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말

...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15-11-19 08:57:48
Steve Jobs' Last Words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타인들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하지만, 일빼놓고 나는 즐거움이 별로 없었다. 결국 부는 내가 익숙해진 삶의 한가지 사실이었을 뿐이었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that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이순간에, 병상에 들어 누워 내 삶 전체를 회고해보고 있는 데, 깨닫는것은 내가 그처럼 자부했던 그 많은 명성과 재산은 막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저 아무 의미 없어졌다는 것이다.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can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둠 속에서 나는 생명 연장 장치의 초록색 광선을 바라보며 윙윙거리는 기계소리를 들을 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의 신이 쉬는 숨소리를 느낄 수 있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l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나는 깨닫는다 – 우리 인생의 삶을 유지할 만큼 적당한 재물을 쌓은 후엔 부와 무관한 것들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더 중요한 그 무엇이어야 한다.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
어쩌면 이런 저런 인간관계, 아니면 예술, 또는 젊었을 시절에 가졌던 꿈을…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쉬지않고 재물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나 같이 비꼬인 인간으로 전향시킬것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신은 우리에게 각자의 가슴안에 있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각(senses)을 주셨다, 재물이 가져다 주는 그 환상이 아니라.
.
The wealth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내 인생 동안 성취한 부를 나는 가져갈 수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에 빠졌던 그 기억들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그 기억들이야 말로 너를 동반해줄 참된 재보이니 그 재보들이야 말로 네게 살아갈 힘과 빛을 줄 것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1,000 마일을 갈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라. 높이 올라가고 싶은 곳으로 올라가라. 모든 것이 너의 마음과 너의 손안에 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 Sick bed" …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뭐냐고? – “병상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너는 너를 위해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지만 너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는 없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잃은 후에 절대로 되찾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 "삶" 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수술실에 들어가면, 읽어 내야하는 유일한 책이 한권있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 - “건강한 삶에 관한 책"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우리가 지금 삶의 어느 순간에 있던,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장막의 커튼이 내려오는 날을 맞이할 것이다.

Treasure Love for your family, 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
너의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귀하게 여기라. 너의 동반자를 사랑하라, 너의 친구들을 사랑하라,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너 자신에게 잘 해라. 타인들을 소중히 여겨라.
IP : 223.62.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5.11.19 9:00 AM (77.99.xxx.126)

    죄송한데 이거 스티브 잡스가 한 말 아니라고 판명 났어요..

  • 2.
    '15.11.19 9:05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 3. 감사해요
    '15.11.19 9:06 AM (210.97.xxx.94)

    하나같이 와닿는 말들이네요.
    지난달,처음으로 제가 임종을 봤어요.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이주일을 함께 보냈고
    삶이 끝나가는 그과정들을 하나하나 다 보게되었죠.
    삶 을 놓지못하는 미련...
    가져갈수있는건 추억과 기억들뿐...이 맞네요..

  • 4. 누가 말했건
    '15.11.19 9:14 AM (61.82.xxx.167)

    아무리 부자라해도 대신 아파줄순 없죠.
    부를 쫓기보단 삶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죠.
    저도 너무 맘에 와 닿는 글이네요~
    원글님 감사!!!

  • 5. ..
    '15.11.19 9:14 AM (175.195.xxx.19)

    스티브잡스가 한말이 아닐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다들 이런 마음일거 같아요
    추억만 가져 갈 수 있겠죠
    치매로 죽는다면 어떨지 ㅠ

  • 6.
    '15.11.19 9:15 AM (116.125.xxx.180)

    감동적이네요
    근데 누구 글이예요?

  • 7. ..
    '15.11.19 9:18 AM (210.207.xxx.21)

    좋은글 감사합니다.

  • 8. !!
    '15.11.19 9:23 AM (1.233.xxx.19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9. .....
    '15.11.19 9:2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두화니 명바기 그네는 죽음 앞에서 과연 무얼 느낄까?
    절대로 잡스의 그것은 아닐 것이란 느낌적 느낌!

  • 10. 누군가말하길
    '15.11.19 9:31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그는 한 생에 사막에서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무리를 인도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생에 십자군 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그의 남다른 통찰력을 사막에서 별을 보던 것에서 나왔고 이루어놓은 많은 것을 두고 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을 십자군 때 때문이라고 한다.

  • 11. 누군가말하길
    '15.11.19 9:32 AM (108.29.xxx.104)

    그는 한 생에 사막에서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무리를 인도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생에 십자군 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그의 남다른 통찰력은 사막에서 별을 보던 것에서 나왔고 이루어놓은 많은 것을 두고 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십자군 때 때문이라고 한다.

  • 12. 스티브잡스 마지막 말
    '15.11.19 9:39 AM (211.114.xxx.146)

    감사합니다.

  • 13. 잡스의말
    '15.11.19 9:42 AM (39.7.xxx.194)

    이말들이
    잡스의말이 아니더라도

    너무 좋은말이네요
    저장합니다

  • 14. 저장
    '15.11.19 9:59 AM (123.228.xxx.120)

    감사합니다

  • 15. 좋은글
    '15.11.19 10:16 AM (218.236.xxx.121)

    저장합니다

  • 16. 저도 몇일전
    '15.11.19 10:19 AM (211.253.xxx.159)

    읽고 참 좋은 글이다 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 가족의 죽음을 지켜본 적이 있었는데, 참 허무하더군요..
    정말 한 평생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됬어요.

  • 17. 좋은 글
    '15.11.19 10:22 AM (112.154.xxx.166)

    감사합니다.

  • 18. ...
    '15.11.19 10:25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9. ...
    '15.11.19 10:25 AM (122.34.xxx.220)

    좋은 글 저장합니다

  • 20. ..
    '15.11.19 10:59 AM (222.120.xxx.96)

    저도 좋은 글 저장합니다.

  • 21. ...
    '15.11.19 11:10 AM (119.207.xxx.199)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22. 동자꽃
    '15.11.19 11:41 AM (223.33.xxx.194)

    맞아요
    저도 건강 잃고 뒤늦게....
    알면서도 현실속에 구속되는것 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 23. 다시생각
    '15.11.19 2:03 PM (211.210.xxx.30)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글 감사합니다.

  • 24. 풍운아
    '15.11.19 2:54 PM (122.153.xxx.6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670 웨딩드레스는 심플한게나은것 같아요. 3 2015/11/25 2,641
503669 무식무식 정말 개무식하네요. 49 ㅇㅇ 2015/11/25 19,713
503668 백남기씨 네덜란드 사돈 "'시위대=IS 발언'은 탄핵감.. 12 샬랄라 2015/11/25 3,312
503667 북해도 여행갈때 신발은 ,,,? 5 ... 2015/11/25 3,017
503666 학창시절 내성적이고 조용한 학생이었던분 집안 환경에 문제 있는 .. 9 ㅇㄴㅁㅇㅁ 2015/11/25 4,155
503665 화학공학쪽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ㅠㅠ 2015/11/25 1,219
503664 냉동고등어 구울때요 1 초보 2015/11/25 1,522
503663 입출금 통장 4 궁금 2015/11/25 1,713
503662 요양원계신 할머니 1 joy 2015/11/25 1,511
503661 은행cd기로 현금 인출 후 돈을 안 빼오면 어찌되나요? 8 2015/11/25 3,485
503660 PT 받을때 입을 옷 문의드려요~~ 10 레깅스 민망.. 2015/11/25 6,589
503659 오늘부터 아이가 (초5) 6시부를 가는데...안스럽네요. 6 2015/11/25 1,743
503658 생활비가 너무 많이 나와요... 34 답답 2015/11/25 19,106
503657 바나나를 2송이 보냈어요 3 2015/11/25 3,476
503656 송유근이 표절이면 전세계 거의 모든 연구자는 표절... 19 자취남 2015/11/25 5,573
503655 인터넷 해지 힘드네요 ㅡ.ㅡ 4 m.m 2015/11/25 1,429
503654 인천주위에 싸고 괜찮은 맛집알려주세요!! 2 세라 2015/11/25 1,252
503653 해외구매대행 상품을 살때 개인통관번호가 필요한가요~ 6 통관번호 2015/11/25 1,654
503652 김연아 열애찌라시는 베스티즈 어그로의 장난 zzzzz 2015/11/25 2,171
503651 응답하라 1988에 7 호박고구마 2015/11/25 3,300
503650 [WSJ] "한국대통령, 자국 시위대를 IS에 비교. .. 3 샬랄라 2015/11/25 1,099
503649 농협 인터넷 뱅킹 짜쯩 3 a1dudd.. 2015/11/25 934
503648 곧 세례받는데 대모님께 감사표시 뭐가 좋을까요 3 깨끗한영성 2015/11/25 1,355
503647 대학 2학년 딸이 오늘부터 자취를 하네요 5 2015/11/25 3,126
503646 돈없는 사람 앞에서 돈자랑 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34 ... 2015/11/25 16,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