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말

... 조회수 : 6,352
작성일 : 2015-11-19 08:57:48
Steve Jobs' Last Words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들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비즈니스 영역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타인들의 눈에 내 인생은 성공의 상징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하지만, 일빼놓고 나는 즐거움이 별로 없었다. 결국 부는 내가 익숙해진 삶의 한가지 사실이었을 뿐이었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that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이순간에, 병상에 들어 누워 내 삶 전체를 회고해보고 있는 데, 깨닫는것은 내가 그처럼 자부했던 그 많은 명성과 재산은 막 닥쳐올 죽음 앞에 희미해저 아무 의미 없어졌다는 것이다.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can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둠 속에서 나는 생명 연장 장치의 초록색 광선을 바라보며 윙윙거리는 기계소리를 들을 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죽음의 신이 쉬는 숨소리를 느낄 수 있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l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나는 깨닫는다 – 우리 인생의 삶을 유지할 만큼 적당한 재물을 쌓은 후엔 부와 무관한 것들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더 중요한 그 무엇이어야 한다.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
어쩌면 이런 저런 인간관계, 아니면 예술, 또는 젊었을 시절에 가졌던 꿈을…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쉬지않고 재물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나 같이 비꼬인 인간으로 전향시킬것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신은 우리에게 각자의 가슴안에 있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각(senses)을 주셨다, 재물이 가져다 주는 그 환상이 아니라.
.
The wealth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내 인생 동안 성취한 부를 나는 가져갈 수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에 빠졌던 그 기억들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그 기억들이야 말로 너를 동반해줄 참된 재보이니 그 재보들이야 말로 네게 살아갈 힘과 빛을 줄 것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1,000 마일을 갈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라. 높이 올라가고 싶은 곳으로 올라가라. 모든 것이 너의 마음과 너의 손안에 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 Sick bed" …
이 세상에서 제일 비싼 침대가 뭐냐고? – “병상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너는 너를 위해 운전해줄 사람을 고용할 수 있고, 돈을 벌어줄 사람을 구할 수도 있지만 너 대신 아파줄 사람을 구할 수는 없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잃어버린 것들은 다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잃은 후에 절대로 되찾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으니 - "삶" 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수술실에 들어가면, 읽어 내야하는 유일한 책이 한권있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 - “건강한 삶에 관한 책"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우리가 지금 삶의 어느 순간에 있던, 결국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장막의 커튼이 내려오는 날을 맞이할 것이다.

Treasure Love for your family, 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
너의 가족들을 위한 사랑을 귀하게 여기라. 너의 동반자를 사랑하라, 너의 친구들을 사랑하라,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너 자신에게 잘 해라. 타인들을 소중히 여겨라.
IP : 223.62.xxx.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5.11.19 9:00 AM (77.99.xxx.126)

    죄송한데 이거 스티브 잡스가 한 말 아니라고 판명 났어요..

  • 2.
    '15.11.19 9:05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 3. 감사해요
    '15.11.19 9:06 AM (210.97.xxx.94)

    하나같이 와닿는 말들이네요.
    지난달,처음으로 제가 임종을 봤어요.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전 이주일을 함께 보냈고
    삶이 끝나가는 그과정들을 하나하나 다 보게되었죠.
    삶 을 놓지못하는 미련...
    가져갈수있는건 추억과 기억들뿐...이 맞네요..

  • 4. 누가 말했건
    '15.11.19 9:14 AM (61.82.xxx.167)

    아무리 부자라해도 대신 아파줄순 없죠.
    부를 쫓기보단 삶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죠.
    저도 너무 맘에 와 닿는 글이네요~
    원글님 감사!!!

  • 5. ..
    '15.11.19 9:14 AM (175.195.xxx.19)

    스티브잡스가 한말이 아닐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다들 이런 마음일거 같아요
    추억만 가져 갈 수 있겠죠
    치매로 죽는다면 어떨지 ㅠ

  • 6.
    '15.11.19 9:15 AM (116.125.xxx.180)

    감동적이네요
    근데 누구 글이예요?

  • 7. ..
    '15.11.19 9:18 AM (210.207.xxx.21)

    좋은글 감사합니다.

  • 8. !!
    '15.11.19 9:23 AM (1.233.xxx.196)

    좋은 글 감사합니다.

  • 9. .....
    '15.11.19 9:2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두화니 명바기 그네는 죽음 앞에서 과연 무얼 느낄까?
    절대로 잡스의 그것은 아닐 것이란 느낌적 느낌!

  • 10. 누군가말하길
    '15.11.19 9:31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그는 한 생에 사막에서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무리를 인도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생에 십자군 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그의 남다른 통찰력을 사막에서 별을 보던 것에서 나왔고 이루어놓은 많은 것을 두고 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을 십자군 때 때문이라고 한다.

  • 11. 누군가말하길
    '15.11.19 9:32 AM (108.29.xxx.104)

    그는 한 생에 사막에서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아 무리를 인도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 다른 생에 십자군 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그의 남다른 통찰력은 사막에서 별을 보던 것에서 나왔고 이루어놓은 많은 것을 두고 좀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은 십자군 때 때문이라고 한다.

  • 12. 스티브잡스 마지막 말
    '15.11.19 9:39 AM (211.114.xxx.146)

    감사합니다.

  • 13. 잡스의말
    '15.11.19 9:42 AM (39.7.xxx.194)

    이말들이
    잡스의말이 아니더라도

    너무 좋은말이네요
    저장합니다

  • 14. 저장
    '15.11.19 9:59 AM (123.228.xxx.120)

    감사합니다

  • 15. 좋은글
    '15.11.19 10:16 AM (218.236.xxx.121)

    저장합니다

  • 16. 저도 몇일전
    '15.11.19 10:19 AM (211.253.xxx.159)

    읽고 참 좋은 글이다 했던 기억이 있어요..

    최근에 가족의 죽음을 지켜본 적이 있었는데, 참 허무하더군요..
    정말 한 평생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됬어요.

  • 17. 좋은 글
    '15.11.19 10:22 AM (112.154.xxx.166)

    감사합니다.

  • 18. ...
    '15.11.19 10:25 A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9. ...
    '15.11.19 10:25 AM (122.34.xxx.220)

    좋은 글 저장합니다

  • 20. ..
    '15.11.19 10:59 AM (222.120.xxx.96)

    저도 좋은 글 저장합니다.

  • 21. ...
    '15.11.19 11:10 AM (119.207.xxx.199)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22. 동자꽃
    '15.11.19 11:41 AM (223.33.xxx.194)

    맞아요
    저도 건강 잃고 뒤늦게....
    알면서도 현실속에 구속되는것 같아요
    글 감사합니다

  • 23. 다시생각
    '15.11.19 2:03 PM (211.210.xxx.30)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글 감사합니다.

  • 24. 풍운아
    '15.11.19 2:54 PM (122.153.xxx.6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819 헤어롤 만채로 5분 거리 집으로 돌아와도 될까요? 10 2015/11/19 1,904
501818 얼굴이 납작한거랑 볼통한거랑 뭐가 더 이쁜건가요 7 ㅇㅇ 2015/11/19 2,600
501817 살짝 들린코가 넘 매력있어 보여요. 16 .... 2015/11/19 4,707
501816 절임배추 7박스 에 생강 얼마나 넣을까요. 6 모모 2015/11/19 1,367
501815 “잃어버린 7시간 조사하면 사퇴” 특조위 정부지침 문건 논란 2 샬랄라 2015/11/19 1,279
501814 60대 어머니가 입이실 패딩 좀 봐주세요. 8 패딩고민 2015/11/19 2,112
501813 부끄럽지만 질문..속옷 삶아서 입는 것과 질염 관련해서요. 11 질문 2015/11/19 5,685
501812 광주시민들 빗속 외침 '살인진압 사과하고 경찰청장 파면하라' 1 과잉살인진압.. 2015/11/19 821
501811 옥상에서 키우던 채소와 흙 어찌 처리하나요? 3 월동준비 2015/11/19 2,189
501810 마트에서 홈치는걸 보면 모른척 하시나요? 13 우짤까..... 2015/11/19 3,885
501809 만성 방광염 한약 좋을까요? 3 .... 2015/11/19 1,995
501808 크롬은 빨라서 좋은데 글자 키우기가 없네요 5 ........ 2015/11/19 1,388
501807 갑자기 어깨 넘 아파서 결근했어요 2 통증 2015/11/19 1,208
501806 몸 때문에 발모팩과 유산균을 쓰고 있는데...ㅠㅠ 2 현이 2015/11/19 1,412
501805 차승원도 담그는 김치를 나는 왜 못해!!!ㅜㅜ 30 ㅜㅜ 2015/11/19 5,545
501804 급 생각이안나는데.. 흰피부되는 병? 그거 영어로... 4 Lily 2015/11/19 1,373
501803 죠스떡볶이, 공차 등 공짜로 먹기 or 반값에 배달시켜 먹기.... ... 2015/11/19 1,389
501802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데이비스에 대해 여쭙니다. 11 사계절 2015/11/19 3,997
501801 영어스피킹잘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2 절실 2015/11/19 1,410
501800 혹시 이 곳 김장김치 드셔본 분들 7 김장고민 2015/11/19 2,123
501799 이런경우 전입신고 어쩌죠?! 날날마눌 2015/11/19 1,092
501798 한 7년된 코트 리폼 10만원? 아님 버릴까요? 15 리폼 2015/11/19 4,462
501797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하와이 여행 vs 가구(그릇) 49 애셋맘 2015/11/19 3,989
501796 주방 한쪽 전체 수납장을 맞출려고 하는데 가격이... ... 2015/11/19 907
501795 강원도춘천 새누리 김진태, 민중총궐기는 폭동,소요죄 검토하라 2 crazy 2015/11/19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