 혼자 보고와야겠어요.ㅋ
진짜 잘 썼네요???
댓글만 봐도 설레는 기분
보고 싶네요
저는 두번 봤는데 처음 봤을때는 강동원이 너무 멋있고 강동원 생각밖에 안나던데
두번째 보니깐 약간 지루하면서 그 환상이 사라졌어요
강동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싶다면 한번만 보시길~
앞 줄에 신부님 몇 분이 관람하시다 강동원 나오는거 보시고는
'헉,, 수단이 저런 핏일리가 없는데..' 라고 했다는 후기도 봤어요.
또 아는 신부님께 검은 사제들이 현실성이 있냐(구마나 악귀등) 물었는데
신부님이 아니... 라고
'강동원 얼굴로 신부를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 라는 후기도 봤네요 ㅋㅋㅋㅋ
와닿네요~
신부님들 얘기 넘 웃겨요~~
'검은 사제들' 강동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신부들 많대요.
신부들이 김태희 주연의 '검은 수녀들'도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신다고 합니다.
어쩜 사제복도 잘 어울리냐~~하면서 봤어요.ㅋ
http://blog.ncsoft.com/?p=11149
이 리뷰도 재밌어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
전 그 얘기가 넘 웃겼어요.
한류 열풍 부는 멕시코 부족 마을에 가신 한국인 신부님께
부족 사람들이 자꾸
신부님이랑 강동원이 같은 부족 사람 맞냐고 의심스럽게 물어봐서
한국인이 다 강동원처럼 키 크고 그렇게 생긴 건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신부님은 싸이랑 같은 부족인가 봐요?라고 했다는
슬픈 이야기~~
기승전참(치)
화면쳐다보기도 귀찮아서 내내 눈감고 자다가 온 나는......
정말 서양에 대한 로망
서양 수도사들 복장으로
이제 영어를 넘어 이태리언지 스페인언지....어색한 주문? 도 그렇고
엑소시스트 대놓고 따라하기에
강동원으로 부족함을 얼버무리기
암튼 (나에겐)평가할 가치도 없이 낮잠잔 영화
라틴어는 로만라틴어랑 좀 다른데 열심히 공부한듯
불어와 독어도 그런대로
수단도 길고 늘씬해야 어울리고 미남이면 성스러운 효과가 나죠 오스트리아 갔다가 미남신부님 보면서..
우리 본당신부님 죄송해요
윗분 넘 웃겨요
우리 본당 신부님은 우짤까나
초능력자에서 최고였던것 같음.
수지는 예쁘다 라네요 ㅋㅋ
검은 사제들 쟝르ㅡ강동윈,도리화가 쟝르ㅡ수지 래요 ㅋ
외모지상주의 말도 많지만
미남 미녀들이 주는 즐거움은 정말 커요
of the 강동원, by the 강동원, for the 강동원
배우가 돼지 들고 뛰는거 상상만 해도
진짜 그림 안산다 할텐데
강동원이 뛰니까 돼지가 소품으로 보였음.
그냥 돼지들고 뛰어도 멋짐.
강동원 잘생겼다 생각도 안해봤는데
영화는 후졌으나 강동원은 잘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강동원 옆어 있으니 천하의 김윤식도
그냥 오징어.
잘 생겼다ㅋㅋ
정말 여자보다 이쁘더라는
전 그 얘기가 넘 웃겼어요.
한류 열풍 부는 멕시코 부족 마을에 가신 한국인 신부님께
부족 사람들이 자꾸
신부님이랑 강동원이 같은 부족 사람 맞냐고 의심스럽게 물어봐서
한국인이 다 강동원처럼 키 크고 그렇게 생긴 건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신부님은 싸이랑 같은 부족인가 봐요?라고 했다는
슬픈 이야기~~
*********************
감사해요.. 넘 재미있어요.. ㅎㅎ
저도 싸이랑 같은 오징어부족 ㅋ
종류가 다른 인간
강동원은 지금까지 본 한국인 중 가장 우월한 외모를 가진 듯 .. 게다가 사제복이라니 쩝
미국드라마 중에 가시나무새 라고 있었는데 거기 남주가 신부님이었죠. 랠프 드 브리카사 였나. 드라마건 원작 소설에서건 어찌나 잘 생긴 신부님이라고 강조를 했던지..뭐 실제로 미남 배우가 연기했었죠.
수단이 잘 어울리는 미남 사제에 대한 로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나 봐요.
바티칸시티에선 신부님이 모델로 나온 달력을 내놓기도 했고..아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쓴 천사와 악마 라는 소설이 바티칸시티와 로마가 무대인데 거기서도 미남 사제가 나오네요. 영화에선 유안 맥그리거 가 연기했어요.
돼지가 부럽기는 처음이었네요
강동원 그리 호감가는 배우는 아니었는데 군도와 검은사제들보고 마음이 확 가네요ㅎ 목소리도 좋고 검은사제들 다시 보고 싶어요
우리 아이 친구 성당신부님도 그러셨다는데요
저 수단은 따로 제작한 거라고ㅎㅎ
수단 핏 얘기랑 멕시코 부족 얘기 잼나네요 ㅋㅋㅋ
이목구비가 완벽한 그리스 조각같은 비율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 눈을 끌어요... 왜일까....
180 대가 아니라 190 이상은 되어 보이는 긴 뼈들이
그의 동작을 우아하게 보이게 하는 걸까?
[군도]에서 그가 칼을 쓰는 장면이 마치 무슨 검무劍舞 같아서
충격 먹었어요....
검은 사제들은 아직 못봤지만
군도에서 아름답고 차가운 뱀파이어 같았어요...
칼쓰는 장면도 어색하지않고
낭창한 몸에 휘날리는 도포자락과
얼굴에 적당히 그늘을 주는 날렵한 갓, 섹시하구요...;;;;
굉장히 나쁜놈인데 너무 매력적인....ㅋ
강동원 잘 생긴거 잘 모르겠다는 일인인데..(눈큰 남자가 일단 남자로 안보임..-_-;;)
폭망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진짜 지루하고 엑소시스트 초록색 토사물을 뻘건 피로 바꾸어놓고
구성도 엉망에 스릴,긴장,공포,유쾌,즐거움 뭐 하나 충족되는게 없어요. 장르도 뭔지 애매하고.
끝나갈때쯤.. 진짜 이렇게 끝나는건가? 아니겠지? 12번 고민할때쯤 허무하게 끝남...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단연코 최고였어요. 강동원을 다시 보게 됐구요. 외모도 외모지만 목소리가 이렇게 멋진 배우였는데는 몰랐고 눈물 흘릴 때 닦아주고 싶어 손내밀었어요 나도 머르게 ㅎㅎ 성당에서 택배차보고 좀있다 전화할게요? 였나 와~ 그때 목소리와 어조에 심쿵 x10000
목소리가 이렇게 멋진 배우였는지 몰랐고 정말 멋지더군요! 2편 나오겠죠???
아직 시간이 없어서 못보고 있는데 얼릉 가봐야겠어요ㅋ
강동원이 그리 잘생기게 나온다니... 기대 만땅입니다.
강동원은 참 컴퓨터 조각미남도 아니고 성우같은 정확한 발성을 자랑하지도 않고 동양인으로서 과하다 싶은 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어딘가 불균형한 면에서 더욱 큰 매력이 뿜어나오는 거 같아요. 전 우행시 개취로 견디기 힘든 신파였는데도 강동원 하나로 끝까지 봤습니다. 특히 어딘가 떠 있고 좀 불안정한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검은 사제들은 사제복 입은 강동원은 차치하고라도 한국에서 낯선 장르영화를 끝까지 뚝심있게 밀고 나간 신인감독이 맘에 들더군요. 한국화시키는 과정에서 촘촘한 디테일 살려낸 덕분에(특히 그 굿 장면은 어후) 유치함도 면했고.. 대충 말초적인 코믹 코드로 웃음 몇번 뽑다가 막판에 억지눈물로 감동을 버무려 영화비 안 아깝게 하려는 뻔한 공식으로 만들어지는 무수한 한국영화 홍수 속에서 귀한 발견입니다. 그리고 박소담은 어찌나 귀신 같이 연기를 잘하는지.. 내내 혐오스럽고 끔찍하던 대상이 끝에 가선 말간 여학생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찔끔 눈물 났어요.
바티칸 고위성직자인 벨조르지오 몬시뇨르 검색해보시면 주님은 손이 빠르시다는 거 알게됩니다
바티칸달력 포함
애들이 뭐 찾아달랠 때는 꿈지럭 거림서 이런 건 겁나 빨리 찾음
http://blog.naver.com/kimpj2/40111821514
형사 보면 자지러짐.
그런 미모를 중국서도 일본서도 본적이 없어요.
굉장히 분워기가 독특해요 강동원은
한동안 노트북에 저장하고 강동원만 돌려본 영화
일본순정만화스탈의 냉미남과인데 정작 일본본토엔 없고 한국에 있는듯ㅋㅋ
강동원씨는 목소리도 좋아요. 강풀님꺼 재미있네요. 하지 말랬지 그딴 개드립,,,자자잘못했어요 깨갱
신부님들 후기 대박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김태희의 검은 수녀들 ㅋㅋㅋㅋ 싸이와 같은 부족 ㅋㅋㅋㅋ
저도 개봉날 보고 지금까지 다섯번 봤어요.
강동원 관심도 없다가 군도 첫장면에서 너무 충격을 받고 군도도 극장에서 네번인가 봤네요 ㅎ
잘생긴 배우들 많은데 비쥬얼로 충격받고 넋나간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그리고 형사 보고 또 충격 ㅋ 형사 처음 볼땐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했는데 지금은 인생영화 됐어요.
검은사제들은 강동원 미모를 형사나 군도만큼 부각시킨건 아니지만 그냥 영화자체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강동원,
군도에서도 너무 아름답게 나와서 나름 악역이지만 막 이해하고 싶었죠,
사제복 입은 모습이 그리 멋지다니~
아직 안봤는데 보러 가야할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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