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혼수로 로봇청소기 샀었는데 바로 아이 낳고 방바닥에 아이용품들이 널부러져 있으니
정말 애물단지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자라 바닥에 놓여있는 물건들도 거의 없고 해서
로봇청소기를 재구매 해봤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매일 청소기 안돌려도 바닥이 항상 보송보송 한 느낌....
그런데 제가 출근할 때 로봇청소기를 돌려놓고 나가느라
항상 욕실문을 닫아놔야 해서 그게 문제네요 ㅠㅠ
저희집 욕실에 곰팡이가 자꾸 생겨서 항상 문을 열어놔야 하는데,
아침에 4식구 씻고 물천지 인데 문을 닫아놔야 하니 ㅠㅠ
욕실 문에 턱이 거의 없어서 얘가 바로 넘어 가 버릴 것 같아요 흑.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