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여성분들.. 결혼에 대해 어떤 환상을 갖고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15-11-19 04:19:39
결혼 전엔 나도 저런 마음이었나..
회상? 좀 해보고 싶어서요..

IP : 211.201.xxx.1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9 4:37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그런거 없어서... 결혼 안하려고;;

  • 2. 지금은
    '15.11.19 4:59 AM (207.244.xxx.197) - 삭제된댓글

    20초반까진 취업상황이 그리 어렵지도 않았고
    후반 접어드는 지금은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요.
    요즘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애 낳으면 기득권층 노예 하나 더 만들어주는 꼴 안나겠나. 이런소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예사로 오가구요.
    슈돌 아어가 보면, 내애는 저렇게 못키울텐데
    점점 위화감 느껴져서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들은 그들끼리 인맥쌓고 하면서 자라겠구나..이런 생각.
    필리핀처럼 보이지 않는 굳게 닫힌 성벽처럼
    이제 우리는 아둥바둥 살아도 거기서 거기겠구나..

    응답하라 1988보면
    차라리 엄마세대가 부럽더라구요.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직업적인 위치는 보장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하나 못먹여 살리겠니. 라는 멘트로 순정적인 고백을 하는 남자들이
    요즘시대엔 잘 없어요.

    물론 저는 제직업 있어서 남자 경제력에 업혀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요즘 제또래 남자애들 맞벌이는 따지면서 결혼후에는 집안일 반반 하려는 마음 없는거 보면
    좀 씁쓸하네요.

    친정에 여유없는 제또래 친구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아예 없어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고 다들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저렇게 나오는건
    혼자 벌어먹고살기 힘들기때문에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일하는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겪는걸 보다보면 느끼는 바도 있을테고 나아지는것도 있겠지요.
    여자와 남자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해지기까지의 과도기라 볼수도 있겠구요.

    길게도 푸념했네요.

  • 3. 지금은
    '15.11.19 4:59 AM (207.244.xxx.197) - 삭제된댓글

    20초반까진 취업상황이 그리 어렵지도 않았기때문에 환상이 있었는데
    후반 접어드는 지금은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요.
    요즘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애 낳으면 기득권층 노예 하나 더 만들어주는 꼴 안나겠나. 이런소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예사로 오가구요.
    슈돌 아어가 보면, 내애는 저렇게 못키울텐데
    점점 위화감 느껴져서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들은 그들끼리 인맥쌓고 하면서 자라겠구나..이런 생각.
    필리핀처럼 보이지 않는 굳게 닫힌 성벽처럼
    이제 우리는 아둥바둥 살아도 거기서 거기겠구나..

    응답하라 1988보면
    차라리 엄마세대가 부럽더라구요.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직업적인 위치는 보장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하나 못먹여 살리겠니. 라는 멘트로 순정적인 고백을 하는 남자들이
    요즘시대엔 잘 없어요.

    물론 저는 제직업 있어서 남자 경제력에 업혀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요즘 제또래 남자애들 맞벌이는 따지면서 결혼후에는 집안일 반반 하려는 마음 없는거 보면
    좀 씁쓸하네요.

    친정에 여유없는 제또래 친구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아예 없어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고 다들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저렇게 나오는건
    혼자 벌어먹고살기 힘들기때문에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일하는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겪는걸 보다보면 느끼는 바도 있을테고 나아지는것도 있겠지요.
    여자와 남자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해지기까지의 과도기라 볼수도 있겠구요.

    길게도 푸념했네요.

  • 4. 지금은
    '15.11.19 5:00 AM (207.244.xxx.197) - 삭제된댓글

    20초반까진 취업상황이 그리 어렵지 않았기때문에 환상이 있었는데
    후반 접어드는 지금은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요.
    요즘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애 낳으면 기득권층 노예 하나 더 만들어주는 꼴 안나겠나. 이런소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예사로 오가구요.
    슈돌 아어가 보면, 내애는 저렇게 못키울텐데
    점점 위화감 느껴져서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들은 그들끼리 인맥쌓고 하면서 자라겠구나..이런 생각.
    필리핀처럼 보이지 않는 굳게 닫힌 성벽처럼
    이제 우리는 아둥바둥 살아도 거기서 거기겠구나..

    응답하라 1988보면
    차라리 엄마세대가 부럽더라구요.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직업적인 위치는 보장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하나 못먹여 살리겠니. 라는 멘트로 순정적인 고백을 하는 남자들이
    요즘시대엔 잘 없어요.

    물론 저는 제직업 있어서 남자 경제력에 업혀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요즘 제또래 남자애들 맞벌이는 따지면서 결혼후에는 집안일 반반 하려는 마음 없는거 보면
    좀 씁쓸하네요.

    친정에 여유없는 제또래 친구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아예 없어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고 다들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저렇게 나오는건
    혼자 벌어먹고살기 힘들기때문에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일하는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겪는걸 보다보면 느끼는 바도 있을테고 나아지는것도 있겠지요.
    여자와 남자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해지기까지의 과도기라 볼수도 있겠구요.

    길게도 푸념했네요.

  • 5. 지금은
    '15.11.19 5:01 AM (207.244.xxx.197)

    20초반까진 취업상황이 그리 어렵지 않았기때문에 환상이 있었는데
    후반 접어드는 지금은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요.
    요즘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애 낳으면 기득권층 노예 하나 더 만들어주는 꼴 안나겠나. 이런소리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예사로 오가구요.
    슈돌 아어가 보면, 내애는 저렇게 못키울텐데
    점점 위화감 느껴져서 보기 불편하더라구요.

    그들은 그들끼리 인맥쌓고 하면서 자라겠구나..이런 생각.
    필리핀처럼 보이지 않는 굳게 닫힌 성벽처럼 보이지 않는 위화감..
    이제 우리는 아둥바둥 살아도 거기서 거기겠구나..

    응답하라 1988보면
    차라리 엄마세대가 부럽더라구요.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직업적인 위치는 보장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하나 못먹여 살리겠니. 라는 멘트로 순정적인 고백을 하는 아빠세대 남자들이
    요즘시대엔 잘 없어요.

    물론 저는 제직업 있어서 남자 경제력에 업혀가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요즘 제또래 남자애들 맞벌이는 따지면서 결혼후에는 집안일 반반 하려는 마음 없는거 보면
    좀 씁쓸하네요.

    친정에 여유없는 제또래 친구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아예 없어요.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고 다들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저렇게 나오는건
    혼자 벌어먹고살기 힘들기때문에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일하는 아내가 사회생활에서 어려움겪는걸 보다보면 느끼는 바도 있을테고 나아지는것도 있겠지요.
    여자와 남자의 사회적 위치가 동등해지기까지의 과도기라 볼수도 있겠구요.

    길게도 푸념했네요.

  • 6. KE0734
    '15.11.19 5:04 AM (24.114.xxx.200)

    남편이 평생동안 정신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거 같은 환상이 있어요. 사실 아무리 절친이라도 속에 있는 얘기 하기 쉽지 않은데 남편이 있으면 내 고민뿐만 아니라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다 들어줄것 같은 느낌?? 남친 있는 친구들 보면 정말 사소한 건데도 시도때도 없이 카톡하더라구요. 저는 연애경험도 별로 없어서 ㅠㅠ 그런게 부러워요

  • 7. 142
    '15.11.19 5:10 AM (199.58.xxx.213)

    직업은 확실히 갖고 결혼하려고 해요.
    남편하고 천년만년 좋을수도 없고, 물론 잘 알아보고 믿고 결혼하겠지만, 남녀사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는 거기 때문에
    이혼 후에 낙동강오리 되지 않으려고 직업적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결혼하려고 합니다.

  • 8. ...
    '15.11.19 5:19 AM (223.33.xxx.13)

    전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직접 요리해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요리하는 모습을 문득 흐뭇하게 바라볼때가 너무 좋아요. 저녁땐 그냥 주변에 공원을 같이 돌아다니고 싶고. 낮에는 구름, 밤에는 별을 보면서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야기하는것도 좋아요. 뉴스이야기를 하며 시시한 농담도 하고. 밤에는 와인을 마시며 야한 농담을 하기도 하고. 같이 맛집도 가고 예쁜 까페에 앉아서 몇시간이고 이야기를 하고.
    물론 사귀면서도 할수있지만 결혼하면 더 자주 잘할수있지 않을까.

  • 9. 그저
    '15.11.19 6:31 A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막연히 남편에게 사랑받고 이쁨받고 소중하게 여김을 받는것. 내가 주기보다 받고만 싶어하는 것 같아요 ㅠㅡㅠ

  • 10. 말그대로
    '15.11.19 6:33 AM (199.115.xxx.229)

    윗분들은 환상일 뿐이네요....ㅎ
    결혼 현실을 보면.........남자도 여자만큼이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고
    서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상은 정말 환상일 뿐이에요.

  • 11. 내가 선택하지 않은 가족
    '15.11.19 6:40 AM (116.124.xxx.146) - 삭제된댓글

    때문에 지옥을 맛보았기 때문에(부모-형제)
    절대 제 스스로 선택해서 형성하는 가족따위는 만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관계의 지옥보단 혼자만의 절대고독을 택하려고 합니다.
    혼자가 만드는 지옥이
    둘이 만드는 지옥보단 낫겠지요
    혼자는 저 자신 하나만 미워하면 되니까

  • 12. 부부
    '15.11.19 7:11 AM (175.199.xxx.227)

    부부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말 맞아요
    예전 우리네 부모 세대는 나만 믿고 따라와
    힘든일은 다 내가 할테니 당신은 내 그늘밑에 있어라면
    요즘은 남자들도 엄마들이 너무 곱게 키워
    받으려고만 해요
    손해 보는 거 싫어하고
    하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것도 많아서 맞벌이 원하고요
    여자들 또한 마찬 가지고
    늘 붙어 있기보다는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서로의 사생활 존중해주고 그래도 부부 이기에 결정적일 때 또는 내 편이 필요 할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 주는 게 부부 아닐 까 싶어요

  • 13. 부부
    '15.11.19 7:16 AM (175.199.xxx.227)

    서로 자유 누리다가
    결혼 순간 투사가 되야 되요
    집안 경조사 챙기랴 애들 낳고 보살피고
    예전에야 낳으면 그냥 키웠지만 요즘은 전쟁이죠
    그래도 그 와중에 내 편이 있다는 거
    서로 보듬어 주어야지 이겨나가고 견뎌 나가지
    니가 많이 하니 내가 많이 하니 시작하면 게임 종료예요
    여하튼 요즘은 다들 너무 잘나서
    이해 하고 보듬어 안아 주는 게 살 길인 거 같아요

  • 14. 지나가던 노처녀
    '15.11.19 7:20 AM (175.209.xxx.110)

    애낳고 복작대는 모습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주는 만큼 나도 그만큼 헌신할 자신이 없어서... 결혼생각 나다가도 접게 됩니다.

  • 15. ...
    '15.11.19 7:25 AM (95.90.xxx.67) - 삭제된댓글

    슈퍼마켓가서 알콩달콩 시장놀이 하는 환상.
    현실은 먹고 사는 일이 물리적으로 참 비효율적인 일. 엄청나게 먹어야 인간삶이 유지가 되요. 산더미처럼 시장봐와도 1주일도 안되서 냉장고가 텅텅. 햇빛과 바람만 먹고 살고 싶어요.ㅎㅎㅎ

  • 16. 노처녀님 말씀에
    '15.11.19 7:28 AM (211.201.xxx.132)

    찔리네요.. 남편이 나한테 주는 만큼 나는 그에게 헌신하고 있나ㅠ 요즘 젊은 여성분들 참 똑똑하고 현명하시네요.. 어린나이에 아무 대책없이 생각없이 무모하게 결혼한 저에 비하면요..

  • 17. 그냥
    '15.11.19 7:39 AM (59.12.xxx.35)

    사랑하는 사람과는 같이만 있어도 행복하잖아요.
    지금은 아이도 있으니 더 좋구요. 혼자살았다면 외롭고, 기댈곳없고, 부모님에겐 걱정이고, 주변사람들도 평범하게 안보고...
    제일 잘한게 결혼, 출산인거 같아요.

  • 18. 저는
    '15.11.19 7:53 AM (223.62.xxx.37)

    나이가 좀 있는 노처녀인데 친구들이 많이 결혼했는데 두 부류더군요 여유 있는 애들은 전업이든 직장 다니든 결혼 잘 했다고 하고 여유 없는 애들은 맞벌이든 전업이든 사는걸 버거워했어요 여유 없는 애들은 있는 애들 싫어하고 거기다 은근히 비아냥, 미혼인 친구들에게 혼자인거 안 외롭나 인생에서 잘 한 게 결혼, 출산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저희 모임에서 점점 멀어졌구요
    되려 여유 있는 애들은 하고싶을 때 해라 그러면서 모임이 유지했어요 경제력이라는 게 얼마나 냉혹한 건지 보게되면서 환상 갖긴 어렵더군요
    그렇지만 여유 있는 애들중 일부는 주변 인간관계인 남편이나 시댁문제도 여전히 갖고있어요
    결혼은 생활이고 살아야한다는 걸 보면서 환상은 없어요
    위에 분도 적으셨지만 아이도 격차가 벌어지는 게 보이구요
    요즘 세대는 저보다 더 환상이 없는듯 하더군요 일선에서 만나는 20대 애들도 예전보다 결혼에 환상이 적어요

  • 19. ...
    '15.11.19 8:31 AM (220.125.xxx.237)

    전 기혼이지만 남편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
    내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맛있는거 나눠먹고 영화 같이 보고 시간 보내는 그런 친구.

    개소리죠...
    일단 남편은 아내를 친구로 보지 않고, 자길 섬기는 대상으로 보는데 이게 아내가 되니까 바꾸는거라 연애때는 못 알아챘어요.
    그나마도 아이가 생기니 여유고 뭐고 다 끝이네요. 몸뚱이 망가진건 아무것도 아니고.

    다 필요없고 혼자 살고 싶어요.

  • 20. 결혼한사람이지만
    '15.11.19 8:56 AM (121.144.xxx.211) - 삭제된댓글

    요즘 미혼 자들과 대화해보면 여기와 다르게
    일단 결혼하고나서 일그만두고 아기키우며 살고싶다는사람이 많았어요
    그리고 결혼식 자체에 환상이 있더라고요 드레스입고 뭐 이런것
    근데 또 준비하면서 그건 다 깨지고 현실직시. .돈이 있어야 된다고

  • 21. T
    '15.11.19 8:56 A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집에서 키우는 개한마리에도 희생과 책임이 필요한데 내 남편, 내 아이는 얼마나 더하겠어요.
    지금 나 자신, 내 부모 책임지기도 벅차요.
    결혼이란 제도만 아니면 각자 생활하면서 연애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슷한 생각가진 동갑네기 남자친구와 10년 좀 넘게 잘 만나고 있어요.

  • 22.
    '15.11.19 9:33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나랑 취향이 같은 남자 베프라는 환상 ㅋㅋㅋ

    실상은 취향이 달라서 남편은 자기가 좋아하는 티비프로 보고 운동하고
    저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영화보고 공연봐요 ㅎㅎ

    그래도 뼛속까지 가정적인 사람이라 아쉬운 부분은 있을지언정 후회하지는 않아요.

    친구는 아니라 그냥 가족같아요. (엄마랑 저랑 취향 다르는데 딱 그 느낌이랄까)

  • 23. 저도
    '15.11.19 10:17 AM (222.98.xxx.90)

    윗분이랑 비슷.
    눈빛으로 통하고 뭐든지 함께하는 소울메이트 남편을 꿈꿧는데요
    결혼하고보니 식성 성격 생활방식 취미생활 등등 완전 반대에요
    눈빛만으로 통하긴 개뿔~같은 한국말 하는데도 진짜 말 안통해요ㅋㅋㅋ
    내가미쳐~~

  • 24. 결혼순간부터
    '15.11.19 1:38 PM (108.59.xxx.218)

    결혼순간부터 남자들은 밥차려주고 빨래해줄 또 하나의 엄마를 원하는거에요.

    위에 결혼 안하고 10년째 잘만나고 있다는 분, 부럽네요.

    사실 결혼이라는 틀에 얽매일거 뭐있나요. 결혼만 하지 않았을뿐, 연애하면서 지내도 변하는건 없죠.

    그래서 가끔은 동거문화가 부러워요.

  • 25. ..
    '15.11.19 5:03 PM (106.242.xxx.162)

    조실부모 했어요
    나에게 새로운 엄마 아빠가 생기는구나. 잘 해봐야지.

    는 무슨 염병.

  • 26. 결구은
    '15.11.19 7:58 PM (121.162.xxx.212)

    동거해도 보통은 여자가 밥하고 청소 빨래해요. 그냥연애만 할거 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815 장판 1.8하고 3.0 많이 차이나나요? 5 ^^* 2016/01/14 5,280
517814 [중앙] ‘빨갱이 핏줄’ 48년 굴레 벗었는데, 왜 이리 허무할.. 2 세우실 2016/01/14 358
517813 고등학교 교복 - 예쁘고 멋진 학교 어디인가요? (남/녀 모두).. 7 문득 2016/01/14 1,073
517812 오늘 주식 왜 폭락이죠? 4 ㅇㅇ 2016/01/14 2,755
517811 젊어서 예쁘단 생각이 드는 배우 10 젊음 2016/01/14 3,259
517810 크림으로 수분증발을 막아준다는데요 6 aka 2016/01/14 1,678
517809 시아버지 생신상에 스테이크차리면 무리일까요? 28 -- 2016/01/14 3,540
517808 겨울이면 코밑이 헐어요. 5 지저분 2016/01/14 1,309
517807 림프마사지 팁 공유할게요 58 토토꽃 2016/01/14 8,669
517806 사실 위안부 배상문제는 김대중 대통령때 이미 다 끝났다. 20 대한민국 2016/01/14 1,864
517805 예단이불 추천해주세요 살빼자^^ 2016/01/14 513
517804 화이트닝제품 효과보신거 3 우우울 2016/01/14 3,208
517803 정관사 the 사용법 도와주세요. 2 나무 2016/01/14 895
517802 할머니 힘내세요.. 14개국 여성들이 찾아온 수요시위 3 소녀상 2016/01/14 407
517801 가정의학과는 전문의가 아닌가요? 11 ,,, 2016/01/14 4,541
517800 책 안좋아하는 고3 책 추천 부탁합니다~ 2 수시면접에 .. 2016/01/14 569
517799 같은 아파트 살면서 전세 사는 이웃ᆢ너무 불만 많아서 듣기가 17 별별 2016/01/14 6,088
517798 내딸 금사월에서 홍도가 정말 죽은 것 맞나요? 11 살아있죠? 2016/01/14 2,533
517797 사자의 밥이 된 백악관, 청와대에 조련된 애완동물 13 세우실 2016/01/14 892
517796 중학교 입학선물 4 조언 2016/01/14 897
517795 치아가 다시 날 수 있나요? 6 재생 2016/01/14 1,512
517794 정상적으로 가정을 지켜왔다는데 9 dhdh 2016/01/14 2,065
517793 컷코 커트러리랑 칼블럭.. 5 컷코 2016/01/14 2,317
517792 장난감 싫어하는 개도 있나요?? 8 .. 2016/01/14 904
517791 청소년기 딸들과 데이트 자주 하시는 어머님들 16 모녀 2016/01/14 2,404