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할머니가 지금 뇌출혈로 위독하세요.
일주일 정도 남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애가 셋이고 서울이고
할머니는 부산
친정이 부산이라 할머니 중환자실 면회하며...
돌보고 계신데...
아이들 데리고 내려가면 엄마도 더 정신없고 하실까봐
돌아가신 다음에 바로 내려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그래도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할머니가 그래도 저 첫쨰라고 많이 이뻐하셨는데...
의식이 전혀 없으시지만...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평안히 가시라고 기도라도 해드려야 할거 같아서요...
그래야 후회가 없겠죠...
다녀오세요.
네..다녀오심이..
의식 없으셔도 옆에가서 할머니~~ 불러드리면 아마 아실거에요. 저녁에 ktx 타고 가서 밤에 잠깐 보고 다시 오시는 방법도 있고, 꼭 다녀오세요~~
네. 감사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다녀와야 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16266 | 응팔 어남류라 생각하는 이유 6 | 정환 | 2016/01/09 | 2,220 |
| 516265 | 대리모 인도 이야기가 나오네요 kbs | 음 | 2016/01/09 | 958 |
| 516264 | 이쯤에서~ 택이꿈이 진짜 꿈일까요? 남편선택은 덕선이가 7 | 꿈보다해몽 | 2016/01/09 | 2,871 |
| 516263 | 문재인 "모든 수단 동원해 살인적 고금리 막겠다&quo.. 9 | 제발 | 2016/01/09 | 1,175 |
| 516262 | 이경규 오늘 정말 불안하네요 47 | Jj | 2016/01/09 | 19,531 |
| 516261 | 라텍스 매트리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매트리스 | 2016/01/09 | 1,569 |
| 516260 | 과민성대장증후군 미치겠어요 | 장건강 | 2016/01/09 | 1,032 |
| 516259 | 생로랑 카바시크 1 | 가방 | 2016/01/09 | 1,584 |
| 516258 |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 아리쏭 | 2016/01/09 | 5,236 |
| 516257 |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 꿀꿀 | 2016/01/09 | 3,089 |
| 516256 |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 | 2016/01/09 | 12,614 |
| 516255 |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 | 2016/01/09 | 1,071 |
| 516254 |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 ㅇㅇ | 2016/01/09 | 1,657 |
| 516253 |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 이사가고파요.. | 2016/01/09 | 1,231 |
| 516252 | 남편 택이네요 23 | 응팔 | 2016/01/09 | 6,054 |
| 516251 |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 중딩 | 2016/01/09 | 344 |
| 516250 |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 | 2016/01/09 | 698 |
| 516249 |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 연기 | 2016/01/09 | 2,221 |
| 516248 |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 깍뚜기 | 2016/01/09 | 2,642 |
| 516247 |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 응팔 | 2016/01/09 | 10,818 |
| 516246 |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 급해요 | 2016/01/09 | 1,524 |
| 516245 |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 폴 델보 | 2016/01/09 | 5,077 |
| 516244 |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 암유발드라마.. | 2016/01/09 | 1,526 |
| 516243 |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 ㅡ | 2016/01/09 | 1,253 |
| 516242 | 택이가.. 2 | ㅌㄷ | 2016/01/09 |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