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맘같아선 거실까지 모조리 소위 친환경벽지로 하려 하거든요
거실만은 실크로 하라는 분들이 대다수이긴하지만... 거의 마음은 90프로 합지인데
이럴경우 가장 때타도 티 안나는 색깔은 뭐가 있을까요?
베이지? 연한 회색? 아이보리?
제가 지금 맘같아선 거실까지 모조리 소위 친환경벽지로 하려 하거든요
거실만은 실크로 하라는 분들이 대다수이긴하지만... 거의 마음은 90프로 합지인데
이럴경우 가장 때타도 티 안나는 색깔은 뭐가 있을까요?
베이지? 연한 회색? 아이보리?
베이지. 대신 도배한 티도 안납니다.
요즘 벽지가게가면
청색띠는 밝은 회색 많이 권해요
크게 화사하지 않치만
질리지도 않고 오래 보존됩니다.
저는 집이 좁아서 모조리 흰색으로 하려고 했는데 도배하시는분이 방은 회색 권했어요.
시멘트분위기 아닐까 걱정했는데 펄 살짝 들어간 연한 회색이 참 세련되게 나왔어요.
도배한지 오늘로 딱 1년 됐는데 아직도 볼때마다 예쁘다고 감탄합니다. 깔끔해요.
금색인데 번쩍거리지 않는 낮은톤의 금색 있어요.
그러니까 베이지도 아닌 노란색도 아닌....
저 9년 살다 나왔는데
새로 이사오시는 분이 도배 새거 같아서
새로 안하고 그냥 사신대요.
대신 도배지 재질에 따라서 달리 보일수 있어요.
저는 엄청 비싼 도배지였어요.
실크벽지 때타도 걸레로 슥 딱으면 새것같고
윗분처럼 저도 펄 살짝 들어간 연한 회색으로 했는데
세련되보이고 싫증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