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겹살로 수육 하려는데요ㆍ얇게 얇게 썰어서먹고파

돼야지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5-11-19 11:33:41
물에다가 냄새 안나게 된장ㆍ월계수잎ㆍ통후추 등...넣고
삶아서 썰려고보면 생각같이 얇게 안 썰려요..
원 할머니보쌈 이런데나가서 먹을때 보면 야들야들 얇게썰어
나오잖아요.. 집에선 그렇게 못하나요? 그렇게 먹어보고싶은데
방법아시는분.. 어떻게 해야되나요??
IP : 121.155.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9 11:35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삶아서 뜨거울때 썰면 잘 안 썰려요
    조금 식힌 다음 썰어야지 잘 썰어집니다.

    그리고 칼이 잘 들어야 하겠지요

  • 2. 칼부터 가시고
    '15.11.19 11:36 AM (121.182.xxx.126)

    그게 뜨거워서 왼 손으로 제대로 못 잡고 썰어서 그렇거든요
    파는 곳은 목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또 끼고 고기 잡고 썰더라구요

  • 3. ..
    '15.11.19 11:36 AM (223.32.xxx.170)

    30분 이상 식혀야 얇게 썰린다는데요.
    저도 얇게 썰고 싶은데 식으면 맛 없을까봐 그냥 따뜻할 때 썰어서 해 본 적은 없네요.

  • 4. ..
    '15.11.19 11:43 AM (182.227.xxx.37)

    주방용 포크로 눌러서 고정시키고
    칼 아니고 톱처럼 생긴 칼(저희 독일 쌍둥이에서 나온것으로 썰어요)로
    살살 썰어보세요.

  • 5.
    '15.11.19 11:46 AM (211.114.xxx.137)

    목장갑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 끼고. 그 위에 주방용 비닐장갑을 끼워주면 안뜨거워요.
    따뜻할때 썰어도 잘 썰면 얇게 썰리던데. 완전 기계로 써는것처럼은 안되지만요.

  • 6. ..
    '15.11.19 12:11 PM (180.230.xxx.83)

    티비에서 어떤 요리사가 했던데
    백종원인가..암튼 식혀서 썰면 된다고요
    저도 한가지 알게된 팁이였어요

  • 7. 다누림
    '15.11.19 12:15 PM (182.18.xxx.103)

    전 그냥 얇게 썰어놓은 구이용 삼겹살 사다가 찜통에 몇줄씩 쪄서 먹어요. 월계수 잎 몇개랑 통후추 몇알 올려서요. 혼자 먹기에 간편하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간단해요.
    저도 티브이에서 어떤분이 하는거 보고 따라 하는건데 맛나고 괜찮아요.

  • 8. 수육종결자
    '15.11.19 12:36 PM (110.47.xxx.57)

    돼지고기는 보통 크기에 따라 30-40분 삶으면 익습니다.
    그런데 그 고기를 바로 건져서 잘라보면 육즙이 가운데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뜸을 들여야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이 됩니다.
    따라서 고기를 삶은 물에 30분 정도 그대로 식혀서 건져서 썰면 됩니다.
    이때도 얇게 썰어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바로 건져서 썰때보다는 얇게 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뜸을 들인 고기를 볼에 넣고 랩을 위로 덮어서 30-40분 정도 더 식혀서 썰면 모양 좋게
    자를 수 있습니다.
    물론 맛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82 자전거를 택배로 보낼 수 있나요... 2 궁금 2015/11/20 984
502081 일본에 연주 하러 간 조성진 인터뷰 10 쇼팽 2015/11/20 4,620
502080 박근혜 참... 4 에휴 2015/11/20 1,899
502079 어제부터 오유 (오늘의 유머)가 안 들어가져요. 12 오유 2015/11/20 1,693
502078 고딩딸 패딩추천해주세요 2 2015/11/20 1,591
502077 2015년 1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0 783
502076 고3 수능한달전부터 여섯시에 일어나는 습관들이라던데 11 ㅇㅖ비고3맘.. 2015/11/20 2,875
502075 확정일자..? 궁금 2015/11/20 820
502074 소시오패스들끼리 대결구도에 서면 어떻게 되나요? 2 그냥 궁금해.. 2015/11/20 2,268
502073 운동하다 무아지경 빠지나요? 9 ㅇㅇ 2015/11/20 2,960
502072 고음이안되서 남자노래만불러요 여자노래중에서 부르기 편한노래 1 2015/11/20 1,481
502071 섬나라 쟤네들은 맨날 지고한다는 말이 분하다 억울하다 20 통쾌상쾌 2015/11/20 4,037
502070 루비 귀걸이가 사고싶은데요.. 49 갑자기 2015/11/20 1,538
502069 남자 미술선생 아버지가 목재소남자인것은 어떻게 알게된 것인가요?.. 5 아치아라 2015/11/20 3,448
502068 일상의 외로움... 7 이런날이 2015/11/20 3,749
502067 맛없는 카레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ㅠㅠ 2015/11/20 2,269
502066 아치아라혜진샘 정애리 딸인거죠? 4 2015/11/20 3,278
502065 아치아라 오늘은 아들들이 멋졌네요 , 2015/11/20 1,739
502064 주권자의 목소리를 IS 테러 취급하는 자 누구인가 2 샬랄라 2015/11/20 872
502063 아치아라 너무 허무해요. 1 아~놔 2015/11/20 3,015
502062 설비, 공사하는 분들 1 악취 2015/11/20 1,263
502061 miss up on you 2 .... 2015/11/20 1,379
502060 요즘도 빨간차는 여성운전자로 인식되서 범죄의 표적인가요? 3 프라이드 해.. 2015/11/20 1,566
502059 원터치 난방텐트 혼자서도 칠 수 있을까요? 2 나홀로 2015/11/20 1,312
502058 아치아라 19 마을 2015/11/20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