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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전부터 갑자기 살이 찌고,셀룰라이트가겹칠정도에요ㅜㅜ

8살딸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5-11-19 09:25:01
8세되고 초등다니면서부터 조금씩 찌는게 눈에 티나게
보이더니 지금은 배,옆구리,얼굴,다리,팔,목..전부다
두껍게 지방이 잡힐정도거든요 ㅜㅜ
어릴때부터 키가작고 발도 사이즈변화가 없어서 키가 작으려나 걱정은했지만..아! 살 탄력이 정상몸무게였을때도 딴딴한
건 있었어요
위로 언니가 있는데 그아이는 키도큰편이고 마른편이거든요
두아이 다 입이 짧아 많이 안먹고, 오래먹어서 제가 스트레스
좀 받았었어요
그런데 둘째아이가 일년 안된사이 먹는양보다
과도하고 급격하게 살이 찌니까 살짝 걱정이 되네요

키118에 무게가 26 정도면 비만 이죠 ? ㅜㅜ

오히려 살이 찐후부터는 밥도 빨리 먹게되고( 빨리먹으면
살이 찌는건지 살이 쪄서 폭풍흡입을 하게 되는건지 모를정도)
빵 치킨 등의 간식도 많이 먹고, 곰젤리 같은 군것질도 넘 원하고 ㅜㅜ
큰아이가 6 살이 많다보니 그아이간식챙기느라 해주고 사주고
하면 덩치나 나이가 차이남에도 거의 같이 앉아 먹게되고
먹는양 정해서 조금만 먹게 하자니..아직어린데 몸 핑계대고
음식차별하는거 같고요
아직 어려서 왜 적게 먹어야하는지
더 먹고싶고 나도 저거 먹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
아무래도 아직 있는지라...
건강을 위해서나 몸매를 위해서 라고 인식시키기에는
왠지모를 비교와 상처만 남길꺼 같더라구요ㅜㅜ

먹는것에 비해 살이 급하게 , 어디 내부 몸이 안좋나? 싶을정도의 속도로 팍 부는경우..어떤 원인은 없을까요

내부검사나 유아비만 등은
병원 어느과로 가서 진료나 검사 받아야 할까요

IP : 122.34.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닥터김
    '15.11.19 9:43 AM (221.156.xxx.205)

    유아비만은 꼭 부모님께서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책임이 어느 정도 부모한테 있어요.
    못먹게 하는 거 진짜 부모로서도 가슴 아픈 일인데요.
    병원에 가서 식단과 운동법 등을 처방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아비만은 어릴 때 잡아야 합니다.

  • 2. 원글
    '15.11.19 10:32 AM (122.34.xxx.203)

    어느과로가야 할까요
    종합병원 은 어디가 유명할까요

  • 3. ..
    '15.11.19 10:36 PM (107.167.xxx.173)

    헉 키는 작고 몸무게는 많이 나가네요. 제 아들이 8살인데 131에 29키로인데도 가끔 통통하다 소리 듣는데.. 소아 비만은 단순히 뚱뚱해진다는 거 보다는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게 더 나빠요. 살찌면 성호르몬이 일찍 나오는데 성호르몬이 나오면 성장호르몬은 분비가 안된다네요.. 빨리 관리해주세요. 식단 조절하고 운동도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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